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옥산(부산)휴게소의 긴급 복구가 17:10 현재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휴게소는 청주 지역 일대에 쏟아진 시간당 100mm의 집중 호우에 따른 인근 하천 범람으로 주차장이 침수되어 금일 오전부터 진입을 통제했었다.
또한 옥산하이패스나들목 서울방향은 긴급 복구 시행으로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연결 국도 침수로 진출입이 통제되었던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의 통행 또한 14:35부터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옥산하이패스나들목 부산방향은 침수로 인한 기기 점검 등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며, 해당 나들목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께서는 인근 청주나들목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 통제현황 2017. 7. 16(일) 17:00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