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 전후 세대의 국가관을 확립하는 시민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연다. 이날만 시민 20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현충탑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참배한다. 초·중·고등학생과 성남시민의 현충탑 참배 행사는 6월 한 달 동안 계속된다. 성남시는 범시민 헌화 운동의 하나로 태평4동 현충탑(6~8일)과 분당 야탑 광장(6일)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는 호국·보훈 의식 확산을 위해 관련 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 현충탑(6일), 야탑 광장(7∼8일)에 순회 전시한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9개 단체에 운영 보조금 지원(연 5억9200만원), 보훈 회원 사회적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이중 생존 독립유공자 보훈 명예수당은 매달 30만원(사망시 100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보훈 명예수당은 조례 개정을 통해 현행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
국제태권도연맹(ITF) 대한민국협회(회장 이치수, 현(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www.itfkorea.com, www.itfkor.org, www.itfkor.net)가 개최하는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페스티벌 및 아시아 챔피언십‘이 오는 8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면서 대규모 국제대회로 인한 경제효과 및 향후 스포츠교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국제태권도연맹(ITF),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 페스티벌 및 아시아 챔피언십 조직 위원회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 페스티벌 및 아시아 챔피언십’을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에서 해외 다수 참가국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외교,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특히 대회가 열리는 인천은 각 태권도 교류 국의 방문으로 수많은 인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면서 경제적인 효과가 또한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제태권도연맹(ITF),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 페스티벌 및 아시아 챔피언십(이치수 조직위원장) 조직 위원회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각국에서 대규모 선수단 및
사 업 개 요및 광구 위치 및 광구내 발견 가스전 개요 참 여 사 : 한국가스공사 10%, Eni(이탈리아) 50%, CNPC(중국) 20%, Galp Energia(포르투칼) 10%, ENH(모잠비크 국영회사) 10% 사업 기간 : ‘2017년 ~ ’2046년(총 30년, ‘2022년 상업생산 목표) 사업 범위 : Coral 가스전 개발, FLNG 건조·운영 및 LNG 판매 총 사업비 : 약 100억불 가스전개발 및 부유식액화설비(FLNG) 건조 최종투자결정 삼성중공업 FLNG 건조 수주 및 한국 국책금융기관과의 동반 진출 성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5월 25일 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 사업인 Coral South FLNG 사업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으로 Area 4 광구의 본격 개발에 착수하였음을 밝혔다.Area 4 광구는 3개 구조(Mamba, Coral, Agula)에서 천연가스 매장이 확인되었으며, Coral 구조를 시작으로 Mamba, Agula 순서로 개발할 계획 가스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31일(수) 강원대학교에서 국가산림자원의 통계 정도 제고 및 활용을 위한 ‘제3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단법인 산림경영정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정교한 데이터의 수집 방안이 논의되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교하고 신속한 산림자원 조사를 위해 인공위성, 항공 라이다(LiDAR), 드론, 지상레이저 스캐너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들의 활용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였다.내용으로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적용 방안’, ‘항공 LiDAR 기술동향 및 산림분야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3D 레이저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등 산림자원조사 기술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산림자원의 탐색과 고품질의 국가 산림자원통계자료 구축을 통해 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산림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의 산림자원조사를 통한 산림기본통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 도시가스 공급, 친환경적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김생기 시장은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에너지원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우)는 직장생활 등으로 낮시간 전입 신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내이동 지역은 원룸형 건축물 및 신축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입 신고율이 57%로 가구 수 대비 절반에 그치고 있다.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점을 적극 보완하고 맞벌이 직장인 등 바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정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전입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그 효과를 분석하여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룸지역 전입 미신고 세대에 야간 전입신고센터 운영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외전입자에게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을 무료 배부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밀양시 내이동은 지난해 말 인구수 13,608명 대비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5월말 현재 13,716명의 주민등록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야간 전입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전입신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의 불편함을 해
천연가스 배관시설 이용정보 확인 및 사업자간 교환거래 가능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6월 1일 ‘시설이용정보제공 시스템(이하 시스템)’의 개편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는 가스공사의 배관시설을 통해 천연가스를 인입(引入) 및 인출(引出)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시설이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개편된 시스템은 기존에 제공되던 이용정보 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자 간의 천연가스 교환거래를 시스템 상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시설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킴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수요변화에도 손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설이용에 관한 정보 제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 관련 규정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어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시설이용에 관한 개선 연구를 시작으로 정부 및 민간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규정 및 시스템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4,600㎞ 이상에 달하는 천연가스 주배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
파주시 운정2동 산내로데오 상가연합회(회장 한준희)에서 지난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59,2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 ‘2017 산내로데오 거리축제’에서 상가연합회 소속 상인 부스 시식 판매와 나눔장터를 운영해 모금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준희 산내로데오 상가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거리축제를 개최하여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2017 산내로데오 거리축제에 참여해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운정2동 산내로데오 상가연합회는 “산내로데오를 젊음의 거리, 문화·예술적 가치가 복합된 문화 쇼핑의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금은 운정2동 독거 노인 5명, 중증장애인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 문산읍이 6월 1일 ㈜황토인(대표 김윤중),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위원장 장용석)와 함께 소외계층 이불빨래 지원’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및 건조․배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산읍 운천리에 위치한 산업용 세탁업체 ㈜황토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돼, 기존의 공적자원 연계형에서 더 발전된 민간참여형 특화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민 자발적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문산읍민으로 구성된 문산읍 행복e음 마을 협의체의 건조빨래 가정배달 봉사활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황토인 김윤중 대표는 “우리 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으로 민간참여형 소외계층 돌봄을 실천하여 대상자 욕구에 맞는 고품질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문산읍이 늘 앞장 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추진했던 ‘제13기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5월 31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이홍균 부시장, 제13기 수강생,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진나상회’를 발표한 맘카페 김진나를 비롯해 총 5개의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이 선정돼 시상됐다.선정된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대표들은 앞으로 창업 분야별 심화컨설팅과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서 우수팀(21개팀 선발 예정)으로 각각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홍균 부시장은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료생 여러분 모두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 수행을 통해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16개 제공기관 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지난 5월 3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 충족을 위하여 개발되었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이다. 현재 김포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렇게 총 7개 사업을 운영중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신고·등록한 제공기관은 매년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신규제공인력인 경우 등록일로 부터 6개월 이내 12시간 교육 이수) 이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에서는 매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교육의 부담으로 현재까지 의무 교육시간을 충족하지 못한 제공기관을 위해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방행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2017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서는 총28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며,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김포시에 거주하는(공고일 현재 김포시 주민등록자)자로서 타 지역 소재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하지민 지난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유형은 특별선발(10명)과 일반선발(18명)로,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2017. 6. 19(월) 09:00 ~ 6. 23(금) 18:00까지 5일간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절차를 거쳐 2017. 6. 27(화) 14:00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28명의 아르바이트생은 2017. 7. 3(월) ~ 7. 28(금)까지 20일간 김포시청 내 각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년에 이어 2017 고양상주단체로 선정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1999년 5월 창단된 민간교향악단으로,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 을 통해 지난 5월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6일 열릴 새로운 기획프로그램인 모차르트 집중탐구 시리즈 I 모차르트 with Piano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격조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이자 18세기 교향곡의 전형을 벗어난 독특한 표현방식의 ‘심포니 40번’ 은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채윤의 객원지휘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피아노 협주곡 20번, 21번’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클래식계의 스토리텔러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진행된다.이어서 7월 28일 노루목 썸머 프린지콘서트, 1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달 30일(화) ‘장항습지 인식증진 교육’ 계절별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시 직원 대상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교육은 환경보전팀장이 설명하는 사전 습지교육과 더불어 교육 참석자가 직접 모내기를 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이 모내기를 한 모는 가을 수확기를 거쳐 올 겨울 월동을 위해 장항습지를 찾는 겨울철새들에게 먹이로 제공 될 예정이다. 장항습지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에게 장항에서 생산 된 벼를 먹이로 제공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시 직원들이 참여해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고양시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일원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철새를 보호하고 동절기에 부족한 먹이 및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경작자와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인 보호활동관리계약(볏짚존치 등)을 체결해 장항습지 생태계보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겨울에는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재두루미(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Ⅱ급) 개체 수 증가를 주목적으로 하는 ‘겨울철새 먹이주기 매뉴얼’을 민·관이 함께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06년 약 20
제22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환경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6월 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너른못 광장에 5가지 주제의 환경행사장을 마련한다. 생태·녹색생활 행사장을 오면 토종 씨앗 모음집과 종이부채 만들기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실내 정화 식물을 볼 수 있다. 환경위기 시계 체험, 탄소 무게 맞추기 등을 해볼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45인승)도 운영한다. 유해 화학 물질 퇴치 행사장에선 천연모기 기피제와 향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재활용 마당에선 에코 주머니 만들기, 신문, 일회용 컵으로 재활용 미니정원 만들기, 원목 나무로 미니 자동차, 방 문패 만들기가 이뤄진다. 대기 환경 지킴이 행사장은 미니태양광 설치에 관한 안내를 하고, 전기 자동차 5대를 전시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도 벌인다. 에코백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장에선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현수막 에코백에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연다. 당일 심사해 우수작품 10점을 선정, 성남시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환경교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