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산3리지구 뉴스테이사업에 한발짝 다가가다

문산3리지구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


파주시 문산3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월 23일 마감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기업형 임대사업자 입찰에 참여한 대한토지신탁과 하나자산신탁 중 대한토지신탁을 3월 28일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국토부에서는 2017년 4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때 임대사업자 사전 선정 된 곳이 향후 사업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문산3리 조합은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 및 인근 당동 산업단지 내 전기초자코리아와 MOU를 체결해 미임대주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의 불안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제일건설사로부터 100억원의 출자의향서를 받았으며 기업형 임대주택에 따른 용적률 상승 정비계획 변경 등 국토부에서 4월에 실시예정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선정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문산3리지구도 뉴스테이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문산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상반기 금촌2동 2지구와 하반기 율목지구가 뉴스테이 공모에 당선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 주변에 사업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