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진혼제 개최… 우천 속 시민들 추모행렬 이어져최성 시장, “평화애호 세계시민들과 연대하며 평화․인권 행보 멈추지 않을 것”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 본격 시작 아베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앞에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참회하는 그 날까지 평화와 인권을 위한 고양의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4일(월) 오후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진혼제에서 최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넋을 추모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104만 고양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함으로써 이제 37분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 드리고자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광복의 기쁨은 잠시일 뿐, 평균 90세를 넘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에게 진정한 광복은 도래하지 않았다”며 유엔결의안을
무선 통신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로 완벽한 자율주행차 구현에 필수남양연구소-비봉IC 14km 구간 7개 교차로에 V2X 인프라 구축 완료▲차량-차량 간 정보 서비스 ▲차량-인프라 간 정보 서비스 집중 검증교차로 통과 시 차량과 충돌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서비스횡단보도 보행자와의 충돌을 사전에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서비스 등50대 시험차량 운영, 검증기간 동안 분석 결과 등 취합해 시스템 반영정부 차량 통신 인프라 구축 계획에 맞춰 2020년 양산해 서비스 계획5G 통신 기반 V2X 및 위험상황에서 차량 제어하는 기술로 고도화 추진 현대∙기아차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이하 V2X ; 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V2X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일종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현대∙기아차는 V2X 기술 등 차량IT 기반의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넘어 고객에게 이동의 완벽한 자유로움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속초시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 기간 중 속초시 정수장 건설을 위한 지방채 발행액 182억3천6백만원을 전액 상환하게 되었다.속초시는 당초 2018년까지 원리금 납부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으로 차입한 지방채 잔액 8억8천9백2십만원을 1년 앞당겨 이번에 전액 상환함으로써 지방채 원금 182억3천6백만원을 18년만에 모두 상환하게 되었다.속초시는 그동안 예산절감 등 건전재정 운용에 주력하여 상환 만기를 1년 앞당겨 조기에 전액 상환하게 되었고, 이번 지방채 조기 상환으로 2018년 부담하게 될 이자분 5백여만원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이로써 상수도사업소 공기업특별회계는 지방채 제로(zero)인 공기업으로써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같이 상수도사업소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여 왔고, 체납액 일소노력 및 불필요한 소모성 경비 등 지속적인 예산절감을 통한 자구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채 전액상환으로 추가 부담해야할 비용을 부담하지 않게 됨으로써 재정운영의 건전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방채 조기 상환을 계기로
속초시가 동해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등 대단위 교통망 확충에 따른 개발호재와 관광객 유입에 대한 도시기반 시설의 확충과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가장 먼저 교통망 확충에 대한 도시개발에 대한 기대로 다양한 형태의 주택수요가 급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토지이용, 도시경관 향상과 체계적인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속초시는 대형건축물 고층화 및 과잉공급에 따라 건축심의 시 「강원도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에서 정한 최고 한도를 적용하여 건축물의 구조안전‧기능‧환경 및 주변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개공지‧대지안의 공지를 강화하고 주차장 시설 강화, 용적률 하향 적용 등을 권고하여 현재 사업주체측에서도 심의요건에 맞춰 신청이 들어오는 등 부분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또,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가장 화두로 떠오르는 갈수기 시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의 재정비 및 대체수원 개발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난 6월 ‘속초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하여 내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또한, 고속도록 개통에 따라 지난 7월 한달 간 관광객 수(2,535,024명)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김해시 협의 완료 -장유역과 신월역 설치로 김해 서부권 발전 및 지역주민 철도이용 편의제공 기대 -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주무관청인 국토부가 기존의 장유역과 추가로 진례 신월역(가칭) 설치를 위한 기재부와 최종 협의를 완료하였다. 이에 김해 서부지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업, 물류, 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벨트를 구축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 신월역이 들어서면 부산 사상까지 20분 창원까지 10분대로 지역 명소인 클레이아크 미술관, 분청도자체험관, 평지 백숙마을, 용전숲, 용전폭포, 용지봉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월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LH공사 뉴스테이사업 464천㎥ 3,700세대, 진례 시례지구 주택단지 982천㎥ 6,300세대, 한국산단공에서 추진하는 자동차부품 특화산단 1,650㎥ 등 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며, 김해테크노벨리사업은 1,644천㎥ 220여개 공장이 100% 분양되기도 했다. 신월역 신설 사업은 총 23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양산시는 오는 8월10일부터 9월9일까지 1개월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개간허가지에 대한 타용도 전환, 비닐하우스 및 관리사의 타용도 이용, 무단 형질변경 행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아니한 모든 불법행위 등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법행위자에 대해 1차 자진 원상복구명령을 하고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및 형사고발 등 강력조치하여 개발제한구역내의 무질서한 위법행위를 일제 정리하기로 하였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은 정해진 용도 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되고 있어 상시 순찰 등을 통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현장 방문시에 울타리 가림, 폐문 부재 등 사유로 철저한 확인이 어려운 실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신고 안내 입간판 정비, 홍보 스티커 및 유인물을 제작 설치, 배포 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기간중에 주민홍보와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계도 활동으로 개발제한구역이 본래의 목적대로 유지되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개발제한구역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우리 시의 도시미관이 더 한층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도 을지연습이 오는 8월 21일 ~ 24일(4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업체 등이 참여하며, 양산시는 행정기관 및 업체 등 20여개 기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안전과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공무원의 비상사태 대비능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으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주요시설 테러 방호 및 화재진압 종합훈련을 통해 적 테러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화재진화,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부대행사는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2017년 을지연습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을지연습 행사일정 및 시민 참가 등 기타 문의사항은 양산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392-2851~5)으로 하면 된다.
양산시는 주민들에게 방사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방사선정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방사능방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환경방사선정보 앱은 방사선 비상,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과 주민보호를 위한 방사선 비상 시 우리 동네 집결지와 이동해야 할 구호소 약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 및 인근지역 11개소의 방사선 측정값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방사선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센터 메뉴에는 방사능과 관련된 QA를 그림과 함께 제공하여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그동안 궁금해왔던 방사능방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양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방사능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산시 환경방사선정보 앱을 통해서 시민들이 방사선량, 방사능방재 절차, 주민행동요령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방사선정보 앱은 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양산시 환경방사선”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자 소설가 이효석 출생지로써 문학의 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봉평면은 작년부터 약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효석문화마을과 효석문화제 행사장 일원에 관광시설물을 정비하고 문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17평창효석문화제의 경관 이미지 개선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윤수 봉평면장은 “이효석 문학의 고장으로 봉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에 힘쓰고 있다.” 며, “얼마남지 않은 효석문화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이효석문학관, 효석문학숲, 효석문화예술촌 등 곳곳에서 이효석의 삶과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제29회 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해맑은 상상의 도시,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에서 열린다. 밀양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8개 초등학교에서 남녀 선수 264명을 비롯해 임원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게 되며 경남은 8개팀 33명이 출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회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인 만큼 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정부 100대 국정과제 확정에 따라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파주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주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GTX 파주연장, 통일경제 특구 지정,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 파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접목이 가능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기존에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을 구체화해 그간 파주시가 공들여온 지역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정부의 세부 실행안이 확정되는 대로 적합한 정책들을 지속 개발하고 경기도 국정대응 과제와 연계해 파주시 핵심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금년 8월 주민세 균등분 총 부과액은 38,149건에 5억8천백만여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주민세균등분은 매년 8월에 납부하는 것으로 8월 1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전년도와 비교할 때 지역 내 과세대상 사업장이 300여 개소 증가함에 따라 부과액이 3%가량 상승된 것으로 분석된다.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세대주개인은 11,000원,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과표 또는 총수입금액 4,800만원 이상)는 55,000원을 내야하고,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 까지 차등하여 납부하게 된다.특히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세대주라면 11,000원과 55,000원 고지서 2장이 동시에 고지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지참하여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CD/ATM기를 통해 현금 및 카드납부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을 이용한 인터넷뱅킹 및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지로(www.giro.or.kr)에서 납부가능 하며, 본인 입금전용 가상
속초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가맹점을 추가하고 구매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문화누리카드의 혜택을 보다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발급 및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현재 속초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431명 중 3,579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발급률은 80%정도이며, 발급카드 대비 이용률은 57.68%로 절반을 넘긴 상태이다.발급률 및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속초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문화 상품을 구매 신청하면 집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구매대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구매대행서비스로 이용가능한 상품은 공방‧문화센터에서 체험을 통해 제조된 수제 삼푸 및 비누 등의 문화상품․도자기(찻잔, 머그컵, 꽃병)․mp3 라디오․한지공예품(접시, 손거울, 쟁반) 등 총 97종이며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사용자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구매대행 상품 리스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은 발급일 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사용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속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2017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양한 세대,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시작으로, 20일 일요일 오후 7시 “해변 대학가요제”로 이어지는 열띤 노래경연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첫날 열리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0여개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예심을 거쳐 20팀의 독창 및 합창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엔젤피스 합창단, 비보이 오샤레크루, 최형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의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한여름밤 파도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환상적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튿날 열리는 해변 대학가요제는 명실상부한 임랑해수욕장의 대표 축제로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85여개팀이 신청하여 예심을 거쳐 8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행사에는 대학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작품으로 고양문화재단, 국립오페라단 공동 주최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9월 15일(금), 16일(토) 2회 공연 진행 -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국립오페라단 대표작품 라트라비아타가 9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고양시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베르디 작곡의 라트라비아타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어리석은 인습,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는 오페라이다.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같이 귀에 익숙하고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자연스럽게 음악과 극 속으로 인도한다. 이번 무대는 신선한 음악적 해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이 지휘를 맡고 연출가 최이순이 재연출을 맡아 관객들을 라트라비아타의 황홀한 연회로 초대한다. 드라마틱한 연기와 고난도의 음악성을 선보이며 극을 시종일관 압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비올레타 역은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라보엠으로 데뷔 후 유럽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