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3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해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정비,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지난 2014년 평가에서부터 지금까지 연달아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산시는 「건축 민원도우미」 건축상담실을 운영하여 건축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으며, 어곡폐수종말처리시설 공동처리구역 확대로 산단 입주 기업의 운영비를 절감하여 지역투자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한편 양산시는 지방규제개혁의 중점 사업인 푸드트럭을 적극 도입한 결과 도내 최대인 12대를 운영 중이고, 각종 행사장이나 축제현장에 이동영업을 권장하여 수익 창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홍 공보관은 “그간 규제개혁에 열과 성을 다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하면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주마가편의 자세로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용)은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DMZ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판매하고 임업인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DMZ산림두드림센터’를 준공하고 2017년 4월 27일(목) 개장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산림과 인간의 조화, 숲의 미래지향성 있는 발전, 복합적 임업의 대표 모델 등을 상징하는 컨셉으로 조성된 ‘DMZ산림두드림센터’는 청정 양구의 임산물 판매장과 산채류 전문식당, 찜질방, 나무전시판매장, 임업기계 수리센터, 임업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는 산림복합시설이다.DMZ산림두드림센터’의 DMZ는 훼손되지 않은 청정 이미지를 두드림은 우리 말로 '문을 두드리다'라는 뜻으로 양구 청정 산림을 처음 접하게 되는 곳이라는 의미와 영어 'Do dream'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900대 1의 명칭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박성용 양구군산림조합장은 개장 기념식에서“산림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자원의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양구지역 청정 임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임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원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3-14 양구레포츠공원 인근에 위치한 ‘DMZ산림두드림
도내 여성기업 9개사와 간담회 갖고 태국시장 진출 지원 방안 모색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와 한국-태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 체결태국 여행협회장 등과 관광상품 개발도 협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폭 넓은 경제 행보에 나섰다.태국 정부는 현재 자국 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정부 4.0 플랜’을 추진 중이다. 그 핵심은 미래 20년 태국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동부경제회랑(EEC)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성공의 필수 요소다.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는 지난 2월 한 세미나에서 “태국 정부는 이번 정책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남 지사는 이에 발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그룹의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태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LOI’를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의 보폭을 넓혔다.남 지사는 우선 이날 오전 방콕 현지에서 도내 여성기업 9개사와 태국 기업들의 수‧출입 MOU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시 「2017년 3월 부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동향」, 3월 외국인 관광객 5.1%(1분기 7.7%) 증가대만(58.2%), 태국(46.9%), 베트남(37.7%), 싱가포르(24.7%), 일본(24.2) 증가부산시가 매월 발표하는 「부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동향」에 따르면, 3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3만명으로 전년(22만명) 대비 5.1% 증가하였고,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한국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11.2% 감소했다.1분기 : 부산(7.7% 증), 전국(3.2% 증)사드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의 3월 15일자로 한국여행 전면 중단을 시행에 따라 중국 관광객은 전국적으로는 40% 감소하였으나, 부산은 38천명 방문하여 전년(56천명) 대비 32.1%(18천명) 감소한 반면, 일본을 포함 대부분의 국가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은 54천명 방문하여 전년(43천명) 대비 24.2%(10천명) 증가하였으며, 대만과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문도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 대만(58.2%), 태국(46.9%), 베트남(37.7%)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1/4분기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17건이 선정되어 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밀양시 핵심 시정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쾌거라고 밝혔다. 시가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가곡동 남포지구 새뜰마을사업에 26억 원, 삼문동 공영주차장 개선사업에 9억 원 등 도시․건축분야에서 5건, 3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양했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 2건, 9억 원, 밀양아리랑대축제 정부 문화관광축제 지정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5건, 6억 원, 지역행복생활권사업과 인구증가 선도 지자체 사업 등 주민밀착형 생활복지 사업에 11억 원을 확보하여 2017년도 밀양시의 분야별 핵심 시정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의 신속한 동향파악과 사업선정을 위한 논리개발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투자재원을
2017년 04월 27일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전반적으로는 사업경쟁력 강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경영 역량의 분산 등 사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수반되는 여러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계열회사의 보유 지분 정리 등이 필요한데 계열회사의 보유 지분 정리는 각 회사의 이사회와 주주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라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어렵다. 특히 금산법과 보험업법이 규정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할 경우 현재 금융 계열회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일부 또는 전량 매각이 필요할 수도 있어 삼성전자 주가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지주회사 전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건의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분석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주회사 전환이 어려운 제반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구조 대비 뚜렷한 개선 요인이 없어 주주 가치와 회사 성장에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사업구조는
2017년 04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27일(목) 오전 10시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91년에 음악 분야 수상자를 최초로 배출한 이래, 수상 분야를 7개(문학, 미술,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로 넓혀가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문학 분야에서는 청소년 시 분야를 개척해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한 시인 박성우 씨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미술’ 분야에서는 다양한 자연 재료를 혼합해 명상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설치미술가 김승영 씨의 어머니 박흥순 여사 △‘음악’ 분야에서는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을 받았으나 31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심정지로 생을 마감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고 권혁주 씨의 어머니 이춘영 여사가 수상한다. 국악 분야에서는 제72회 춘향제 전국판소리명창대회 대상, 제17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전남 강진군이 2017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2017.4.29.~5.21.)을 맞아 강진 방문의 해 100인 원정대를 운영한다. 전국 20~30대 젊은이 4명이 1팀이 돼 3가지 미션을(찾아라! 핫플레이스, 찾아라! 강진의 맛, 찾아라! 초록믿음) 수행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미션을 완료한 팀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1등팀은 아이패드미니(64G) 4개, 2등은 MTB 자전거 4대, 다음 3개팀 12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된다. 찾아라! 핫플레이스’는 강진의 최근 핫한 관광지 중 2개소 이상 방문해 미리 숨겨놓은 깃발 찾아오고, ‘찾아라! 강진의 맛’은 당일 제공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팀원과 음식이 함께 나온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찾아라! 초록믿음’은 초록믿음직거래센터를 방문해 스마일 배지를 착용한 직원을 찾아 농특산물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와야 한다. 원정대를 마치고 활동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강진 방문의 해 기념품인 혼합잡곡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강진 방문의 해 홈페이지(www.2017gangjin.kr)를 통해 할 수 있다. 같이 참여할 인원이 4명이 되지 않아도 팀을 편성
도, 2017년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 본격 시행채용 빈도 높은 직무 발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지원서비스 제공도, 4월 28일 관계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스펙’보다 ‘직무 전문성’ 중심의 채용문화를 선도하는 내용의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310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중 71%인 2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채용기업 100곳, 취업률 70% 이상, 고용 유지율 80% 이상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은 11개 직무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각 직무에 해당하는 NCS를 선정해 각 업체에 제공한다. 이 과정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17.8.24~25, 수원)에 앞서 마지막 고위급 준비회의를 개최하여 논의 의제 등 확정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을 위하여 대기질 공동조사, 한·중 중기환경협력계획 및 환경협력센터 설립에 대해 집중 논의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4월 26일 인천에서 한‧중‧일 3국 환경 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동북아 지역 환경현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의 준비회의로서 지난 3월 24일 수원에서 열린 회의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국장급회의다. 한국 환경부 김영훈 기후미래정책국장, 중국 환경보호부 궈징(Guo Jing) 국제합작사장, 일본 환경성 카마가타 히로시(Kamagata Hiroshi) 지구환경국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한‧중‧일 3국 국장회의와 한‧일 및 한‧중 양국 국장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동 장관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인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에 대한 실무협상과 그간의 3국 ‘공동실행계획('15~'19)’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공
26일~28일 ‘2017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 소개 및 해상안전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과 해상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해양관련 대표기관으로 참여하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직무와 직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해상안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행사 참여를 통해 해양 관련 직무에 대해 배우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지속적인 해상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만견학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운․항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은 성남시민이 복지기관 및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가 살고 있는 마을(동)중심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남시 사회복지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사회복지지도는 복지서비스 신청방법, SOS위기지원기관 현황, 구․동별 복지지도 및 복지시설안내를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평소에 복지서비스 신청방법이나 복지기관이 어디 있는지 몰랐던 시민에게 보다 쉽고 간결하게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동중심의 복지시설 위치와 기관 소개를 통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선택․결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복지의 주체로 참여함은 물론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지도는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복지포털「성남복지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남복지넷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도 있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푸른 꿈이 자라나는 어린이세상”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어린이들의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식의 막을 열 예정이며 ▲60여개 체험활동 ▲20여개 어린이·청소년 공연 ▲어린이날 축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가족 간의 화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게임 및 체험부스가 신규 추가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김포시 공무원 및 재단 전직원,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상 청소년수련관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기획을 했다”고 밝혔다.
김포시「2017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가 지난 2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솔루션회의는 복합적이고 고난이도인 읍‧면‧동 사례에 대하여 여러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하며, 사례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사례 진행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통진읍과 김포본동에서 의뢰된 두 사례가 논의 안건으로 올라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를 비롯하여, 김포교육지원청Wee센터,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새솔학교, 부천맘편한의원, 김포시드림스타트 등에서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90분간 진행됐다. 논의된 안건은 모두 장애가 있는 청소년 남학생의 사례로, 대상자 본인은 물론 가구 내에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형제가 있는 유형의 사례다. 두 건 모두 이로부터 파생된 가구원의 돌봄 문제, 심리적․경제적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담당자 홀로 방향성을 확정하여 진행해 나아가기에는 조심성과 어려움이 있는 사례였다. 회의에서는 사례담당자의 발표와 논점 제시에 이어 폭 넓은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와 연계기관 대표자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제2부시장 주재로 시·구청 관련부서장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고양교육청,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노인요양기관협회장, 미세먼지 대책 모임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는 상시대책본부를 구성한 이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민윤기 박사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일부 오해하고 있는 지식을 바로잡기 위한 ‘미세먼지 바로 알기’ 설명을 통해 미세먼지 측정값은 과거보다 분명히 평균 농도는 낮아졌으나 연무일수가 지난 2008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기질은 악화됐으며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지정한 시점 이후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이 바뀌었음을 전했다. 이어 고양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대, 살수차 운행 강화, 대기배출업소 및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불법소각 단속,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 차단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