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등 2017년 하반기 업무보고,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등 안건 13건 심사 시정질문 실시(7.11, 7.12)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연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실․국․본부, 투자기관 및 교육청의 2017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2017년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이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독거노인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1건과 운영위원장이 제출한「부산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및 교육청의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국립공원관리공단,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한려해상 팔색조의 새끼 키우는 행동 습성 확인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어린 뱀을 잡아 새끼를 키우는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팔색조’의 생태 습성을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6월 한려해상국립공원(경남 남해군 금산 일대)에서 팔색조를 관찰하던 중 어린뱀을 잡아 새끼의 먹이로 주는 모습을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팔색조가 가장 경계하는 천적은 뱀이나 뱀도 팔색조 어미를 두려워한다“라는 50여 년 전 학술자료가 있으나, 실제 팔색조가 어린 뱀을 잡아 새끼에게 먹이는 주는 모습이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팔색조 과거 학술자료 출처: 한국문화연구원(김헌규. 1964.) 팔색조의 생태. 팔색조가 새끼를 키우는 과정 중에 새끼에게 지렁이나 지렁이 형태의 곤충을 먹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관찰 과정 중에 팔색조가 다른 동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부화된 알껍질을 어미가 먹는 장면도 포착됐다. 다른 조류들도 어미가 알껍질을 먹는 모습은 자주 확인되었으나, 팔색조는 관련 기록만 있을 뿐 실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팔색조의
수질‧수생태‧수량 관리를 통합하여 새로운 물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출범물환경․수자원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중앙정부의 협치(governance)를 통해 올해 중 국가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제시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이하 통합물비전 포럼)’을 7월 1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 통합물관리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범국민 포럼이며, 수질·수생태·수량, 재해예방을 일관된 체계에서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유역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환경 분야 시민단체(民), 중앙정부‧지자체, 한국환경공단‧수자원공사(官), 물 분야 학술단체 등 전문가 집단(學) 등 민‧관‧학 협업체계의 운영위원회를 7월 20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포럼 출범식이 7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며 환경부 장관과 시민사회단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물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거버넌스의 시작을
7월 13일 14시 “서울, 미래하수도 정책방향 시민대토론회” 열려근대 하수도발돋움 100년의 해, 하수도 선진화 도약의 기점으로 삼아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울 미래하수도 정책방향' 수립자유토론, 현장시민정책투표, 시민소통함(건의함)을 통해 의견수렴서울, 미래하수도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간하여 장래 정책연계성 확보 서울특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하수도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 미래하수도 정책방향 시민대토론회”를 오는 7월 13일(목) 14:00에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하수도가 근대 하수도로 발돋움한지 1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여, 그 간 하수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시민 기대에 부합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선진 하수도 구축을 함께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시민대토론회가 기획되었다.19세기말 개항 이후, 전염병 방지와 공중위생 개선을 위한 생활오수 처리의 중요성이 인식‧확산되면서 배수기능의 역할이 개천에서 근대하수도로 전환되었다.1938년도 발간된 ‘경성부토목사업개요’에 따르면, 1918년 제1기 하수도 개수계획을 통해 최초로 총 17km의 근대하수도가 건설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서울시의 근대하수도
2017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협상이 지난 8일 극적으로 타결됐다.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호봉별 시급 대비 2.45% 인상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임금 인상폭을 놓고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노사 자율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해 왔다. 노사는 파업 찬반투표를 앞두고 막판 협상에서 임금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임금인상은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막판에 극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이어 광주지역버스노조는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961명 투표, 찬성 606명, 반대 347명, 기권 8명(찬성률 63%)으로 타결을 이뤄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서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윤장현 시장, 주말 이용…2박3일 간 다케오 시립도서관 등 방문켄지 기타큐슈 시장과 면담…민간교류‧전세기 정기 운항 논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일본 기타큐슈를 방문,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윤장현 시장은 7월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기타큐슈를 찾아 기타하시 켄지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윤 시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규슈지역 호우 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켄지 시장과 양 도시 간 항공기 정기편 운항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확산과 관광객 유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윤 시장은 무안~기타큐슈 공항 간 스타플레이어 전세기가 주 2회(금,일) 운행하는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정기편 운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양 도시 간 교통‧문화정책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 추진과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MOU 도시’에서 ‘자매도시’로 상향해 교류하는 내용도 협의했다. 이어 윤 시장은 다케오 시립도서관을 둘러봤다. 다케오 시립도서관은 서점, 카페 등 상업시설을 접목한 혁신적인 운영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100만여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월드 옥타 투자유치협정 체결… 글로벌 센터 건립 등 전폭적 협력 합의러시아·노르웨이·미국 등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마케팅 ‘지구 한 바퀴’뉴욕 한인경제인협회 투자설명회 및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면담 끝으로 귀국 최성 고양시장은 73개국 147개 지회 및 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 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협정서(MOA)를 8일(토) 체결하고 상호 전략적 제휴관계로서 전폭적 협력을 합의했다.이번 협약과 더불어 고양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해외·국내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에 달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세계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최 시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마크 장(Mark Chang)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및 김동기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 해외·국내 기업인과 정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월드옥타 미주경제인대회에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등 고양시 주요 사업 홍보를 성황리에 마치고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 관내 ‘OKTA 글로벌센
농촌소멸의 위기를 지역 청년들이 뭉쳐 해결을 모색하는 지자체가 있어 화제다.남도답사 1번지라 불리는 강진군의 농업 2세와 서비스업 2세들이 지난 2월 가업2세 모임을 조직한데 이어 일본의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청년층이 주도하는 지역 살리기에 나섰다. 강진군의 가업 2세 모임은 농업인 후계자들의 모임인 나와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과 서비스업 후계자들의 모임인 강이회(강진군 가업 2세 모임)를 결성했다. 이들은 모임 결성에 이어 일본의 성공사례를 통해 강진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31명의 회원은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요나고일원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업 2세 현장을 돌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며 가업을 잇는 전통을 배웠다. 세이스이안 지역의 메이저 시대 고풍스러운 건물을 활용하며 100년 이상의 전통 떡을 만드는 모찌 샤브샤브 전문점, 1764년 에도시대 중기부터 도자기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돗토리 인큐잔야키, 다이센 국립공원의 자연을 활용해 블루베리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야키타 블루베리 농원을 방문했다. 모찌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지역의 유자, 쑥, 말린 표고버섯 등을 활용해 서비스업 가업 2세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다강 한정식의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5일과 7월6일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바늘과 지끈을 이용해 손뜨개로 매듭을 엮어 자신만의 모자를 만드는‘바캉스 플로피햇 만들기’1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에 담겨있는 주된 내용은 종이를 감아 만든 지끈과 코바늘 도안을 이용해 손뜨개질을 함께 접목시켜 모자를 만드는 과정으로, 무늬를 엮는 방법에 따라 모양이 변화하고 학습자 각자의 개성을 작품에 담을 수 있으며 더불어 선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점을 발견하고, 주로 포장 끈 대용이었던 지끈 재료 활용을 통한 우리 삶의 뿌리를 찾는 전통문화 학습에 의미가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평소에 뜨개질을 취미로 해왔었는데 지끈을 이용한 공예는 처음으로 접하는 과정이며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통해 다양한 공예작품을 접해볼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정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 문화학습의 가치를 알아가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이어 만든 지끈 모자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주최, 원장 김금란)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주관, 원장 김종석)은 지난 7월 3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대국민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 역량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용 교구 및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였다. 공모내용은 △ 지진·지진해일·화산 교육용 교구 등의 신규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이며 개발품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 국민(개인, 공동)이 참여 가능하고 팀 구성 시 인원은 5명 이내로 공모 가능하다. 시상은 총 12개의 팀(또는 개인)에게 주어지고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miti.or.kr)-공지사항-사업안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홈페이지(https://goo.gl/vaS1u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상산업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들의 기상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7일 12시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에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사의 초대형 크루즈 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첫 입항했다고 9일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지난 3월말 이탈리아 조선소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로 정식 인도된 신조선으로, 5월 중순까지 지중해에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국내 여행사 및 언론, 유관기관 등 150여명을 초청해 선상 안내를 포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는 공식 환영식, 만찬, 주요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PA측에 따르면, 이번 입항행사는 해양항만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영행사였다. 참석자들은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얼어붙은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환영행사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부회장 Anthony H. Kaufman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것”
평창군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 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글쓰기 능력 향상을 통한 평생학습 진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편지쓰기대회는 전국 358개 기관에서 총 6,875점이 작품에 응모하고 예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1,106명의 수상작을 뽑았다. 대관령면 노인회분회 조경순(91세)님은 2,178명이 응모한 문해 1단계 부문에서 “하늘에 계신 영감께”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인 (사)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노론리 경로당 설진웅(86세)님은 문해 2단계 부문에서 어머님의 빈자리에 대한 애절함과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옮겨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장려상 10명과 늘 배움상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경순님은 “자식들 뒷바라지에 놓쳐 버렸던 한글 공부를 ‘늘 행복한 교실’에서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남편에게 편지도 쓸 수 있다.”고 자랑하며, 문해를 통해 변화된 일상생활이 주는 행복함을 글로 옮겨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국
평창군은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피해가 심한 임산물 품종인 도라지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제는 수입량이 급격히 늘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의 농·임업인들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하며, 서면 및 현지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 및 지원금 규모를 결정해 오는 11월부터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지난해 생산·판매된 도라지에 대해 ㏊당 173만원이며, 피해보전직불금은 농·임업인의 경우 3천5백만원까지, 농·임업법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도라지를 생산하는 농·임업인이 기간 내에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피해 농가가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가 오는 9월부터 전년도 1년간 혼인신고 한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결혼을 장려하고 신혼부부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본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각 8,05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 확보 뒤 홍보 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자격요건은 전년도 1년간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서 아내가 만 44세 이하이며, 신청일 기준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200% 이하의 무주택 가정이다.본 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아내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부부 및 자녀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아내 명의의 통장사본이다. 속초시는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이 결정된 신혼부부에게 10월 20일 주거비용을 지급한다.지원이 결정되면 소득구간별 연간 60만원에서 144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한번 대상자로 결정되면 3년간 지원한다. 단, 부부 모두 타 시‧도로 전출을 하는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변동일자가 속한 달까지만 지원된다. 그밖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홈페이지 공고(http://www.sokcho.go.kr)를 참고하면 된다. 속초시 관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세계평화를 위해서 설립된 유엔기구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게 유네스코다. UNESCO는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자다.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한 국가 간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 중의 하나다. 인류가 보호해야 할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 보호하자는 것으로 195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9개국은 준회원국이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다.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했던 파리에 자리한 것은 자연스럽다. 세계기록유산 등록사업은 1992년부터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등재신청을 하는 통에 이제는 2년에 한번 씩만 신청을 받는다. 그것도 특정국가의 독점적 신청을 막기 위해서 국가 당 2건의 기록유산만 신청 받고 있지만 탈락이 많다. 기록유산의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기 나라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을지라도 세계적인 시각에서 별게 아니라면 엄격하게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