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이주헌, 손철주 강사로 나서 ‘미술이야기’ 무료 특강행복한 그림읽기, 유머가 있는 조선시대 그림, 유럽미술관 기행 순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 통해 신청지난해 6월 1일 한남동에 평생학습관 개관50개 강좌 운영, 주민 1,500명 참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맞아 3회에 걸쳐 ‘미술이야기’ 테마특강을 연다. 첫 수업은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행복한 그림읽기’라는 주제로 미술 작품 감상법을 알려준다. 낯선 미술 용어에서부터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뒷이야기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주헌 평론가는 ‘지식의 미술관’,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등을 저술했으며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이주헌의 미술기행’, ‘청소년 미술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고 재미난 글과 강의로 정평이 났다. 두 번째 수업은 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다.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유머가 있는 조선시대 그림’이란 주제로 해학 넘치는 우리의 옛 그림을 소개한다. 손철주 평론가는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등 저술로
목조건축 선진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리다!제5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으로 미리 보는 WCTE 20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5일(목)부터 이틀간 수원시청에서 ‘구조용집성판(CLT)과 대형 목조건축’을 주제로 ‘제5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Timber Construction Symposium, ITCS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활용과 경쟁력을 갖춘 목조건축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국제적 기술력과 최신 정보를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TCS 2017은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고층목조건축 선진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강연이 이루어졌다.특히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의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고층목조건축 사례 및 고층화 기술, 고충목조건축 실연에 기여한 건축재료인 구조용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 : CLT)의 구조성능연구결과를 공유했다.또한, ‘대형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최근 일산동구 라페스타 일대에서 민·관·경이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래방·PC방 등 번화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 19세 미만(1999.1.1.이후 출생자) 청소년의 흡연, 음주, 거래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원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주기적인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 고용이 금지돼 있는 PC방, 노래방, 만화방, 호프집 등과 출입이 금지돼 있는 업소, 술·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표시 의무 위반과 청소년출입금지 표시위반 여부에 대해 수시로 지도·단속을
고양시(시장 최성)는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풍수해보험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확대 시행 안내 및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풍수해보험 사업 효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보험혜택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가입 추진 안내 및 주택, 온실 등 소유자에 대한 풍수해보험 홍보활동 등을 점검했다. 풍수해보험은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줌으로써 호우, 강풍, 태풍, 대설, 풍랑 그리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으로 재산피해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단기간에 극복하고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많은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본인부담금을 추가지원(45%~47%)하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진 및 태풍 ‘차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있었던 울산, 부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는 풍수해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고양시는 타 시․군에 비해 자연재해가 경미해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가
사천읍 희망나눔회(회장 박영옥)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 5월에 생일을 맞이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미역국, 불고기 등 생일 음식을 만들어 가정을 방문, 생일케이크와 함께 생일상을 차리는 한편 백미,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생신을 맞이하신 하○○(72세) 어르신은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천읍 희망나눔회 박영옥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 사시며 홀로 생일을 맞으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읍 희망나눔회는 올해 말까지 관내 무의탁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오전 11시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화성캠퍼스,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 교육과 및 맞춤형 인력공급계획 마련황해청, 인력수요와 기업에 대한 교육수요 파악 및 근로자 정주환경 조성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와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조한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의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입주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인근지역 폴리텍대학과 인력자원개발 체계를 구축하는게 이번 협약의 골자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1987년 개교한 이래 지역산업 기능인력 교육의 중심축으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2006년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로 현재의 대학체제를 갖췄다.현재 기능사과정 7개과 및 실업자·재직자 과정을 운영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해청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 전 기업에 대한 인력수요 및 입주 후 기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한 평택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단속 실시道 ‧ 市 ‧ 환경전문가 합동단속으로 30건 위반행위 적발문제사업장 개선방안을 찾아주는 전문가 환경컨설팅 병행으로 큰 호응 깨끗한 공기를 오염된 공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흙먼지가 묻은 차량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공사장에 출입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방치한 사업장들이 경기도와 평택시 합동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평택시 소재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28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최근 평택시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증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큰 것으로 파악돼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gg.go.kr) 측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86㎍/㎥으로 환경기준(50㎍/㎥)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단속은 ‘맞춤형 끝장단속’이란 이름 아래 업종별 환경관리 미흡부분을 사전에 분석한 후 원료투입 과정에서부터 최종 오염물질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집중 단속했다.점검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7건 ▲비산
시, 배달앱 이용 증가에 따라 시민 식중독 예방위해 야식·배달음식점 야간 기획점검유통기한 20일 지난 소시지 사용업소, 조리장 위생불량업소 등 29곳 적발시민이 배달음식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시민건강 위협하는 위법행위 지속 단속 서울시는 야식판매·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 97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29개소(29.8%)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 자치구 공무원 59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 24개 점검반을 구성, 야식·배달전문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배달앱 보급의 활성화로 야식·배달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배달음식의 특성상 음식재료의 품질과 조리환경을 알 수 없고, 최근 때이른 무더위의 시작으로 식중독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획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조리장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미필 등 업소의 청결상태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점검결과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영업
서울대공원 숲 속 콘서트, 6월 3일(토),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 15:00~17:30김윤아(자우림), 홍대광, 김희진이 들려주는 숲속의 힐링 음악회콘서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가든 장미원 축제, 6월 11일까지 진행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6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가수 김윤아(자우림), 홍대광의 힐링 가득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콘서트를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 밀크남 홍대광, 오후 4시부터 포크요정 김희진, 그리고 오후 4시 50분부터 섬세하고 깊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자우림)의 무대가 각각 40분씩 펼쳐진다. 각기 다른 감성의 세 가지 콘서트를 감상하다 보면, 대공원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속 콘서트는 동물원 북문 자원봉사 스테이션 건물 뒤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동물원 정문이나 북문부터 안내판이 설치되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먼 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2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콘서트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서울대공원에 대한 퀴즈등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어 콘서트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테마가든에
서울시, 7월 14일(금)까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지역 내 제반문제 해결, 보행활성화, 건축자산 활용, 신제품개발 등 4개 주제만16~39세 내국인은 누구나 참여가능, 기획서 작성, 멘토링 워크숍, 작품발표 진행총 10개 당선작 선정, 상장과 시상금 수여 및 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예정 서울시는 7월 14일(금) 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역 일대 활성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한 재생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 내 기존 산업생태계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개발을 통한 실현가능성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방안 도출, 다양한 공간적 자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형태와 기능 부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로7017’ 개장에 따른 보행환경 변화를 반영한 보행문화 정착 및 활성화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보행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건축자산 활용을 위한 창업 아이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 국립공원관리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3050 기념우표’ 5월 29일 발행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과 우정사업본부는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9일 ‘국립공원 3050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기념우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계룡산 깽깽이풀, 치악산 금강초롱꽃, 한려해상 팔색조, 소백산 여우, 지리산 반달곰, 무등산 수달 등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의 모습을 담았다. 두 장의 우표가 연결되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5월 29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장당 330원에 판매한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3050 기념우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있는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우표 발행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이 잘 보전되어 미래 세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국정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직접 소통하는 정책제안 접수창구인 ‘광화문1번가’가 29일부터 7월12일까지 광주광역시청(정책기획관실)과 5개 구청에서도 운영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소통창구 ‘광화문1번가’를 개설했다. 이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적극 경청하고, 제안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국민에게 직접 보고해 국민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다. 제안은 시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amoon1st.go.kr) 또는 접수창구에 비치된 서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국민 정책제안은 국민인수위에서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 시점에 제안자에게 반영 결과를 통보하고, 8월중 예정된 ‘대통령과 국민대화’에서 토론․소통을 통해 향후 백서 형태로 발간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개발․추진될 수 있도록 ‘광화문1번가’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주관은행인 산업은행 등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는 5월 26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회사 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채권 만기 연장 추진을 논의함 산업은행은 회계법인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회사의 제반 경영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17년 6월말 만기도래 채권(1.3조원)에 대한 3개월 연장을 추진키로 하였다 주주협의회는 이해관계자들의 협조하에 현재 진행중인 매각작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호 그룹과의 상표권 사용 협상 등 매각절차 종결을 위한 조치들을 이해관계자들간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임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법정관리 추진 등 내용은 현재 단계에서 검토한 바 없으며, 회사의 정상적인 영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함
김인숙 한국개발연구원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광주의 플랫폼 구축에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경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에너지신산업(5.4), 문화융합콘텐츠(5.11)에 이어 세 번째 특강으로 임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은 시작단계에 있으며 이제부터 광주가 설계해 가야 한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개화시켰듯이 4차 산업혁명에서도 앞서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하나의 기업이 독자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 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다양한 업종과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플랫폼을 만들어 고객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정책 설계에서도 독일의 경우 정부와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 협회, 학계 등이 개방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동작업을 하면서 경쟁력 있고 품질 높은 정책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광주도 특화된 산업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융합할 수 있는 업종을 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가 오기 전 조금이라도 빨리 불을 끌 수 있도록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 가 잇따른 효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오후 5시께 남구 봉선시장 내 저온저장고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상인이 발견하고 ‘보이는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저온저장고 외부에 쌓아둔 박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발견한 상인은 “마트 앞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압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과 19일에도 서구 양동시장 건어물 상가와 서구 용두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도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압해 골든타임 내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 다시 입증한 셈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양동시장 등 광주지역 전통시장 24곳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 1556개를 설치하고, 길이 좁아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소방활동장애지역 12개 지역 31곳에도 ‘보이는 소화기’ 62개를 설치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