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옥산하이패나들목 부산방향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23시부터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청주지역에 시간당 100mm의 집중 호우에 따른 인근 하천 범람으로 주차장이 침수되어 옥산(부산)휴게소와 함께 금일 오전부터 진입이 통제됐었다. 한편, 연결 국도 침수로 진출입이 통제되었던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의 통행은 14:35부터 재개하였고, 옥산(부산)휴게소의 긴급 복구도 17:10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옛날 왕조시대에는 인권이라는 개념이 아주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라에 따라서는 신으로까지 떠받들어졌던 임금이 세상만사를 혼자서 주물럭거리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은 1인 지배체제였기 때문이다. 임금의 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을 살피고 당시의 기록물들을 보면 임금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신하들의 항변과 충언이 잇따랐다. 사리에 어긋나는 결정은 조정회의를 통하여 반드시 걸러졌다. 이럴 경우 임금의 고뇌는 시작된다. 천상천하에 아무리 둘러봐도 내 위에는 아무도 없는데 하찮은 신하들이 제동을 걸면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고 회의를 파하고 들어가 버리기도 한다. 극히 예외적이긴 하지만 연산군 같은 폭군은 왕의 말에 이의를 달거나 항변하는 자는 수하를 막론하고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임금들은 1인 치하에 독단적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제도적으로 신하들의 충언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정부시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상하가 오순도순 상의하는 체제가 정립되었던 왕조는 큰 업적을 남기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토) 경기도 하남시 소재「벧엘나눔공동체(어르신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배식봉사 활동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2012년부터 동 복지시설과 함께 매년 7월 3째주 토요일을 “어르신 섬김의 날”로 정하여 삼계탕, 과일, 떡 등 푸짐한 잔칫상을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400여분께 무료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 2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따뜻한 효심과 건강기원의 마음을 담은 보양식 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산업은행은 이번『어르신 섬김의 날』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맞아 든든한 보양식을 제공하는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은행은 본 봉사활동 이외에도 동 벧엘 나눔공동체(어르신 쉼터)에 대하여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옥산(부산)휴게소의 긴급 복구가 17:10 현재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휴게소는 청주 지역 일대에 쏟아진 시간당 100mm의 집중 호우에 따른 인근 하천 범람으로 주차장이 침수되어 금일 오전부터 진입을 통제했었다. 또한 옥산하이패스나들목 서울방향은 긴급 복구 시행으로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연결 국도 침수로 진출입이 통제되었던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의 통행 또한 14:35부터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옥산하이패스나들목 부산방향은 침수로 인한 기기 점검 등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며, 해당 나들목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께서는 인근 청주나들목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 통제현황 2017. 7. 16(일) 17:00현재
2017년 07월 16일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
실사단, 무등산 주상절리대․화순적벽 등에 호평”기후변화체험관․지오빌리지에도 큰 관심 나타내”윤장현 시장 인증위한 노력․지역민 열망에 감동”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권 일대를 직접 둘러본 현장실사단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인증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현장실사에 동참, 실사단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은 허민 대한지질학회 회장(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은 16일 “최종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조심스럽지만, 실사단이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흡족해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실사단은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적벽 등에 대해서는 호평을 쏟아냈으며 담양 기후변화체험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무돌주막 운영, 지역 가공 농산물 판매 등 문화유산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자체적으로 생계를 해결하고 마을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지오빌리지에 대해서는 ‘유네스코 정신’과 부합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실사단이 지오빌리지를 방문했을 때 거주민들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공연도 선보였다”면서 “이러한 모습에 실사위원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창립 제12주년을 맞아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300장과 후원금 3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과 혈액 약정을 맺고 헌혈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 300장은 6년간 총 24회에 걸쳐 실시한 임직원들의 단체헌혈에 따른 것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임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IPA 임직원의 사랑이 담긴 헌혈증서가 백혈병 및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치있게 쓰였으면 한다" 고 말했다. IPA는 창립기념일(7월 11일)이 있는 7월을 '행복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공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IPA는 7월 한 달간 임직원들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소방력 미배치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多才多能 IPA 행복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관련부처 ·기관 합동*으로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추진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농협, 수협, 농어촌공사 등 (로드 캠페인) 전국 번화가 10여 곳(서울 동아일보 사옥 앞 등)에서 농산어촌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7.20) 개최(팜플렛, 기념품 배포)(공공기관·기업 참여유도) 농산어촌 여름휴가 보내기 협조요청 서신(농식품부·해수부 장관 명의) 및 홍보자료 배포(팜연수) 체험마을 기업연수 유치 ‘팜 연수 프로그램* 기업 설명회’ 개최(7.17)(언론홍보) 농촌여행지 방송홍보, 기획기사 게재, 기고, 8월 여름휴가 보내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7선 발표(7.20 주간)(온라인 홍보) 네이버 및 정부부처․유관기관 홈페이지 배너 광고, 네이버 팜 노출,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활용 농산어촌 여행 홍보(오프라인 홍보) 현수막 게재, 전광판․현금인출기 자막홍보(이벤트 등) 농산어촌 선물찾기 이벤트, 농산어촌 여행 체험사진 공모전(농촌여행 스탬프투어) 농촌관광 후 리워드 제공을 통한 방문 유도(관광상품 운영) 코레일․민간여행사와 협업 농산어촌 전용관광상품 판매, 네이버 등과 연계 온라인 예약상품 판매 농림축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사천중학교 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가치관 형성기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 개념을 확립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 홍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행사는 사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관련 퀴즈풀기 및 장애체험, 그림으로 스트레스 진단하기, 켈리 책갈피 만들기, 대바늘 수세미뜨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공병화분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부스 3개를 체험하고 확인스템프를 찍어오면 봉사활동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시 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7월 1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축제 혁신마인드 UP!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광양시 축제추진위원과 지역축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축제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이어, 경기문화관광연구소와 관광경영학회 이사로 재직 중인 엔즈커뮤니케이션즈 노형준 축제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축제의 실태와 문제점’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창의적인 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해 토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양성과 축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수 관광과장은 “축제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종사자 마인드 함양이 대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축제관련 종사자와 시가 함께 협력해서 축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일 새롭게 위촉된 광양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 광양의 축제의 효율적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다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7월 14일(금)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17개 시·도, 110개 시·군·구로 피해가 확산되어 대응방안이 시급한 시점이다. 따라서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였다.자문단은 분야별로 △해충 △산림보호 △선충 △방제약제 △목재 △수목병해 등 재선충병 및 주요산림병해충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였으며, 향후 필요에 따라 분야를 추가 확대 할 예정이다.자문단의 구체적인 역할로는 △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전략 추진 방향 제시 △주요산림병해충 사업 발굴 및 지원방안 자문 △재선충병 관련 심포지엄, 용역 보고회 등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등 폭넓은 시각으로 우리나라 산림보호를 위한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김남균 원장은 ‶이제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단이 구성된 만큼 자문위원분들의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이루어질
양산시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3월 ~ 6월까지 3개월 동안 양산시 관내 공장등록된 2,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을 비롯한 경영, 판로, 인력, 연구 개발 현황 등에 대해 전문학술연구기관을 선정, 개별 기업체를 직접방문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조사결과 지역 내 제조업체의 주요업종은 금속가공제품(18.8%),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17.1%), 자동차 및 트레일러 부품제조(10.1%) 순이며, 대부분의 기업체들이 양산시의 입주여건에 대하여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족 53.4%, 보통 40.3%, 불만족 6.3%) 기업체들이 뽑은 입주여건의 강점은 저렴한 공장용지, 우수한 교통인프라, 판매시장 접근성 순으로, 그간 양산시의 산업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개발, 도로망 확충 등의 노력이 입주여건에 대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산업단지 추가조성(가산의료특화산단․석계2일반산단 조성 등), 노후산단 경쟁력강화 사업, 양산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기업지원시설 마련으로
경기도, 15일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 개최2020년 완공 예정. 경기도의회, 교육청 등 10여개 기관 함께 입주남 지사, “경기도의회, 교육청 함께 연정과 협치의 새로운 행정 보여줄 것”강조전임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입주기관, 경기도민함께 모여 축제의 장 펼쳐 경기도 신청사가 1995년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에 경기도민의 축하 속에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7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31개 시군 관계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민 등 약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2천915억원으로 경기도는 최근 (주)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경기융합타운은 11만8,200㎡ 부지에 경기도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개최한다.매년마다 진행된 어린이 문화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과 연계된 교육적인 학습활동을 제공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오는 7월 29일(토)까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okchomuse.go.kr)로 접수하면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선정 할 예정이다.2017년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전통 문화와 지역의 고유한 향토 문화 체험이 가능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첫째 날에는 조별로 나누어 박물관 유물을 공부한 뒤 퀴즈를 풀어보는 구석구석 박물관 여행기, 박물관 퀴즈 탐험대 OX를 맞춰라!, 오방색실을 이용하여 매듭 짜는 것을 배우고 만들기, 여름을 맞이하여 조상들의 지혜와 풍습을 배우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일년 12달 풍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 되어 있고,둘째 날에는 지역의 문화체험 시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
속초시의 50년 숙원사업이었던 청학동 도심지 군부대 이전사업이 잔여사업을 마무리하고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에 오는 18일(화) 14:00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시설본부와 속초시는 최소한의 시설을 제외한 군 시설물의 이전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한 합의각서 체결식을 갖는다.2단계 군부대 이전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 착수하여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2018년 말까지 대체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그동안 2008년 착공하였던 1단계 사업은 2013년에 완료되었으며, 1단계 사업을 통하여 청초호유원지에서 금호주차장 간 해안도로 개통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여 로데오거리와 연계하는 등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속초시 관계자는 “장기간 시내중심지에 존치한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통하여 낙후된 도심발전 기틀마련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토지사용 방안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