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순환도로 내 동구 지산동 통과 구간에 ‘지산IC 진출로’가 개설된다.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지산IC 진출로’ 개설을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는 제2순환도로 지산동 통과 구간과 동산초등학교~지산유원지 도로인 동구 지호로가 연결되는 단사공원 앞이며,상행과 하행에 각각 700m 길이의 1개 차로를 신설하고, 연결 지점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회전 교차로를 도입키로 했다. 현재 시민들은 제2순환도로를 통해 무등산 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해 두암IC를 통과해 두암교차로에서 장원초교 방향으로 1.5㎞ 가량 도심 교통혼잡 지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 먼거리 우회로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친데 이어, 연말까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2018년 12월말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변경실시협약’에서 개설에 필요한 공사비 52억원 전액을 민간사업자가 부담키로 해토지 보상비를 제외한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게 돼 광주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게 됐다. 김남균 시 도로과장은 “진출로를 개설해 도심 통행 차량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20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시․군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밀양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수영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시‧군 종합성적 3위를 거두며, 게이트볼 금1, 수영 금2․동3, 볼링 금1․은1, 배드민턴 동1, 플라잉디스크 동1로 두각을 나타냈다. 밀양시에서는 2008년 처음으로 단체선수단을 대회에 출전시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왔으며, 매년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향상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밀양시 장애인스포츠분야 인식 확대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 김수현 회장은 “다소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모두 단결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땀흘려 준비한 보람이 크다.”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국고 건의사업 추가 발굴보고회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 강조추가 발굴 포함 2018년 총 82건, 4조 8,805억 원 발굴 광양시가 5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국고 건의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 정책과제에 맞춰 국비확보 노력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예산안 편성 추가 지침’을 반영한 추가 건의 신규 사업을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정현복 시장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겼다.시가 2018년 국고건의사업으로 발굴한 사업은 총 82건에 4조 8,805억 원이며, 이 중 새정부 출범 후 신규 사업으로 15건에 4조 2,835억 원을 추가로 발굴했다.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6건) 3조913억 원, ▲광양항 UN조달 물류기지 유치 2,000억 원 ▲자동차신소재산업클러스터 허브구축 2,000억 원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화 지원 5,000억 원 ▲무인이동체용 기가스틸 상용화 성형가공 생태계 구축 350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유치 23억 원 등이다.시는 이번 보고회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9일(월)부터‘2017년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본 모집 공고는 2017년도 산림분야 창업지원에 적합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창업의지, 경영마인드 등을 서면과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최종 참가자는 창업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산림분야 창업모델 △창업성장 지원제도 △창업환경의 이해 및 트렌드 △기창업자의 성공사례 △창업 아이템 분석 및 멘토링 등 교육을 실시한다.이후, 실질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경영개선, 법무사항 등 1: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주고,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김남균 원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산림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임산업 분야의 창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창업희망자 모집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게시판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담당자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에서의 진보정권 탄생 그리고 보수 세력의 위기 등으로 대변되는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보수 세력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보수의 내일을 고민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남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낮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에서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대한민국 지역의 보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영산대학교 이진로 교수가 좌장을, 동아대학교 홍성민 교수와 동의대학교 이준호 교수,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보수라는 주제를 두고 다양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뤄온 보수 세력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내부적 분열을 겪으면서 존립마저도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건강한 보수로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방안을 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지역에서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지난 27일 인천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제3회 드림파크장학회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드림파크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복지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모두 670명이 참가, 수익금 7,000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약 2억원을 기부했다.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쓰레기가 묻혔던 땅은 이제 36홀 훌륭한 골프장으로 탈바꿈, 주변 아이들을 돕는 시설이 됐다"며 "정기적으로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용학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친환경적으로 조성·관리된 드림파크골프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자선대회, 자선사업, 문화행사 등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 상생이 강조되고 있는 새로운 정부에 발맞춰 김해시와 부산시는 상생협력을 통해 많은 결실을 이뤄내고 있다.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동김해IC~식만jct~사상간 도로 건설이다.동김해IC~식만jct 구간은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되어오다 김해시장과부산시장이 지난 2월 도로개설 기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부산시에서전담 추진하여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그리고, 삼정동(식만jct)에서 공항을 지나 낙동강을 가로질러 사상까지연결하는 식만jct~사상 구간의혼잡도로는 부산시에서 오는 10월까지시공 및 실시설계용역 참여 적격자를 선정하고 11월 턴키형식으로 공사착수하여 2022년 완료 계획이다. 본 동김해IC~식만jct~사상간 도로가 완공되면, 김해 시민들의 공항이용 시간 단축은 물론, 현재 김해시청에서 부산 사상까지의 이동거리가20km에서 9.54km로 단축되고, 30분 정도 소요되던 시간도 15분정도로개선될 전망이다. 지리적으로 김해와 부산은 낙동강을 경계로 이웃하고 있지만, 그동안남해고속도로와 국도14호선의 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양도시를오가는 시민들은 많은 시간을 도로위에서 허비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김해시와 부산시가 상생협력으로
19대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지역현안 해결 모색새 정부 정책변화에 적극적인 협조 다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대선공약을 분석하여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새 정부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정책공약집·경남 지역공약(더불어민주당)을 심층 분석하고, 그 간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시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천방안을 보고회에서 최종 점검했다.시정과 관련된 대선공약은 총 75건으로서, 지역에 국한된 현안부터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전국 공통사항인 정부 역점과제까지 빠짐없이 검토되었다.시는 ▲골든에어로폴리스(공항복합도시) 건설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김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생명, 자동차, 기계 특화),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 ▲국도지선 지정(비음산터널) 등 지역현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평창군은 5월 29일 대관령 알펜시아에서 굿매너평창 늘 행복한교실 학습자들의 “문해교실 어르신 소풍 가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문해교실 학습자, 문해교사, 마을교장선생님 등 270여명을 비롯하여 1일 교장으로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여했다. 군은 문해행사를 2014년부터 ‘문해백일장’, ‘문해골든벨’, ‘학교가는날’에 이어 올해는 ‘소풍가는 날’을 개최하여 문해학습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해교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소풍 가는 날 행사는 먼저 스키역사관을 관람하고 올림픽경기장과 경기종목들에 대한 베뉴 해설과 실제경기장을 둘러봄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어서, 알펜시아 잔디밭에서 1일 교장선생님의 훈시와 추억의 국민체조로 조회하고, 보물찾기와 단체게임, 교실별 장기자랑을 통해서 생애 첫 소풍으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늘 행복한교실’의 마을교장선생님으로 위촉되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노인회장들도 소풍가는 날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조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되기를 응원하고, 늘 행복한교
평창군은 도로명주소 조명형 벽화로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창군이 야간 레이저형 도로명판을 설치·운영을 시작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바닥이 아닌 벽화형 도로명판을 평창읍 주요 랜드마크가 되는 평창문화예술회관, 군청, 평창읍사무소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명형 도로명 주소 벽화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문구와 그림을 캘리그래피로 풀어낸 형태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관계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에, 군은 평창읍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적인 특색을 살려 각종 행사 홍보 등도 가능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은 아직도 군민들에게 생소한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결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17.5.26.(금)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기장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국가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미세먼지·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분진흡입청소차량 2대를 구입하고 기장읍과 정관읍 등에 24시간 물을 뿌리며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청소를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좌광천 12㎞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공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 아파트밀집지역, 시가지, 어린이보호구역 등도 매일 물청소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또한, 약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 측정기 10대를 구입해, 기장군 관내 주요지역에 설치하여 측정된 미세먼지 수치를 전광판에 표출해, 주민들이 직접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긴급 간부회의에서 단속이나 청소 등의 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의 원인을 ‘발본색원’하는 것이라며, ‘숲 가꾸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도로·공원·광장·학교 주변 등에 나무를 심어 녹지를 조성하는 등 녹지조성 5개년
속초시가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등 지금까지는 입주 모집 시기에 맞춰 본인이 신청했을 때만 심사를 거쳐 입주를 허용했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제도는 국토교통부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의 개정에 따라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대상자에게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곧바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를 통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전세임대주택에 1순위로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가져야 하고, 주거지원의 시급성도 인정되어야 한다. 최종 지원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2개월 이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원이 결정되면 전세보증금 5,500만원 한도 내에서 95%를 지원, 최대 지원금은 5,250만원이고, 5%는 입주대상자가 부담한다. 단, 초과금액을 입주대상자가 부담할 시 전세보증금은 5,500만원의 250% 초과 범위인 1억 3,750만원 이내까지 가능하며,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고, 최대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세임
속초시가 봄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상수원부족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일상 속 물 절약 실천 등 절수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세면과 양치질, 면도 등은 수돗물을 잠그고 하기 ▲세탁기를 이용할 때 물의 양 조절 및 세탁물 모아서 하기 ▲세대별 수도꼭지는 절수형 제품 사용하기 ▲수돗물을 조금만 열고 사용하기 ▲그릇 세척시 세제류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등 속초시의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일상생활 속 물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시민들의 물절약 동참을 위해 주요 문자전광판, SNS, 시정방송, 현수막, 검침원을 통한 홍보스티커, 안내문 배포 등 가능한 전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여 준비할 방침이다.유수현 상수도사업소장은 “현재까지는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봄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제한급수와 같이 막대한 불편을 겪게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평시에도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쓰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절수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속도로 본선에 서 있는 운전자에게 ‘긴급대피’ 안내 통화3개월간 212명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시켜...전년 대비 사상자 32% 감소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 정차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당부 지난 2월 15일 새벽 12시 40분경 A씨가 탄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주행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멈춰 섰다. 차에서 내린 A씨는 당황한 기색으로 1차로에 계속 서 있었다. 이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고속도로 본선에 서 있는 것은 위험하니 신속히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상황실 직원의 전화였다. 이후 A씨는 신속히 안전한 도로 밖으로 대피하여 2차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ex E-call(Emergency-cal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 본선에 멈춘 차량의 운전자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을 경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CCTV로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에게
2017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29일 성황리에 개최1·2차 협력사 114곳, 도 중소기업 20곳 등 134개 업체 참가2만 여명의 우수인재 몰려 성황 경기도와 현대·기아 자동차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17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9일 오전 약 2만여 명의 우수 인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채용 박람회는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인재확보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날 박람회에는 자동차 엔진 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기계설비 분야 등 현대·기아차의 1·2차 협력사 114곳(경기도 소재 기업 70곳 포함) 및 경기도의 추천을 받은 도내 강소기업 20곳 등 총 134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에게는 부스 설치는 물론, 참가기업 대상 신입사원 역량교육 참여 기회가 부여됐다. 또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의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대기업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도 주어진다.이날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취업컨설팅관, 홍보관, 취업/채용 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