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1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21∼8.24(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따른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 체계적인 훈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계획 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태세확립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등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대형안전사고, 자연재난, 테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1일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남 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친환경녹색축산을 장려했다”라고 말하고 향후▴방목축산에만 친환경 인증을 하고 ▴단계적으로 모든 축산에 공장식 밀집사육을 중단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과 ▴농업과 수산양식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박 의원은 “AI 등 가축질병이 발생할 때, 축사에 강력한 소독을 권장한다”며 “소비자는 모르는 사이에 유해한 약품을 섭취하게 되어 불임과 장애아 출산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박 의원은 “10여년 전 전남 도지사 당시, 제안을 받아들여 방목축산을 실시해 ‘동물복지농장’으로 지정된 전남의 한 농장은 살충제가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확고한 정부정책의 필요성과 소비자들도 친환경 먹거리가 정착되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살충제 계란 파동에 근본대책을 세우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분위기만 넘기면 흐지부지 되는 과정을
작가 ‘조나단 키츠’, 아이오닉에 신경 과학 접목해 미래의 자동차 예술로 표현 작품명: The Roadable Synapse, 청각 통한 교감으로 운전중 몰입감 높여 LACMA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 통해 탄생한 작품 아트+테크놀로지 랩’,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작품 창작 지원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늘려갈 것”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IONIQ)이 신경 과학기술을 만나 혁신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의 참여작가 조나단 키츠(Jonathon Keats)의 신규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은 드론이나 증강 현실,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혁신 프로젝트로, 현대차는 LACMA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위고) ‘제4기 집행위원 도시’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6월 러시아에서 전 세계 110여 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고 총회 제3기 집행위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 ‘금상’ 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등 스마트시티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준회원으로서는 최초로 정회원 승인 동시 집행위원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위고 집행위원 도시는 ▲신규 회원 승인 및 총회 정관 개정 논의 ▲프로젝트 재정지원 및 지출 검토 ▲회원도시들의 공동이익 촉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결정 ▲차기 총회 개최도시 결정 및 지역사무소 승인 등 위고 정책 관련 중요 의사결정을 맡게 된다. 이로써 시는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성공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스마트시티 추진도시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시트로서 국제적인 인지도 및 도시브랜드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제4기 위고 의장단 및
25(금) 영화 우리들, 26(토)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 상영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운영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8월 25일(금)과 26일(토) 양일 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17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 삶 속 예술’을 모토로 2014년부터 매년 열려온 고양돗자리영화제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이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25일(금) 오후 7시에는 영화 우리들이 상영된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 미묘한 여름을 그려낸 이 영화는 예기치 않게 흘러가는 친구와의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필두로 전 세계 32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개봉 해엔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선’과 ‘지아’의 이야기에 빠지다보면 마음속에 잠자고 있었던 어린 시절 ‘우리들’의 기억을 떠오르며 진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26일(토) 오후 7시에는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가 상영된다. 인간과의 접촉이 금지된 세계에서 자신 때문에 고래로 변해버린 소년 '곤'을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 펼치는 소
시화호 일대에서 9.2(토)~3(일) 2017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 개최K-water와 시화호 인근 지자체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공동 개최시화호 뱃길투어, 바다래프팅, 카약과 요트 체험 등 진행 K-water(사장 이학수)는 시화호 인근 지자체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및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9. 2(토)부터 9. 3(일)까지 ‘2017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을 시화호 일대에서 공동개최한다.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은 해양문화와 레저공간으로써의 시화호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조력발전소 일대와 시흥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의 거북섬, 화성시 우음도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water는 9. 2(토)∼9. 3(일) 행사 양일간 요트 또는 보트를 타고 시화호에 대한 해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시화나래 뱃길투어를 진행한다.이 밖에도 시흥시장배 카약대회와 안산시장배 핀수영대회(9.2), 바다래프팅대회(9.3), 화성시 주최의 우음도 에코트레킹(9.2∼9.3), 시화지구 시민단체 주관
금년 7월말 기준 473억원, 전년 7월 346억원 대비 37% 늘어금년 말까지 매출액 900억원 달성 예상직매장 건립지원 및 연중생산체계 구축 등 경기도 차원 활성화 지원 성과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7년 누적 매출액이 7월말 기준 47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 346억원 대비 37% 늘어난 것이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은 지난 2013년 5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약 2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6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경기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경기도는 7월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28개까지 확대했고, 현재 참여 농가도 6,857농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또한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포장재 제작비용, 소비자 교류행사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했다.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8월 21일부터 접수 시작, 11월 8~9일 본선대회, 11월 17일 결선 발표 본선 40개팀 커넥티드카 관련 참신한 서비스 아이디어 구현 경쟁 올해부터 스타트업 참가 가능…‘스타트업 협업 기회의 장’으로 진화 우수 성적 낸 스타트업에 투자 검토, 커넥티드카 개발 참여 기회 제공 대학(원)생, 일반인 수상팀에는 상금 포함 채용 전형 혜택 제공 현대∙기아차 해커톤 대회 브랜드 ‘해커로드’ 공개…전용 홈페이지 오픈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 팀 이뤄 아이디어 도출, 프로젝트 완수 이벤트 현대∙기아차의 '해커톤(Hackathon)' 대회가 '차세대 인재 채용의 장'을 넘어 '스타트업 협업 기회의 장'으로 확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 지는 '해커톤' 행사를 8월 2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올해 개최될 '해커톤'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
영광의 별칭은 ‘천년의 빛’이다. 전남에는 영광(靈光)과 영암(靈岩)이 있는데 둘 다 신령 영자를 쓴다. 두 지역 모두 이름자에 걸맞은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영광은 삼국시절 백제에 불교가 도래할 때 맨 처음 상륙한 곳이다. 또 원불교를 창시하여 익산에서 교세를 떨치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공헌하고 있다. 조선 말기에는 기독교와 천주교 순교지로도 유명하다. 일본에 저항하여 의병투쟁을 전개한 이화삼(李化三)선생은 1910년1월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하였으며 광복 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 상해임시정부에서 이시영선생을 도왔던 황덕환(黃德煥)선생은 독립자금을 모금한 죄로 일경에 체포되어 3년의 징역을 살면서 조선인을 멸시하는 왜놈 간수를 칼로 찔러 죽여 다시 사형선고를 받고 1926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모두 영광이 자랑하는 독립투사들이다. 영광 굴비의 맛을 모르면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영광군에서는 해마다 대통령배 고교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벌써 50회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에는 축구가 진흥하려면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쌓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국축구클럽연맹과 함께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8
평창군은 지난 18일부터 계촌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행사가 20일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행사가 ‘한 여름 밤의 계촌마을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 개막식은 우천으로 인해 계촌초등학교에서 계촌체육관으로 변경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첼리스트 정명화, 판소리 명창 안숙선,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군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가, 식전행사로 계촌초등학교 중학교의 연합 별빛오케스트라를 개막공연으로 감상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3년차인 올해까지만 하려던 계획에서, 사업성과물이 기대이상으로 나온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에도 개최하기고 했다”고 말해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또, 이 자리에서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 남원시 동편제마을주민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남원의 특산품인 칼을 주국창 계촌클래식축제위원장에게 전달했다. 3일간의 축제에서는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
서울시립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에 이야기가 있는 ‘미술 조형벽’ 설치그리워 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민들레의 일생을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표현묘지 인식개선 노력의 일환,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 옹벽에 ‘미술 조형벽’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립묘지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묘지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에 ‘시립묘지, 그 영원한 안식처’라는 모티브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술 조형벽을 조성하였다. 기존에 위압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낙후된 진입로 옹벽을 방문 유가족들의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벽화의 주제는 ‘그리워 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민들레의 일생을 사람의 인생에 빗대어 한폭의 그림으로 형상화하였다. 삶의 마지막 안식처로서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여 영혼이 담긴 삶의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묘지 진입부 옹벽에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묘지입구의 시인성을 높이고, 차분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용미리 묘지 미술조형 테마로는 민들레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 참여예산형 20개, 시정협치형 사업 5개 선택지난 5년간 우수성과 사업과 ‘18년 우수제안사업을 선정하여 표창 예정서울시 재정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민 참여 확대현장 확인, 숙의․심사 등을 통한 시민 제안사업 심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9.2(토) 한마당 총회 시 참여예산사업 홍보부스 및 갤러리 운영,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토크콘서트 등 진행 영구임대아파트 인접 공원 내 녹지대를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강모씨, 노원구)” 이처럼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엠보팅이 8월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총 선정규모는 555억원으로 9월 2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엠보팅(50%)과 시민참여예산위원(40%)과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하여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엠보팅 대상은 서울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확인, 숙의․심의를 통해 선정한 239건 사업, 527억원(참여예산형 218건 459억원, 시정협치형 21건 68억원)으로
정부는 최근 살충제 계란 관련 전수검사(8.15~18, 09시) 과정에서 일부 검사항목이 누락되었던 전국 420개 농가에 대하여, 시도에서 8.19일부터 누락 성분에 대한 추가 보완검사를 실시하고 있음8.20일 09시 기준, 194개 농가(전체의 46%)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194개 농가는 부적합 사례가 없었음정부는 이번 추가 보완검사는 빠르면, 내일(8.21) 오전 중으로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8월 19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는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간 접수를 받아 총 212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 이후 8월 12일 2차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이 선정됐다. 결선 최종 심사위원회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등 관련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항목은 창의성, 주제 부합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등 4개 분야다. 8월 19일 오전 10시 결선 최종 심사 후 오후 1시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로 상금 70~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결선 진출자 총 30명에게 상장과 상금 1,020만 원이 수여됐다.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립공원 5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와 관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산란계 농장, 전통시장 유통 계란 및 계란 함유 식품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산란계농가 15개소, 메추리 농가 5개소에 대해 검사 결과 적합하다고 발표(8.17)하였으나,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검사한 친환경 인증 농장 5개소 중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1농가에서 비펜트린이 0.0167㎎/㎏(기준 0.01㎎/㎏)초과 검출되어 최종 1개 농가가 부적합으로 판정(8.18)되었다.이에 연구원은 부적합 농가로 판정된 강화군 소재 1농가에 대해 매일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 하는 등 중점관리하고 있다. *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검사 15개 농가는 적합. 전통시장 유통 계란은 지난 17일 인천시내 11개소, 22개 점포에서 수거하여 피프로닐 등 살충제 잔류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되었다.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카스테라·마요네즈 등 계란 함유 가공식품과 축산물가공품(메추리알, 계란장조림, 삼계탕, 닭강정 등 16건)에 대해 106건을 수거하여 살충제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 품목 안전한 것으로 확인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