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자회사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1월3일 국내 최대규모인 3,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를 조성하였다. 참여 기관투자자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생명 및 신한금융투자 등 총 5개 기관이다.동사는 지금까지 고창 태양광(15MW), 일본 가고시마현 키리시마 태양광(41MW) 및 훗카이도 치토세 태양광(38MW) 등에 투자 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31일 설정한 2,600억원 규모의 일본 태양광펀드와 본 펀드를 활용하여 국내외 태양광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태양광 펀드 설정은 금년 11월 4일 발효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정부가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및 친환경산업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국내외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를 대체해 2020년이후 새로운 기후변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전 지구적 약속으로, 각국이 목표치를 설정해 검증해가면서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보다 훨씬 적게 제한하는 것이 주요 골자. 교토의정서가 부유한 국가들에만 구속력을 가졌던 것과 달리 195개 협정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종호)는「숲에서 나무랑 놀자」활동이 유아의 행복감, 정서성,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목재체험 프로그램개발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녹색자금지원사업 중 숲체험 교육 사업으로 유아들이 숲에서 목재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주 초록빛유치원(원장 강신영)에서 유아 9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숲에서 나무랑 놀자」활동이 유아의 행복감, 정서성,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실험집단 유아의 행복감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목재에 인두화로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활동은 ADHD 증세를 보이는 유아들도 높은 몰입감을 보였으며, 본 프로그램 진행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유아들의 목제체험은 천연소재인 목재를 이용하는 만큼 유익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발달적 측면에서 자연 그대로의 목재를 여러 감각기관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은 긍정적인 정서 및 신체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목공놀이는 자연재료인 목재를 사용하므로 유아의 조형, 창작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가치가 크다. 유아들이 목재를 가지고 직접 놀잇감을 만들고, 이
광주지역 고등학생 350명으로 구성된 ‘빛고을 안전지킴이’가 5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빛고을 안전지킴이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하게 된다. 광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운동의 범사회적 확대를 위해 ‘빛고을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시교육청․광주지방경찰청․5개 구청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제보된 내용은 시교육청과 광주지방경찰청, 각 구청에 전달, 처리토록 한 후 개선 결과는 안전지킴이에게 통보한다.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광주시, 시 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등 관계자와 청소년 안전점검단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안전지킴이 서약, 안전실천 퍼포먼스, 재난안전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안전지킴이들은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긍지를 갖고 안전지킴이 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빛고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타인에 대한 배려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전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동대문구, 제8회 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오감만족(五感滿足) 주제 -세계 혼례의상 퍼레이드, 악기체험‧음식체험‧공예체험, 글로벌 리더 선포식 등 다채 -5일 오후 동대문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베트남 대사관 응 느 뚜언 영사가 베트남 다문화 가족과 노래를 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5일 12시 구청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제8회 다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펼쳤다.이번 축제는 오감만족(五感滿足)이라는 주제로 ▲시각-세계 전통 혼례의상 퍼레이드 ▲청각-세계 다채로운 악기체험 ▲미각-입맛을 사로잡을 글로벌 음식 ▲후각-특색 있는 향신료를 넣어 만든 글로벌 음식 ▲촉각-다양한 공예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선서문을 어머니 출신국가 언어로 낭독하는 글로벌 리더 선포식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어로 본인 출신국가를 소개하는 중도입국자녀 사례발표 ▲5개국이 참가하는 엄마·아빠 나라말 뽐내기 등을 펼쳤다.구청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물
속초시는 시 청사내의 장애인 카페 1호점인 ‘카페 해오미’에 이어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에 ‘장애인 카페 2호점’을 개설한다. 이는 지난 5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5천만원의 사업지원금 확정통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2월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 배관, 전기 등의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카페는 공모를 통해 위탁운영하며 운영인력은 매니저 1명과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2명 고용을 시작으로, 사업실적에 따라 연차적으로 장애인 고용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특히,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는 하루 이용객이 천명이 넘고,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곳 인만큼, 커피판매와 더불어 수영복 및 생필품을 추가 판매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속초시 종합민원실 5층에 운영중인 ‘카페 해오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원두를 사용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원도속초의료원과 속초시는 취약계층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연계서비스인 ‘301네크워크’를 구축한다. 301네크워크란 지역사회 내 보건, 의료,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관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에게 통합적 보건의료복지 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3가지 영역을 하나로 연결한다(301)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각 기관에서 의뢰 받은 대상자에게 의학적 치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대상자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연결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치료 후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강원도속초의료원과 속초시는 11월 7일(월)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준 속초의료원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임시연 위스타트속초마을 관장, 김영우 속초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참석한다 본 협약상의 취약대상자는 관내 아동‧청소년관련 복지기관인 속초시드림스타트, 위스타트속초마을, 속초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사례관리 대상자 및 해당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취약 아동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저녁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두려움에 맞서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너무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지금을 "횡적 정보 교류가 가능한 사회"라고 정의했다. 이어 "이 때문에 대중들이 드디어 조직화 연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우리 중 1%만 행동하면 나머지도 같이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제는 행동하는 소수가 가진 힘이 강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 시장은 "분열 때문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두려움, 나 혼자 싸울 것이라는 외로움을 없애야 한다. 우리의 힘을 각성하자"고 밝혔다. 현 시국에 대한 비판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 시장은 "정치인은 국민을 대신하는 대리인, 머슴이다"라며 "이 나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도 국민의 대리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 대통령은 국민을 백성으로 안다. 우리나라 기득권이 다 그런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는 700여 명이 몰리며 마련된 좌석이 부족해 일부 관객은 무대 앞 바닥에 앉아 강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윤시장,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자동차분야 등 상호협력방안 논의고엔카 사장 “향후 전기차 생산공장 건립시 광주를 최우선 고려”김성은 총영사 “광주시-마힌드라그룹간 가교역할 수행 하겠다”이동원 코트라 무역관장 “마힌드라그룹과 협력은 탁월한 선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광주시와 마힌드라그룹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윤 시장은 지난 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인도 뭄바이에 소재한 마힌드라그룹을 방문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파완 쿠마 고엔카 자동차농기계사업부 수석사장(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 울하스 야곱 IT분야 사장 등 경영진을 만나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방문단 일행은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정동은 국제자문대사, 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 오일근 그린카진흥원장 등 실무인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윤 시장은 이번 만남을 위해 지난 3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마힌드라 코리아(마힌드라 그룹의 한국법인) 딜립 순다람 사장을 만나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
친환경 살균 세정제 제조사 케이에이앤이 1일 프랑스의 보건 위생 전문기업인 CWT 프레발 프랑스에 $7,500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에 홍콩으로 수출 후 두 번째 수출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아쿠아낙스’는 물을 전기 분해하여 알카리 이온수 100%로 만들어진 친환경 살균 세정제이다. 알카리 이온수는 알코올, 계면활성제, 기타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성분으로 환경부에서 살균 소독용으로 인정한 ‘사용 가능 유효 성분’이다. 물(H20) , Ph7의 입자를 H+와 OH-로 전기 분해하여 Ph12 이상의 알카리 이온수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제조 시에도 일체의 환경오염이 없다. 알카리 이온수(Ph12 이상)는 O-157 대장균, 녹농균, 비브리오균 등의 살균 효과가 있어 식탁의 살균과 유아용품 살균 세척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방산과 단백질 분해 능력이 좋아 주방, 기름때 청소에 활용한다. 암모니아 냄새(애견 소변), 황하수소 냄새(음식물 냄새, 발 냄새) 등의 탈취 효과도 좋다. 사용 시 거품이 없고 냄새가 없으며 피부 자극이 생기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가정용 화학 세정제에 대
한파 이기고, 난방비 아끼고, 건강 지키고, 온실가스 줄이는 ‘1석 4조 온맵시 효과’7일(월) 온맵시 런웨이, 유튜브 동영상 Live 등 시민참여 이벤트로 온맵시 문화 확산7일(월)~8일(화) 덕수궁길 나눔바자회에서 방한용품 최대 70% 할인 판매실내온도 2.4℃ 낮추고 방한용품으로 체감온도 높이면 면역력 증진과 1조 3,5000억원 절약 효과시, ‘온맵시’로 에너지 절약하고, 에너지 나눔으로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하길 겨울을 앞두고 현명하게 추위를 이겨내는 ‘온(溫)맵시’ 캠페인이 시작된다. 따뜻한 온맵시는 추위를 이겨냄은 물론 난방비도 아끼고,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 폭염, 한파, 슈퍼태풍 등 이상 기후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우리의 생활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온맵시’는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기후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온(溫)맵시’ 란】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해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 서울시는 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
아시아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한 광주의 역할’ 주제로 강연광주는 핍박받는 민중, 인권․평화 투쟁하는 민중과 연대․지원”9~10일, 독일 라이프치히․칼스루에 방문 우호협력 증진방안 논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또 다시 해외 대학 강단에 선다. 윤 시장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초청을 받아 오는 7일 아시아중동연구단과대에서 아시아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한 광주의 역할’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윤 시장의 해외 대학 특강은 지난 2015년 4월 미국 하버드대학과 보스턴대학, 같은 해 10월 중국 칭화대학에 이어 4번째이다. 캠브리지 대학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학하고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던 곳으로,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이기도 하다.윤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은 광주정신이 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특히 윤 시장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이란 사자성어를 ‘연대’의 의미로 연결해 광주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한 강연원고에 따르면 윤 시장은 “광주가 캄보디아에 광주진료소를 세워 운영하고, 네팔 지진 발생 때 긴급의료
KT 휴대폰 소액결제 이용 고객은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카드 발급 가능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카드로 쉽게 결제하고 결제 휴대폰 요금으로 납부편의점, 쇼핑몰 등 전국 230만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KG모빌리언스, 신한카드와 함께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기존의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오프라인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폰빌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빌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한 KT 모바일 고객(만19세 이상)이라면 간단한 절차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카드로,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편의점, 쇼핑몰 등 전국 230만 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쉽게 결제하고 결제금액은 다음달에 휴대폰 요금으로 통합하여 납부하는 신개념 핀테크 서비스이다. 기존 휴대폰 소액결제가 주로 쇼핑몰과 같은 온라인 가맹점 중심으로 이용이 가능했지만, 폰빌카드 출시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휴대폰 소액결제 이용이 간편해졌다. KT는 폰빌카드를 통하여 ICT와 금융의 융합서비스를 선도하고, 통신과 금융의 대표 기업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가맹점과의 다양한 제휴 모델 개발을
올해 국내 중소기업 평균 직원 10명 중 3명(30.7%)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811명에게 올해 평균 직원 퇴사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올 평균 퇴사율은 30.7%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직장인 평균 퇴사율ⓒ잡코리아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복수응답) ‘영업직’으로 응답률 3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생산/현장직(34.8%) ▲고객상담/TM(15.7%) ▲디자인직(13.1%) ▲영업관리(11.3%) ▲마케팅(10.0%) ▲기획(9.7%) ▲판매서비스(9.6%)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복수응답) ‘업무에 대한 불만’(47.2%)으로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봉에 대한 불만(40.0%)으로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 외에 ▲높은 업무 스트레스(26.9%)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19.4%) ▲복리후생에 대한 불만(17.3%) ▲기업의 비전 및 사업방향에 대한 불신(16.5%) ▲잦은 야근(15.2%) ▲경력관리를 위해(14.5%) 등의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직을 통해 연봉을 높이거나 커리어를
속초시는 2016년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6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지적법상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지적법상 신규로 등록된 토지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적법상의 지목이 변경된 토지 및 국·공유지의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써 개별공시지가가 부여되지 않은 토지이다. 조사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이동 사유를 보면 토지분할 518필지, 토지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45필지, 합병 및 기타 56필지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며, 속초시는 지난 7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의 열람, 속초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의 부동산정보’(http://kras.gwd.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도시재생 및 열악한 주거환경 기능 개선을 위한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청호 3지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교부받은 국비를 포함, 올해 총 1억 2800만원(국비 64, 시비 64)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호시장 일대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소공원 환경정비 및 노후․불량주택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청호초등학교 앞 종전 도로 환경정비(884㎡), 청호시장 내 환경정비(640㎡), 아이파크 신축부지∼청호성당 구간 도로개설(45m/ 지장물 조사 측량용역, 감정평가, 토지 보상으로 2016년 본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피난을 통해 실향의 아픔을 안고 속초시에 정착해 조성된 실향민 마을인 아바이마을의 각종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실향민세대의 정착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며, 이와 함께 역사적 가치와 보존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