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김해시 협의 완료 -
장유역과 신월역 설치로 김해 서부권 발전 및 지역주민 철도이용 편의제공 기대 -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주무관청인 국토부가 기존의 장유역과 추가로 진례 신월역(가칭) 설치를 위한 기재부와 최종 협의를 완료하였다.
이에 김해 서부지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업, 물류, 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벨트를 구축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
신월역이 들어서면 부산 사상까지 20분 창원까지 10분대로 지역 명소인 클레이아크 미술관, 분청도자체험관, 평지 백숙마을, 용전숲, 용전폭포, 용지봉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월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LH공사 뉴스테이사업 464천㎥ 3,700세대, 진례 시례지구 주택단지 982천㎥ 6,300세대, 한국산단공에서 추진하는 자동차부품 특화산단 1,650㎥ 등 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며, 김해테크노벨리사업은 1,644천㎥ 220여개 공장이 100% 분양되기도 했다.
신월역 신설 사업은 총 23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원인자부담금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해시는 금년 7월 실시설계비 13억원을 확보하였며, 9월중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도에 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장이 직접 수차례 국토부, 기재부를 방문하여 신월역 설치를 요구하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과 김해을 김경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있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7. 8. 14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현황》
사업개요
위 치 : 부산 부전역 ~ 진례 신월 신호소(L=32.7㎞)
시 설 물 : 정거장 6개소(부전, 사상, 공항, 가락, 장유, 신월)신호소 2개소(칠산, 진례)
총사업비 : 15,330억원(민간 14,303억원, 보상비 1,027억원)
사업기간 : 2014. 6. 27. ~ 2020. 6. 26.(착공일로부터 72개월)
주무관청/시행자 : 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공단)/스마트레일(주)
사업효과
운행시간 감축 : 1시간 33분 → 38분(55분 감축)
노선연장 단축 : 87km → 51km(36km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