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산업기술원, 23일 은평누리축제 참가해 환경분야 인증제도 홍보◇ 버스킹 공연으로 친환경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9월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 참가하여 환경마크와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알리기 위해 구민들을 만난다. 특히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행사에서 인디밴드와 함께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노래와 이야기를 펼치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버스킹(Busking) : 길거리에서 연주나 노래를 하는 일종의 거리 공연 행사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다호밴드’는 23일 공원 내 버스킹존에서 ‘말로 하는 환경마크 버스킹’을 진행하며 5곡의 노래로 환경마크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버스킹 공연과 함께 환경마크와 탄소발자국 인증제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구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 문구용품, 수도꼭지 등의 환경마크 인증제품과 식음료
고양시(시장 최성)는 22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민방위대 창설 42주년을 맞이하는 민방위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며 민방위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성 시장을 비롯하여 덕양구 청장, 일산동구청장,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교육 강사, 관계 공무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민방위 업무성과와 노력을 인정하여 우수 민방위대 유공단체 7개 단체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식전에 앞서 2017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동영상을 상영했다. 최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한반도 위기상황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호전성,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엄중한 상황임을 말하며, 한반도 전쟁 억제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역할과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가 평화를 되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역설했다.또한 지난 7년간의 을지연습, 고양시만의 독자적인 안전 매뉴얼을 토대로 한양대 김태윤 교수의 안전 매뉴얼을 업그레이드한 ‘고양시 재난대응 10대 수행 원칙과 체크리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24개 기관·단체는 전국 처음으로 22일 단체헌혈협약을 체결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전쟁 등 비상시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지역의 민·관·군 대표적인 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방위 최고 기구다. 협약식에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권삼 31사단장, 5개 구청장 등 24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가 1980년 5월 엄혹한 시대에도 주먹밥을 나누고 자발적인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위대한 전통을 가진 도시인 만큼 통합방위협의회가 평상시에도 헌혈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구의 18%에 불과한 10대와 20대의 학생과 청년층이 전체 헌혈의 73%를 감당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협력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는 광주공동체의 모범적 사례다”며 “이번 단체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오후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 폭발·붕괴, 화학가스 살포 등 복합재난대응에 대비한 대규모 ‘2017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35개 기관·단체에서 550여 명과 소방헬기, 소방차량 등 장비 56대가 동원됐으며,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경진 국회의원, 남상오 광주교도소 부소장, 이영호 광주소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훈련을 지켜봤다.
영화제 기간 내 영화배우 및 감독 대상 EQ900·G80·G70 차량 지원 중형 럭셔리 세단G70 전시 및 제네시스 라운지 운영…브랜드 위상 알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활동을 문화예술로도 확장할 것”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월 12일(목)부터 10월 21일(토)까지 열리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21일(목)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진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를 지원함으로써 영화계 주요 관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초청된 고객은 '기아 컨퍼런스'를 통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생산 현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 및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또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을 방문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과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특히 ▲스팅어 서라운드 미디어 존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민속촌,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주를 대표해 참석한 글렌 토마스 맷존(Glenn Thomas Matzon)씨는 “소속된 회사에서 기아차에 대한 품질과 높은 신뢰감을 적극 홍보한 결과 회사가 업무용 차량으로 기아차를 선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 거주하고 있는 알렉스 슐츠(Alex Shults)씨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기아차로 청혼하는 영상을 올려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초대받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다. 특히 국민의당의 다수 의원들이 사법개혁의 대의에 걸맞는 바람직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참으로 다행스럽다. 새 대법원장께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사법부의 독립을 굳건히 지키고 사법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가 김형연 법무비서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요구한다. 김 비서관은 법관 직을 사퇴한지 5일 만에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사실상 현직 법관을 대통령 비서관으로 기용한 것이다. 법관은 사법부의 구성원이자 개개인이 독립하여 사법권을 행사하는 주체임을 고려할 때 김 비서관의 기용은 삼권분립의 헌법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조치였으며 청와대가 사법부를 장악하려 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청와대가 행정부에 소속된 검사를 파견 받는 것이 검찰 독립에 어긋나는 것으로 비판 받는 마당에 법관의 비서관 임명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과오이다. 김 비서관은 김명수 후보자가 부장판사로 일할 당시 배석판사였으며 김 후보자가 회장이었던 국제인권법연구모임의 간사였다고 한다. 일부 야당의원들은 김 비서관이 김 후보자를 대법원장 후보자로 추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일리 있다고 생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9월 22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엽제 그 실상과 보훈정책 토론회 : 따뜻한 보훈이 곧 국민통합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완영(자유한국당)·양승조(더불어민주당)·홍철호(바른정당)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완영 의원은 “6.25전쟁, 월남전 등 연이은 역사의 현장에서 호국영령들은 나라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싸워주셨다. 특히 월남전 참전 용사들은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경제발전의 바탕을 만들어주셨다. 하지만 이들의 희생은 합당한 예우를 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고, 노령과 온몸을 뒤덮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20만원에서 중위소득의 20/100로(‘16년 기준, 32만원)으로 인상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조속한 국회 통과를 이루기 위해 다방도로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고엽제 전우들이 처해 있는 실상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국가가 어떻게 이들을 예우하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의정부) 지역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9월 26일(화) 오후 2시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청주, 제주에 이어 아홉 번째로 경기 북부 지역 주민의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이번 경기 북부권 국민대토론회에는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태규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에서 추천한 기본권 및 총강, 지방분권, 정부형태, 정당·선거, 사법부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있은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이번 국민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참고로 헌법개정국민대토론회는 향후 수원(9.27), 인천(9.28) 순으로 계속 진행된다.≪입장안내≫ 경기도청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무한한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확대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햇빛‧ 바람 이용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KOEN) 영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도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추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신규 일자리 확보 △지역경제 기여를 통한 사회공익 및 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IPA를 포함한 각 기관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 시설 확대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구축 및 운영(IPA) △친환경 전력 에너지창출(KOEN) △친환경 열에너지 창출(KDHC) △신 기후체제에 대한 선도적 공동 대응을 통해 ‘윈-윈 친환경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향후 연구 및 기술교류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해 기업 참여와 시민 공모를 통해 테마 정원 80여 개를 조성했으며 강연·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더불어 플리마켓·전시·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만 조성된 도시형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식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립수목원 식물클리닉센터’도 운영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원산업을 신성장 동력 수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 정원박람회 포스터 및 행사계획참고 1「2017 서울정원박람회」계획 민관 공동협력하여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노후공원을 정원·디자인의 공간으로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활성화에 기여 행사개요행 사 명 : 2017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일 시 : '17. 9. 22.(금) 15:00 ~16:00장 소 : 여의도공원 내 문화마당주 최 :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
주요 36개 품목 구매 비용은 전통시장 18만원, 대형마트 23만원 수준 * 무, 배추 추석 출하물량 증가하고 정부 비축물량 풀리며 전주대비 각각 2%, 9% 내림세 형성 * 오징어는 어획부진과 재고물량 부족으로 강세 유지, 부세(수입산)는 국내산 참조기 수요를 대체하며 강세 지속 * 전통시장 이용 시 대형마트 대비 시금치·대파·고사리·동태·부세 등 저렴하게 구매 가능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서 추석 성수품 지수 및 가격동향 제공 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가 2차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182,144원, 대형마트 231,213원, 가락몰 173,780원으로 조사되었다.이번 2차 조사는 9월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간 이루어졌으며,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몰 등 총 61곳의 36개 추석 성수품 구매비용을 비교하였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차 조사에 비해 약 2% 가량 감소하였는데, 이는 무, 배추와 나물류(고사리·도라지·시금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무, 배추는 추석을 앞두고 산지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정부 비축물량이 공급됨에 따라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 19~20일 학교면과 월야면에서 ‘맛나게 통하는 우리, 찾아가는 문화공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안병호 함평군수와 면장,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6개 국가, 8종의 음식을 나누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도네시아의 아얌캐찹이라는 닭고기 요리와 캄보디아의 승아요지차이(한국식 갈비탕)는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는 음식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문화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오는 10월엔 함평읍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기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나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김용복)는 9월 21일 오후3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인천부의장 취임식 및 ‘10.4남북정상선언’ 10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8기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출범을 알리고, 현재의 한반도 정세 속에서 ‘10.4남북정상선언’이 갖는 의미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한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구상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제18기 김용복 인천부의장 취임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김용복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모두에게 맡겨진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고, 인천지역회의의 역량을 결집시켜 통일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경남도는 치매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21일 오후 3시30분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신희석 경상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해 시·군 업무담당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영민 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뇌 건강’ 강연과 실버합창단인 파란합창단의 노래공연, 창원문성대 학생의 치매예방체조 시연이 있었다. 이어진 개소식에서는 컷팅식, 치매예방 유공자 표창, 센터사무실 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광역치매센터는 지난해 8억 1,000천만 원을 투입하여 교육세미나실, 프로그램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3월부터 진주경상대학교 병원에 위탁해 본격적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센터 내에는 김봉조 경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8명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매년 6억 원의 운영비를 들여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함에 따른 지역 내 치매 치료·돌봄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지원 및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