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굿매너 평창 실천기동대원을 구성하고 굿매너문화시민운동 홍보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굿매너평창 실천기동대원은 1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굿매너문화시민교육을 4회 실시한 후 5월중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은 5일장과 지역축제, 각종 행사 등 굿매너 실천효과가 기대되는 장소에 파견되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올림픽 붐 조성과 굿매너문화시민운동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올해를 실천하는 굿매너 문화시민의 해로 정하고, 굿매너가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하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은 “아무리 홍보를 하고, 실천을 강요해도 주민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굿매너 실천 기동대원들이 불씨가 되어 올림픽 성공개최의 히든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경관개선사업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수송운영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횡계교 경관교량 재가설공사를 4월에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횡계교는 1970년 가설된 이후 45년이 경과된 노후 교량으로 작년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경관개선사업으로 재가설이 확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군은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주민설명회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였으며, 4월 중순 착공하여 11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수송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75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2차선이던 횡계교와 접속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을 고려한 횡계교(L=70.5m, B=20.9m) 재가설과 접속도로(L=321m, B=20m) 확포장이 완료되면 올림픽 대회 원활한 수송운영 및 평창 원터페스티벌(대관령 눈꽃축제)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짧은 기간 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협조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 792ha에 소나무 외 13종 2백4십만여 본을 식재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 하였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심기 38ha(11만 4천본)추가, 2017년 총 830ha 2,528천본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육성과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아까시ㆍ헛개나무ㆍ옻나무 등 밀원수종 식재, 수액채취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잣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소나무 등 경제수 666ha 2백만여본 ▲아까시 등 밀원수 31.3ha 10만여본 ▲고로쇠 등 특용수 18.1ha 5만4천여본 ▲기타조림(탄소배출권 등) 76.6ha 24만여본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적기에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산림강국 나아가기 위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3월말 기준 3년 연속 강원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속초시는 강원도 평균 목표액대비 집행률 25%를 크게 상회한 28.25%의 집행실적을 기록하여,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속초시는 2017년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 1,232억원 중 55%인 67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실적관리, 민간부문관리, 부진사업 집중관리 등 신속집행 부진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 부문에 대한 신속집행을 집중 추진하여 서민경제 활성화 견인에 적극 기여하였다. 속초시는 향후 6월말 기준으로 실시되는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적률 제고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속초시가 오는 15일 벚꽃이 만개하는 설악동 벚꽃터널에서 봄 나들이객을 위한 “속초, 봄” 이라는 이벤트를 펼친다. 시는 해마다 4월이면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을 이뤄 상춘객들의 발길을 절로 멈추게 하는 설악동 벚꽃터널에서 봄을 여는 소소한 이벤트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벚꽃터널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상춘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이날 공연은 자유로운 봄나들이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쿠스틱밴드공연을 비롯한 비트박스‧탭댄스‧퍼커션을 선보이는 인디밴드공연과 공연의 브레이크타임을 이용한 저글링, 마술쇼, 마임공연까지 상춘객을 유혹하는 다양한 길거리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악동 벚꽃터널 750여미터 구간 양방향 차량통제하여 봄나들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완연한 봄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기차량 이용객은 행사자 주변에 위치한 설악동 B, C지구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산 진입차량들은 설악교를 통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속초, 봄!」행사 당일에는 인근 하도문에서 쌈채류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하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년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인식개선과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 평생학습센터)과 함께 ‘행복학습센터’ 및 ‘평생학습카페’ 운영자를 오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란 아파트 주민자치회, 마을 복지회관,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곳에 설치하는 풀뿌리 마을학습장으로서 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복학습센터’ 지원 자격은 최소 주 2일, 6시간, 8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장소로서 고양시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운영자(대표)여야 한다. 또한 ‘평생학습카페’란 시민들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판매하고 평생학습 체험‧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서점, 카페, 갤러리 등의 시설로서 고양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오프라인 홍보거점 기능을 한다. 평생학습카페’ 지원 자격은 하루 이용자 20명, 월 이용자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평생학습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고양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파주시가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40곳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 영양교육은 학습효과가 큰 시기인 유아기에 영양에 대한 인식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편식예방과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컬러푸드를 골고루 먹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왔을까?’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모형, 스티커 활동 등의 교육방법으로 평소에 편식하기 쉬운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유치원·어린이집 영양교육은 보건소 영양사가 신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신청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3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월 23일 마감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기업형 임대사업자 입찰에 참여한 대한토지신탁과 하나자산신탁 중 대한토지신탁을 3월 28일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국토부에서는 2017년 4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때 임대사업자 사전 선정 된 곳이 향후 사업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문산3리 조합은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 및 인근 당동 산업단지 내 전기초자코리아와 MOU를 체결해 미임대주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의 불안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제일건설사로부터 100억원의 출자의향서를 받았으며 기업형 임대주택에 따른 용적률 상승 정비계획 변경 등 국토부에서 4월에 실시예정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선정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문산3리지구도 뉴스테이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문산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상반기 금촌2동 2지구와 하반기 율목지구가 뉴스테이 공모에 당선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 주변에 사업효과가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 회의인 ‘2017년 제1차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환경친화사업소장을 위원장으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형 하천 조성을 위한 하천변 수종식재에 대한 방안과 고양시 통합애플리케이션(APP)에 고양하천네트워크 현황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토론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바탕으로 향후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활동방향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고양시 하천네트워크의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한 전문가 및 하천네트워크 단체 대표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천네트워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대한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동방향과 프로그램 개발 및 의견수렴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성화(소통, 협동, 교육, 세미나, 지역주민 참여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부산 사직구장에서 대형 산불의 위험성 및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그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산불 없는 푸른 숲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도시와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홍보의 일환으로 관람객에게 꽃 화분 5,000점을 선착순 배부하고, 산불방지 서명운동과 함께 중창단 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남부지방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봄철 농사 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이 성행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최근 10년간 30ha 이상의 재난성 대형 산불 28건 중 60%(17건)가 4월에 발생하였다. 산림청의 산불통계에 의하면 4월 3일 현재 전국 산불발생은 지난해 252건 보다 107%가 증가한 272건이 발생하여 야구장 26개에 해당하는 131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프로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에
부산시, 4. 5.~4. 10.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43개 직종 463명 참가, 「2017년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개최4. 5. 10: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청년취업 십시일반 공동선언」 캠페인도 전개대회기간 중 지역특성화대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문화시연행사 등 병행 부산시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제전인 ‘2017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개 경기장 : 부산기계공고, 한국조형예술고, 부산전자공고, 부산공고, 경남공고, 부산여자대학, 부산자동차고, 서면미리벌직교 개회식은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서병수 부산시장의 대회사와 김석준 교육감․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선수대표(부산기계공고 강준영 선수, 한국조형예술고 정주은 선수)의 선서,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폴리메카닉스, 건축설계 등 43개 직종에 463명의 선수가 참가해 6일간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성남FC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하는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저학년반(12명), 고학년반(14명) 2개 반으로 나뉘어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34회 과정의 ‘유드림 5·5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축구를 통해 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도록 한다는 의미의 프로젝트다. 신체 동작의 조정력을 키우는 코디네이션, 드리블, 패스, 슈팅 등 다양한 축구 수업이 진행된다. 양보와 규칙, 화합 등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축구 시합도 마련된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고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700여 명) 중에서 최근 건강 검진 때 저신장 또는 과체중 진단을 받은 초등학생을 축구교실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 발대식은 지난 4월 3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참여 학생과 프로젝트를 맡은 왕다빈 성남FC 코치, 성남시 아동보육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던 학교 환경 교육 대상에 5학년을 포함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수정·중원·분당구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5학년 대상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데 따른 조치다. 학교 환경 교육은 4월 3일 분당구 수내동 내정초등학교부터 첫 수업이 이뤄져 운영 기간에 초등 4·5학년 1만1700명(562학급)이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2~8시간 받게 된다. 시내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 8700명(316학급)과 사전 신청한 40곳 초교 5학년 3000명(246학급)이 해당한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안 숲을 돌아보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을 체험하고,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생활 쓰레기 하루 600톤 소각), 분당구 삼평동 판교 크린타워(하루 90톤 소각)를 탐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협력해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기후변화’ 등 학년별 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조병상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통합된 교재 내용으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하려고 초등학교 환경 교육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했다”면서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쉽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129가구 대상4~9월까지 대상 가구 방문해 시료 채수 후 먹는물 수질기준 46개 항목 검사부적합시 단기적으로 정수기와 병입수 제공, 중장기적으로 상수도 우선 보급 추진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권자, 제11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129가구다.검사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시·군 담당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시료 채수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인계해 진행하게 된다.검사 항목은 미생물과 무·유기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음용 중지 후 재검사를 받게 된다.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지하수법에 의거, 음용 지하수 관정을 이용할 경우 2~3년 단위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난해 기준 먹는물 수질검사 비용은 26만7,720원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이 같은 검사 수수료가 부담이
환경부-신한은행-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손잡고 친환경 중소기업에 0.4~1.3%p 금리 우대 제공환경경영 앞장 서는 일반기업까지 금융우대 혜택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4월 4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녹색금융상품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월 5일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0.4~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운영자금은 5억 원, 시설자금은 10억 원 이내며, 대출기한은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장이 가능하고, 신용과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다. 이번 환경부와 신한은행의 협업으로 출시하는 대출상품은 친환경 경영을 하는 일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환경부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환경정책자금을 환경기업 위주로 지원했다. 이는 모든 기업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환경관리 개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이며, 금융권이 투자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