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은 최근 레슬링종목 전지훈련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 8월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과 연습팀 220여명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읍을 찾은데 이어,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대표팀과 서울대표팀, 강원도대표팀 약 140여명과 부산체육회 등 6개 실업팀, 고등‧대학 10개팀 등 300여명의 레슬링선수단이 함께 방문하여 작년 동기간 대비 10배 가까운 선수를 유치하게된 것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꾸준히 전국규모 대회개최를 통해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스레 홍보가 이루어진 결실이다. 또한, 평창읍 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레슬링전용훈련장과 영상분석실, 체력단련실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시설과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조건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팀 또한 평창읍 장암산 활공장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2018년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
평창군은 2017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911건 2억2천4백여만원을 부과, 징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부과되는 것으로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었다.평창군이 이번에 부과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일반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감면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판정자, 고엽제후유증의상자 중 경도이상 장애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 감면해택이 주어진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22개)창구 수납 및 2014년 1월 14일부터 시행중인「간단e납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인터넷지로(www.giro.or.kr)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환경개선 사업비 지원과 환경과학기술 개발비의 지원 등 환경보전사업의 용도로 쓰여지게 된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
속초시는 주거 밀집지역 교통소통 개선을 위해 조양동 양우내안애 아파트~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본 사업은 최근 조양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으로 형성된 주거밀집지역의 도로망 추가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처리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다.오는 10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191m, 폭 10~12m의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2개 노선(소로1-70호선, 중로3-9호선)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 인가를 하고, 지난해 말부터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12필지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하였다.아울러 추가적으로 장기간 도로가 미개설되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교통혼잡이 초래되어 지역주민들이 계속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건의한 구간인 구)세방주유소~교동성황당 일원(소로2-28호선, 연장100.0m, 폭8.0m)과 영랑동 공영주차장~명성카센터(소로3-21호선, 연장219.0m, 폭6.0m) 일원 도로개설 공사도 10월 중 착공하여 2018년 상반기까지 개설완료 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2017년 9월 13일(수)부터 10월 29일(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실향을 딛고 세운 도시, 속초’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오는 13일 2시 속초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전식을 갖고 첫 선을 보인다.6·25전쟁이라는 민족사의 커다란 아픔을 딛고 실향민들과 함께 일군 속초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속초를 일군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창이배’, ‘명태낚시’, ‘물지게와 물통’ 등 유물과 사진, 동영상 등 14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박물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K-museums 공동기획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공동기획전은 상호 협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문화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활로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실향민의 도시’를 주제로 한 이 전시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어업과 설악산 관광으로 성장해 온 속초의 과거를 조명하여,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는 속초의 미래상을 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개요제목 : <실향을 딛고 세운 도시, 속초>장소
속초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속초시는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도 인접지역인 고성군에 설치된 국가측정망 데이터를 제공받고 있어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었다.이에 측정장비 설치로 우리시의 정확한 실태파악 및 체계적인 대기오염원 관리로 대기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1억 9,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 대기질 측정 정보를 시 진입구간 옥외전광판과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청정 속초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측정망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정확한 대기질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 9. 11.(월)
기상청(청장 남재철)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김종석)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재기상과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특보와 위험기상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기후변화와 대응 등이며,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하여 방문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청 기관별 교육 담당자의 사전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교육 수준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기관별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상과학아카데미 홈페이지(www.metacadem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맞춤교육신청”을 통해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원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효과적인 기상재해대응 및 적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기술원은 앞으로도 기상교육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는 지난 6일 인천 영흥도에서 25개동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약자 및 소외계층 봉사활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동별 우수사례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동별 노래자랑 및 남녀 릴레이 달리기, 씨름 등의 체육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도 도모했다. 조금복 고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단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고양아람누리에서 수도권기상청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 청소년, 환경단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장항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크쇼는 이우균 한국기후변화학회장, 안홍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습지이야기 △습지 속 생태계 이야기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의 총 3개 파트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간, 중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비롯한 자연재해·기후변화 완화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습지가 인간의 삶과 환경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의 일환으로 민간 환경단체와 협력해 겨울 철새 개체 수 증가를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매뉴얼’을 작성,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재두루미 100여 마리가 관찰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외에도 장항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설치, 탐방 예약시스템 구축 등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 제공코자서귀포시 등 12개 자매시군, 우호도시 참여12~15일 4일 간 녹사평역 광장서 장터 개설13~22일까지 택배 판매 병행…죽향쌀, 황태 등 368종물품 배송은 18~27일 사이 이뤄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진행한다. 구는 자매 시군구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마다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 당진시, 영동군, 담양군, 청주시, 제천시, 의령군, 영월군, 상주시, 보성군, 고성군, 순천시 등 용산구의 12개 자매시군과 우호도시가 함께한다. 판매 방법은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한 현장 판매와 현지 택배 판매를 병행한다. 현장 판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녹사평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곶감, 표고, 산야초, 죽향소금, 더덕 등이다. 구는 몽골텐트 7개동을 설치하고 장터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택배 판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죽향쌀, 황태 등 368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7울산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회장: 김기형)가 주관하는 ‘2017한국민속학자대회’를 9월 15일(금)부터 9월 16일(토)까지 2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민속학과 국가”의 관계를 논하다2017년 한국민속학자대회의 주제는 “민속학과 국가”이다. ‘민속’을 범박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관습과 풍속’이라 하면, 얼핏 국가나 체제와는 상관성이 적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민속의 주체들도 고립된 존재가 아닌 만큼 당연히 체제 혹은 권력과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민속학이란 학문 체계가 갖추어지고 난 후에는 더욱 그러하고, 민속학이 근대적인 국가 만들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 온 것도 사실이다. 때로는 영합하거나 맞서고, 때로는 제3의 길을 모색하면서 민속학이 존재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이렇게 외면하기 어려운 민속학과 국가의 관계를 문제 삼아 따져보고, 민속연구자들의 서야 할 자리를 논의하는 데 있다. 울산의 민속 조사와 연구 성과에 대한 종합적 검토의 장 마련그리고 이번 대회는 기획 주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정부의 일자리 중심 성장정책에 발맞추어 “좋은 산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민・관의 일자리허브 역할을 오는 9월 말부터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내에 ‘산림일자리허브센터(13명)’를 신설하고, 산림분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Kofpi) :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산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임업서비스기관 산림일자리허브센터’(이하 일자리센터)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창업가 발굴・육성 및 창업지원,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와 자료 및 정보 수집공유, 대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사업을 확대하여 산림형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민간차원의 산림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운영 예정인 민간분야 산림일자리 중간지원조직의 구심점 역할과 진흥원의 주요사업에서 산림일자리 창출 연계성을 찾아 성공요인을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도 수행한다.* 주요사업 : 임업인 소득지원, 귀산촌 지원, 임산업 성장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13일 양일간 인천항 고객사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에 대해 감사하는 ‘인천항 위드유(With U) 데이’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이틀 연속 개최되는 ‘SK와이번스 VS. KIA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컨테이너 선사 인천사무소장단과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13일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IPA 측은 “이번 ‘인천항 위드유’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책임자,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다”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회, 물류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교환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만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천항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IPA의 올해 고객만족 모토인 ‘함께 하는 CS, 고객감동 인천항!’를 실현할 수 있을
깨끗한 바다에서 사는 종으로 과거 남해안에서 흔히 발견됐으나 어업용 로프 등으로 쉽게 훼손돼 서식지 줄어들어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지구 등 3곳의 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유착나무돌산호가 살고 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규모가 작고 바위로 이뤄져 접근성이 떨어진 해상․해안국립공원 내 409곳의 무인도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생태계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는 올해 8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속한 28곳의 무인도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발견됐다. 이번에 서식지 3곳에서 발견된 유착나무돌산호는 수심 22m에 크기가 70㎝×40㎝ 이르는 대형 군체 1개, 수심 25m에 크기가 40㎝×30㎝ 이르는 중형 군체 3개, 수심 15m~26m에 크기 30cm×25cm 이하 12개 등 총 16개 군체다. 단단한 나무모양의 골격과 주황색 체색, 노란색 촉수가 특징인 유착나무돌산호는 깨끗한 바다에서 사는 나무돌산호과에 속한 종으로 과거에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흔히 발견됐으나 어업용 로프, 폐어구 등에 의해 쉽게 훼손되어 점차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6월 독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2017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을 9월 11일부터 이틀 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개최했던 국제회의며, 올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국제회의와 연계하여 아시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수립, 이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올해 국제포럼은 국내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지정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지원기관인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20여 개국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담당 공무원, 기후변화 적응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국가적응계획의 향상’을 주제로 총회와 소규모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포스터도 전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기회로서 기후변화 및 적응 관련 현황을 다룬다. 총회 후에는 참가자를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내음이 스미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서울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20곳을 추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 생긴 서울' 지도를 공개했다. 잘 생긴 서울' 20곳은 ①역사‧문화 8곳 ②과학‧경제 8곳 ③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 잘 생긴' 서울 지도 특히,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문으로 굳게 막혀있었던 100m 구간이 60여년 만에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 70년대에 만들어진 비밀벙커를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같이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새 가치를 불어넣은 곳들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체 시설 붙임자료 참조) 덕수궁돌담길 문화비축기지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증샷 공유하기,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공모전 같은 이벤트를 9월~10월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열어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