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15:00~17: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전문가 초청강연회’개최이동욱 부경대학교 명예교수「지진 재해에 대한 구조물 및 비구조물 안전 대책의 교훈」, 일본 응용지질(주) 우노 사업부장과 오카다 기술부장「도로 하부 공동(空洞) 탐사법과 대책」강연 부산시는 최근 자주 발생되고 있는 지진에 대한 교훈 및 도로하부 공동(싱크홀)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 공유와 전문지식 함양을 위하여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신공법연구회) 주최, 부산시 후원으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은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부산시 및 구 ․ 군 시설직공무원과 공사 ․ 공단 관계직원, 학회, 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부경대학교 이동욱 명예교수는「지진 재해에 대한 구조물 및 비구조물 안전 대책의 교훈」이란 주제로, 일본 응용지질(주) 우노 사업부장과, 오카다 기술부장은 「도로 하부 공동(空洞)의 탐사법과 그 대책」에 대하여 강연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산․학․관 건설기술 교류협력 및 건설기술인들의 신공법에 대한 업무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청소년봉사단 ‘HoY’(Happy of Youth)단원들은 지난 10일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25명의 봉사단원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마늘 수확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장 송효진(서산여고 2학년) 학생은“요즘 계속되는 가뭄과 더불어 일손도 부족해서 여러모로 힘드실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마늘 수확이 처음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봉사단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봉사단‘HoY’는 2013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 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매월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연일 계속되는 가뭄 장기화에 따라 원동 등 상수도 미급수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우려해 해결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누적 강수량이 245mm로 전년대비 절반에도 못 미쳐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동면 가산마을, 원동면 일부지역에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위해 시는 마을상수도(39개소)와 소규모급수시설(14개소) 급수지역의 물 부족에 대비해“단계별 가뭄대비 비상대책”을 수립하여 급수차 운행 등 24시간 급수민원 처리를 위한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중이다.시 관계자는 마을상수도를 농업용수 등으로 사용하여 일부 지역에서 식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식수를 이용한 세차, 농작물에 물을 주는 행위 등을 자제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비상급수용 병물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뭄을 계기로 대체원수 개발 등 항구적 갈수기 급수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가뭄 급수대책과 병행하여 지방상수도 취수원수의 조류발생에도 대비하여 수질검사 주기를 강화하는 한편 취정수장 이산화탄소주입설비시설, 활성탄여과시설 등을 긴급 점검하고 24시간 자동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양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장마철 대비 관내 하수시설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양산시는 집중 호우 및 장마철에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지역에 대하여 우수관로 점검을 실시하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는 구간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준설을 완료 하였으며 더불어 시급성이 요구되는 급한 민원사항이 발생되면 즉각 준설차를 동원해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에서는 2월말경부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우수받이의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우수받이 및 맨홀뚜껑 청소를 실시 중이다.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중에 2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관내 우수받이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시 우수받이 뚜껑에 쓰레기 등이 입구를 막아 도로침수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우수받이 청소를 시행함으로써 침수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집중호우 시 북정공단 일대에 침수피해가 발생되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수받이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우수박스 내 준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도 배수불량 지역에 대하여 준설작업과 정비작업을 철저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마을에 3ha 규모의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축제를 열지 않았음에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6월 9일(금) 전남 강진군 수화통역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을 기원하며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하였다.농어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aT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중 하나로서,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게 사진 촬영과 액자증정, 식사대접 등을 해오고 있다.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진 올해 첫 장수사진 촬영은 강진에 거주하는 청각·언어 장애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날 봉사에 나선 aT 직원들은 수화통역센터의 수화 담당자 및 헤어·메이크업 자원봉사자의 도움에 힘입어 어르신들과 수월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환한 웃음을 카메라와 마음속에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희망하는 뜻에서 추진하는 장수사진 촬영이 작지만 서로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장애인 어르신들이 앞으로 좀 더 폭넓은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사채권자 1인의 대법원 재항고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 채권금융기관 간 신규자금 지원 및 채권단 先 출자전환을 포함한 금융지원 개시 합의 채권단의 적기 금융지원과 대우조선의 강도 높은 자구이행 및『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 자율적 구조조정 방안 상 금융지원 관련 채권단 합의 경과 산은 및 수은은 대우조선의 정상화 가능성 및 도산시 국가경제 영향 등을 고려하여 “先 근원적 채무조정·後 유동성 지원” 방식의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3.23일) 대우조선 노사 및 회사채·CP 채권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자율적 손실분담*을 전제로 신규자금 2.9조원 등을 지원 (노사: 자구노력) 임금 10% 추가반납 등 (채권단: 채무조정) 출자전환 및 상환유예 등 노사 고통분담 합의(4.6일), 사채권자 집회 가결(4.18일) 및 CP 채권자 전원 동의(4.20일)로 모든 이해당사자의 손실분담 합의가 사실상 완료 그러나, 사채권자 1인의 사채권자 집회 효력 정지 관련 즉시항고(4.27일) 및 대법원 재항고(5.24일)로 회사채 채무조정의 법적효력이 일시 정지된 상태 한편, 대우조선의 긴급한 유동성 상황 및 재무구조 개선 시급성
6. 8. ~ 10., 광양시장, 시의장 등 대표단, 베트남 쾅남성 방문 -경제, 무역, 항만물류, 관광 보건 등 교류협력과 민간교류 확대 기대 -광양시가 지난 10일 베트남 첫 경제특구이자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베트남 중부 광역급 지방정부인 쾅남성(Guang Nam Province)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쾅남성 회의실에서 열린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 등 광양시 대표단과, 딘반투(Dinh Van Thu) 쾅남성장을 비롯한 레반탄(Le Van Thanh)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또 쾅남 세계문화유산 축제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라오스, 태국 등 5개국 해외 대표단도 함께해 협약체결을 축하했다.양 도시는 △경제 무역 교류와 투자 확대 △항만물류, 관광, 보건 분야 교류 협력 추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그동안 광역은 광역정부, 기초는 기초 지방정부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오던 국제관례에 비춰볼 때, 이번 베트남 성정부와 광양시의 협약은 예외적인 케이스로 쾅남성의 기대를 잘 알 수 있는
광주광역시는 9일 김종식 경제부시장 주재로 5개 구청 부구청장과 광주축협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열고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일일 점검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주시 방역추진상황을 공유하고 AI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또 정부정책에 맞춰 방역이 취약한 10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의 사육현황을 파악해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예찰·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에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에 대한 이행여부를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광산구 삼도동에 거점 소독시설 1곳을 설치해 가금 운반차량, 사료차량 등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농가 예찰과 방역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긴급가축방역단 상시운영 체계를 구축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축산시설, 방역취약지역인 소규모 농가 등에 대해 소독을 주 2회 실시하는 한편 AI 발생 지역으로부터의 가금류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광주 관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및 발생
광주광역시는 5․18 당시 시민군이 최후까지 항전한 5월 광주의 상징이자, 보존해야 할 역사적 유사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 주최, 옛 전남도청 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2층 민원실에서 대책위원장단, 5월 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문화체육관광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영정 광주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철우 대책위상임위원장의 인사말, 참여 기관별 향후 추진계획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시민공청회에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에 대해 광주시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옛 전남도청 복원 지원팀을 구성해 대책위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와 회의를 열어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7일 5․18 가치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2회 안전산업분야 육성 오디션 개최9월 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최종 본선. 7월 20일까지 참가자 모집최종 4개팀 선발. 1,800만원의 상금과 사업화 등 지원경기도가 보안, 생활, 건설, 교통안전 등 안전산업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안전산업 육성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오는 9월 5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회 안전산업 육성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산업은 방범, 방재, 정보보안, 생활안전은 물론 교통안전과 안전산업 전반의 신기술 제품, 기기, 서비스 및 ICT 융합 등과 관련한 스타트업들이 모두 해당한다. 안전산업 분야를 주제로 한 창조오디션은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최초로 개최했다.오디션은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안전산업 신기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사업자는 안전산업 신기술 부문에만 참가할 수 있다.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5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을 통해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 6백만원, 최우수상 5백만원, 우수상 4백만원, 장려상 3백만원 등 총 1
진주 농가에서 일본뇌염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 발견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위생관리 철저, 예방접종 권장경남도는 지난 8일 진주 농가의 우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된다.일본뇌염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된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위해 진주시 호탄동의 우사 1곳에서 주 2회 채집을 하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첫 출현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일본뇌염 모기 밀도가 50%이상이면서 개체수가 500마리 이상일 경우 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지난주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웅덩이 등이 사라져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개체수보다 평균 개체수가 4분의1가량 감소했으나, 지난 7일과 8일은 4,930마리로 지난해 수준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
고성군 토종닭 농가 AI 의사환축 확인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하고 해당농장에 긴급 초동방역팀을투입하여 이동통제를실시하고, 살처분및·매몰 준비 . 경남도는 지난 3일 양산시 소재 토종닭 사육농가에 이어 고성군에서도 AI 의사환축이 발생하여,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고성군 대가면 소재 토종닭을 주요 축종으로 오골계, 오리, 거위 130여수를 혼합 사육하는 농장으로 최근 폐사증가로 축주가 고성군에 9일 오후 8시경 AI 의심신고를 하였다. 도는 고성 토종닭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위해 도 AI 정밀진단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에 검사를 의뢰(최종 검사결과 13일경 판정 예정)하는 한편, 신고농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해당 농가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축사·차량·축산기자재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진 전이지만, AI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대한 긴급 예방살처분 실시에 들어갔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이동제한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도내 AI 확산을 막겠다.”며, 가금농장 및 가금 관련 시설에서도 소독, 이동제한 협조 등 적극 방역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고성 신고농가의 반
속초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2개소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보안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며 시설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4개소․노인재가복지시설 7개소․노인복지관 1개소이며, 이번 점검에서 안전계획 수립,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여부, 소방안전․전기안전․가스안전설비 설치관리, 하절기 풍수해 대비상태 및 혹서기 대비상태(냉방시설) 등을 집중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건물노후화, 균열 등 안전상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정비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은 하절기와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 조치하고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한국노총 시지역지부와 함께 2017년 3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지역안전 파수꾼 경비 전문가 양성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성과를 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최근 사회적 문제인 장년층 일자리문제의 해법으로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1~2년 사이 부동산 개발붐으로 신규 아파트 및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경비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3월부터 20명의 경비전문 인력을 모집했다. 1차 20명 모집공고에 24명이 지원해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집단상담프로그램, 현장중심 인턴과정, 컴퓨터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남은 “경비 신임 교육 과정”은 교육훈련 전담기관인 카톨릭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출장 교육을 실시하여 경비전문인력으로 종사 할 수 있는 이수증을 발급 받게 된다. 현재 교육생 20명 중 단한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교육이 진행 중이며 이미 5명이 교육기간 중 경비업에 취업한 상태이다. 나머지 교육생은 교육이수 후 취업희망자에 한해 설악권 유일의 경비업체이며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을 협약 체결한 설악안전서비스로 취업할 예정이다.한편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