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자원봉사단 (단장 김영숙)은 25일 토요일 속초문화회관 옆 “작은 형제의 집”에서 2월 생신이신 분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겸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봉사 뿐만 아니라, 2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와 생일떡(30만원 상당)도 제공하였다. 글라렛선교센터 (원장 김병진 신부)에서 운영하는 “작은 형제의 집” 무료급식소는 관내 무의탁노인 등 어려운 분들에게 점심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로, 후원자들로부터 식재료와 조리재능을 기부 받아 운영되고 있다.속초시청 자원봉사단에서 2월 봉사활동을 물색하던 중 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지윤)를 통해 “나눔의 집”에서 생신잔치를 겸한 무료급식 봉사를 안내 받아 김병진 신부님과 연락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고, 회원들 스스로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불고기와 생일떡을 제공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불고기의 경우 자원봉사단이 무료급식에 제공한다는 내용을 전해들은 속초시청 구내식당(영양사 전봉연)에서 재료구입 대행 및 조리 등 재능기부를 해줌으로 더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숙
현대차 그랜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7 한국 올해의 차’ 수상작년 11월 출시 후 판매 돌풍 이어가 올해 1월까지 2개월 연속 국내 판매 1위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의 위용 지켜제네시스 G80스포츠, ‘2017 한국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G80세단의 완벽한 비율과 고급감, 스포츠 모델만의 역동적인 감성 강조기아차 니로, ‘2017 한국 올해의 그린카’ 수상 … 친환경·성능·경제실용성 겸비 현대차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홍대선) 주최로 지난 24일(금) 저녁 서울마리나(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6일(일) 밝혔다. 또 ‘2017 한국 올해의 디자인상’은 제네시스의 G80스포츠가, ‘2017 한국 올해의 그린카’는 기아차의 니로가 수상했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그랜저는 작년 11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새롭게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모델로, 출시 전 3주간 2만7천여대가 사전 계약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디자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2월 27일(월)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어린이집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보육사업 안내 및 재무회계 등 관계법령 준수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자 역량강화로 어린이집 운영에 건전한 운영을 기하고 나아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운영자(대표자, 원장 등) 62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개정되는 보육사업안내 및 영유아보육법, 어린이집 재무회계규칙 등 관련 법령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정되는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등에 따른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과 예‧결산서 작성법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회계질서 확립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운영자의 역할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주변 안전분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등 학교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하여 단속할 예정이다.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불법광고물 분야는 노후 광고물 정비 및 불법광고물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급식소·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이 실시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다 5% 포인트 상향한 35% 721억원 징수 목표체납처분면탈자 조세범칙자로 고발조치, 세금포탈 제보자 포상금 지급경남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납액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목표 징수율을 전년보다 5%포인트 높인 35%로 잡고 징수 목표액 721억 원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상습체납자 밀착 모니터링 ▲체납처분 면탈 체납자 조세범칙자 고발 ▲과세자료통합관리시스템활용 신속한 채권확보 ▲고질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은닉재산 색출 및 공매처분 ▲고액․고질 체납자 출국금지,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경찰청 협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지방세포탈 시민제보 포상제 등 중점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범칙사건 조사공무원 40명이 “2017년 광역징수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를 징수할 것을 결의 했다. 또한,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 교육을 실시하여 체납자 대상 수색, 압류, 체납처분 면탈자 고발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월 23일(목) 화성시청에서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저탄소 녹색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화성시의 ‘교통안전 체험교육 확대’, ‘에코드라이브 활성화’, ‘교통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용운전자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수 확대,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 등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에 따르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4%, 사망자 수는 6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드라이브는 경우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함께 자동차 연비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1석 3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이 2015년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에 대해 그 효과를 분석했는데, 27.3%의 연비 향상과 21
2. 27(월) 11:00,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넥슨 커뮤니케이션즈(해운대구 우동소재) 기업 현장에서 경제부시장 주재‘제2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열려장애인, 장노년 등 2017년도 부산시 취약계층 일자리종합계획에 대한 점검과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한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일자리정책 본격 추진 부산시는 그간 추진하여 온 일자리정책조정회의를 금년부터는 현장의 목소리가 일자리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형으로 전환하여「시민공감-현장중심」쌍방향 소통시스템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이에, 금년도 첫 현장회의로서「제2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를 김영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2월 27일(월) 오전 11시, 장애인 다수고용(표준)사업장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해운대구 우동소재, 온라인게임 개발 관리업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2017년도 장애인 및 장노년 일자리창출종합계획에 대한 보고와 취약계층 고용 선도기업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기장물산(주)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기업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연계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다. ㈜넥슨커뮤니케이션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최민정(19) 선수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2.19~2.26)에 출전해 금2·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2.22), 1500m 금메달(2.20), 1000m 은메달(2.22), 500m 동메달(2.21)을 따내 일본 마코마나이 경기장에 태극기를 4번 게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성남시체육회장)은 2월 23일 최민정 선수 자택으로 축전을 보냈다. 이 시장은 “한국 빙상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속 성남을 빛낸 최민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빙상팀 감독과 최 선수에는 3055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성남시는 앞선 2월 14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쇼트트랙 최민정(19)·최지현(23),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23) 등 3명 빙상 선수의 입단식을 했다. 입단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4개 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는 성남시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서현고등학교를 나왔다. 다음 달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운동은 계약 2년간 성남시에서 하게 된다. 최민정은 모스크바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2015.3.13) 여자부 종합우승(1
남경필 지사 초대로 청년 3명 주간정책회의서 청년문제 해법 발표박해주.한지혜 씨, 주거문제 해결위한 공유기숙사 제안김진슬 씨 청년노동권 보호 위한 제도 개선 제안남 지사, “도정에 접목할 부분 있을 것. 관련 실국과 청년 협업”당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와 근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하는 이색 발표회가 열렸다. 24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는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초대로 경기도를 찾은 이들은 청년 주거난 문제 해법과 청년노동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다.먼저 박해주·한지혜 씨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공유기숙사’제도를 제안했다.두 사람이 제안한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민간 주택을 임대해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희망하우징 사업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박해주·한지혜 씨는 “정부와 민간, 대학이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숙사 신설이나, 공공의 기숙사 건설을 사업권 침해라고 반대하는 민간 임대사업자까지 각각의 입장이 달라 해결이 쉽지 않다”면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지역 선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 버는 농업 Biz모델 개발전략’이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국농업마케팅 연구소 최죠셉 대표는 밀양의 다양하고 복잡한 제반 농업여건을 분석한 토대 위에 작목 선정, 지역입지 여건, 주작목 선정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하고, 참석농업인들과 농업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이 최근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업시장의 완전개방 등으로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행정에서는 다각도로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농업인 또한 스스로 소득증대를 위한 6차산업화 등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밀양시는 농업포럼을 매월 1회 개최하여 지역농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밀양시 초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김종배, 부녀회장 이순도)는 24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변에 산재해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류함으로써 녹색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동네를 돌면서 각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지, 농약병, 술병, 헌옷, 각종 고철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내 지역의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다 같이 동참 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초동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환경정화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운동에 있어 선도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지리산, 덕유산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지에 대해서 2월말부터 3월까지 현장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전남·전북, 경남지역 국유림 내 86개 마을주민들에게 약 70만ℓ의 고로쇠수액 채취 양여를 허가했으며, 산촌 주민들의 농외소득(719백만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점검반은 총 2개조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임무로는 무허가지의 불법·무단채취 및 수액 집수통, 호스 등 생산·보관시설의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협약자(양여 주민들)의 연간 60일 이상의 의무사항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산불의 예방 및 진화활동, 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감시 및 예방 활동 등을 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로쇠수액 채취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채취가 되도록 하고, 유통시장 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23일 포천시 주요 산지에 설치된 창애, 올무 등 불법엽구 225개 제거연중 야생동물 포획 불법엽구 설치, 밀렵․밀거래 등을 지속 단속할 계획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2월 23일 경기도 포천시 관음산, 지장산, 금주산, 죽엽산 일원에서 불법엽구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서울·경기인천 지부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올무(215개)·창애(10) 등 총 225개의 불법엽구를 제거하였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보호의식 고취를 위하여 밀렵, 밀거래 등 불법행위에 관한 처벌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불법엽구의 야생동물에 대한 위험성과 피해가 다시 한 번 되새겨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하고,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으로 불법 엽구류를 제거하고, 밀렵․밀거래행위도 단속하여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희생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제보 등 참여가 필요하므로 불법포획 엽구류 설치 및 밀렵‧밀거래 행위 발
용인시는 지난 21일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올해 첫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2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차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방, 디케이엘㈜, ㈜케이에스우드, ㈜알토켐, ㈜용인도우노리 등 제조업·물류업·소프트웨어개발업·사회적기업 등 관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모집직종은 생산직, 웹디자이너, 영업·물류사무원, 쇼핑몰관리, 산모관리사, 해외마케팅 홍보원 등 다양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266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61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이들은 기업별로 2차 면접을 본 후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해외유학파인 A씨(25.여)는 H사의 해외마케팅홍보분야에 지원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A씨는 “통·번역 등 외국어 능력을 활용하는 단기 임시직으로 경험을 쌓아왔다”며 “열심히 준비해 최종 면접에 꼭 통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설업체 관리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60대의 B씨는 나이 때문에 재취업에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산기술직 면접에 통과해 매우 기뻐했다. B씨는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점을 열심히 피
경기도가 지난해 7월 3군사령부와 체결한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냄에 따라 육군과 강원도로 확대 추진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3일 육군회관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육군-강원도가 함께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육군과 강원도가 뜻을 함께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강원도는 육군에 ▲군 환경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기술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지원한다. 육군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군부대 쓰레기 감량 추진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와 환경관련 민원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3군 사령부와 맺은 협약이 좋아 올해는 육군과 강원도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