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은행인 산업은행 등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는 5월 26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회사 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채권 만기 연장 추진을 논의함
산업은행은 회계법인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회사의 제반 경영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17년 6월말 만기도래 채권(1.3조원)에 대한 3개월 연장을 추진키로 하였다
주주협의회는 이해관계자들의 협조하에 현재 진행중인 매각작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호 그룹과의 상표권 사용 협상 등 매각절차 종결을 위한 조치들을 이해관계자들간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임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법정관리 추진 등 내용은 현재 단계에서 검토한 바 없으며, 회사의 정상적인 영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