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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차르트 with Piano>

6.16.(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년에 이어 2017 고양상주단체로 선정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1999년 5월 창단된 민간교향악단으로,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 을 통해 지난 5월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6일 열릴 새로운 기획프로그램인 모차르트 집중탐구 시리즈 I <모차르트 with Piano>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격조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이자 18세기 교향곡의 전형을 벗어난 독특한 표현방식의 ‘심포니 40번’ 은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채윤의 객원지휘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피아노 협주곡 20번, 21번’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클래식계의 스토리텔러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7월 28일 노루목 썸머 프린지콘서트, 10월 5일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공연과 마지막 11월 10일에는 모차르트 집중탐구 시리즈 II가 계획되어있다. 
 
예매는 전석 3만원으로, 초·중·고등학생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전화예매 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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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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