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어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 속초지역 진입도로 및 시내구간 곳곳에서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로교통 개선방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지역 동해고속도 통행차량이 1개월 전보다 184천 대가 증가하고, 관광객 역시 전년 7월 동기대비 205천명이 증가하는 등 외지차량이 급격히 증가되면서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와 주차장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이 구체화 되면서 속초지역이 유망한 투자대상지로 부상함에 따라 대형 건축물 신축이 지속되어 교통수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로교통 개선 종합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체계적인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 고속도로 진출입 인근 도로와 시내권 도로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회전교차로를 확대 도입하는 한편, 교통수용 한계를 초과한 교차로에 대해서는 주변여건을 고려한 고가도로를 시설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할 예정이다.또한, 공용주차장을 확대 조성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일호, 민간위원장 손경철) 일자리지원분과는 지난 24일,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지원분과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상담 및 취업연계 시 정확한 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지원분과는 지난 6월 ‘이동취업상담 일자리 JOB GO~’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관련기관 홍보 및 취업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순 일자리지원분과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자리관련 법률지식 활용과 구인‧구직 상담 시 업무능력 향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8. 25.~9. 15. 부산시와 대동병원 공동으로 해외환자 부산유치 증대를 위해 몽골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방송사기자 2) 초청 무료 수술몽골 TV방송사shine zavkhan에서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나눔의료 수술 전 과정을 취재하여 현지 전역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 예정 부산시는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과 공동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22일간 몽골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2)을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대동병원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정형외과 환자(손목관절구축질환, 여 14세)는 초등학교 1학년(7세) 때 팔목 골절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여 현재 손목이 ‘ㄱ’자로 고정되어 불편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던 중, 대동병원 의료진이 지난 7월 몽골 현지진료를 통해 나눔의료(무료 수술)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환자의 입원비는 대동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4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주요일정으로는 △8월
경상남도, 밀양시, 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한 기업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밀양시는 지난 2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경상남도, 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산단 내 우량기업 및 연구소 유치 방안,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 방안, 기업유치 시 애로사항 및 대책 등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조기분양 및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밀양시 관계자는 “경남과 밀양발전 50년을 선도할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는 앵커 기업 등 우량기업 유치에 있으며,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앵커기업 등 기업유치 전략 마련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민방위활동 진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민방위활동 진흥 활성화 평가는 전국 광역지자체의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행안부는 1차 서면평가(70%)과 2차 현장평가(30%)로 나눠 총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광역지자체 중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또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민방위활동 진흥을 위해 주민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민방위 장비 및 물자 관리 등을 총 4회에 걸쳐 특별점검 했다. 기준에 맞지 않는 시설 140개를 해지하고, 기관별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부족분을 추가 보충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진주 혁신도시 입주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민방위대 관리, 대피시설 등을 39사단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 내달 개최되는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민방위단체와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되도록 계획한 것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하승철 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예정대로 26(토), 27(일) 양일간 학생 입주 가능 -경희대로 공공도로 기능 충족방안은 지속적 협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경희대에서 제출한 보완서류를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8월 24일 기숙사 임시사용승인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건축허가 당시 공공도로였던 진입로(경희대로)가 2016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희대 사유지로가 되어있는 현재로서는 해당 도로의 공공도로성이 확보되지 않아, 지난 8월 7일 경희대에서 제출한 임시사용승인 요청에 대해 8월 16일 동대문구청이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이에 대해 8월 21일 경희대 측에서는 “기숙사 임시사용기간에 당초 실시계획인가시의 현황도로 기능을 유지할 것이며, 문제가 되고 있는 경희대로의 공공도로 기능충족 방안에 대해서는 동대문구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임시사용승인이 이뤄진 것이다.구는 기숙사 건축물의 임시사용에 대하여 건축법 등 관련규정상 문제가 없고 임시사용기간(2017.08.24.~2018.08.23.) 동안 현황도로의 기능이 유지되므로, “사용승인 시까지 진입도로에 대해 공중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공공도로를 확보할 것”과 “당초 기숙사 건축으로 인한 인
부산시, 8. 26.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계획단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 도시계획헌장’전달식 개최시민이 직접 정한 미래 부산 도시계획 100년을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을 담아‘부산 도시계획헌장’제안부산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민계획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시계획헌장’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부산 도시계획헌장’은 시민대표 13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4차례 토론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헌장 제정위원회의 6차례 회의를 거쳐, 토지이용, 주거환경, 도시재생 등 10개의 분과로 구성하여 부산의 문제점, 개선방안, 미래상 등을 토의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전달식은 △축하 문화공연 △시민계획단 감사장 수여 △동아대 권태정 교수의 경과보고 △서병수 부산시장의 격려사 △부산 도시계획헌장 낭독 △부산도시계획헌장 전달(시민대표 ⇨ 부산시장) 순으로 진행되고, 부산시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제정․공포하게 되며, 부산시의 도시계획수립, 조례제정, 관련 업무 추진 시 지침 역할을 하게 된다.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먹거리와 생활환경 방사능 감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올해 방사능 감시는 먹거리 310건 모두 불검출로 조사되었으며, 생활환경 중 해수, 토양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평상시 수준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됨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2년부터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먹거리와 생활환경 방사능의 주요 감시대상 핵종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2017년 1~7월 말까지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의 먹거리 방사능 조사는 수산물, 유통가공품, 농산물이 대상이며 일본산 참돔 등 수입산을 중점으로 연간 500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생활환경 중 방사능 조사는 대기(공기), 강우, 하천수, 먹는물, 해수, 토양으로 구분하여 연간 110여건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고리원전 주변 기장산 수산물까지 방사능 오염여부를 확대하여 조사하였으며 현재까지 310건의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생활환경 중 방사능 조사에서도 대
8. 28.(월) 11:00 여의도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및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이헌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산시 당정협의회’개최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8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의 해결력 제고와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8년 정부예산의 경우 새 정부 출범으로 예산 편성 기조의 대폭적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김해신공항 건설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 도시재생 뉴딜로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 지역분권형 헌법 개정 등 부산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 방사선동위원소 융합기반 구축 ▲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 북항재개발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 등 2018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중형택시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 4,500원에서 5,000원으로 500원 인상시계외요금 및 심야할증(0시~4시)과 시계외운행이 겹칠 경우 복합할증 시행2017.9.1.(금) 오전 4시부터 부산시 전역에 인상된 택시요금 적용 부산시는 2017년 9월 1일 새벽 4시부터 부산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택시요금은 2013년 1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인상된 이후 4년 이상 동결되어 왔으나 운송원가의 상승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시민서비스 개선 등 침체된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5년 5월 1일 택시조합의 인상건의에 따라 공인회계법인 검증(2015. 9. ~ 10.), 택시발전협의회 자문(2017. 7. 14.), 시의회 보고(2017. 7. 18.), 교통개선위원회 심의(2017. 7. 24.) 및 부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2017. 8. 24.)을 거쳐 조정하게 된 것이다. 인상된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의 경우 2㎞까지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이후요금인 거리요금은
대성동고분박물관은 토요일과 일요일의 박물관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도 9월 사회교육을 진행한다.9월 박물관에서 준비한 사회교육은 9월 9일은 세계유산의 개념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세계유산을 만들어보는 「내가 표현하는 세계유산」을 시작으로 9월 16일은 가야시대 유물에 대한 알아보고 박물관 관람을 통해 직접 유물을 본 뒤 자신만의 유물 향초를 만들어 보는 「유물모양 향초만들기」로 구성하였다. 9월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6학년)이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업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구분하여 진행한다.9월 박물관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은 9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대해 배워보고 송편을 만들어 보는「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자」이다. 다문화가족의 대상으로 오전(10:00~12:00)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2주전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던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지역에 대해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24일 서울ㆍ대전ㆍ세종ㆍ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는 없었습니다. (8. 1.~8.24. 누적강우량) 인제 826, 고성(강원) 674, 양양 624, 강릉 526, 속초 513, 서울 500, 춘천 486mm 등*산림청은 향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속초시 영랑동·동명동·금호동주민센터(영랑동장 손용욱, 동명동장 정병갑, 금호동장 김승호)와 영랑지구대(지구대장 김영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및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업무 협약」을 8월 25일 오후 2시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향후 주민센터 직원들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 대상자 복지상담 방문 시 지구대 경찰관과 현장방문에 동행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또한, 지구대 경찰관은 업무 수행 중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여건속에서 방문 상담할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협약을 주관한 금호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금년 7월 1일자로 신설되어 영랑·동명·금호동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하여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속초시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한부모세대와 소년소녀세대에게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를 지급해 동절기 난방유(등유)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에너지 복지정책 하나로 실시하며, 지난해 속초시에서는 90가구가 지원받았다.단, 에너지바우처 및 연탄쿠폰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해야 하며, 사업대상에 선정되면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 31만원이 지원된다.지원된 카드로는 난방용 등유만 구입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4개월(2017년 11월1일 ~ 2018년 2월28일)이며,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카드사용이 불가하다.속초시 관계자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대상자들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9명의 성남시민을 신규 채용한 ㈜비츠, ㈜디에스피원, 이오플로우㈜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8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이들 3곳 기업 대표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줬다. 해당 기업은 해외전시회 성남 공동관 참가나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때 가점 혜택이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비츠는 분당구 동원동에 있는 조명 제조 판매 전문 회사다. 현재 120명 직원 가운데 31명을 새로 채용했다. 조명 제품을 직접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연구소를 자체 운영해 직원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디에스피원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글로벌 ICT 플랫폼 전문 회사다. 현재 63명 직원 가운데 22명이 신규 채용자다.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자기계발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벤처 회사다. 현재 27명 직원 가운데 6명을 새로 채용했다. 성남시는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최근 2년간 고용인원 10% 이상 증가율을 보인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시는 이번까지 모두 91곳 업체를 고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