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4일(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수특허에 대한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 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국유특허권의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기능성식품, 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약용·특용자원에 대한 특허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며,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분자표지자를 활용한 나무식별방법 ▲꾸지뽕나무 열매를 활용한 약학적소재 ▲부지깽이·삼나물·오가피 등을 활용한 약학적소재 등의 연구성과물을 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3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입한‘2017년 Non-GM 대두(콩)’ 일시(Spot) 수입물량 1만톤 중 1차 수입분 505톤, 컨테이너 박스 28개가 검역됐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식물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 등 모든 검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신속한 검역과 검사에 aT 인천지역본부도 만족을 표시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했다. ◌ 원래 이 화물은 16일 반출 예정이었지만 aT측과 하역사(SNCT), 검역당국, 통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스케줄 조정이 이뤄져 당초 일정보다 3일 앞당긴 검역이 가능해졌다. ◌ 이날 이후로도 18일 입항할 현대콜롬보호에도 477톤의 콩이 컨테이너 24박스에 실려 수입되는 등 인천항으로는 앞으로 15회에 걸쳐 aT의 정부비축물자가 들어올 예정이다. ※ 사진설명= 13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소속 식물검역관들이 aT가 수입한 미국산 콩에 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0월 13 ~ 14일 양일간, 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출산 예정인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맘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금)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의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처음으로 출산과 양육을 겪게 되지만 출산ㆍ육아시 관련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출산ㆍ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첫째 날은 태교요가, 라마즈호흡법 등 산전관리와 신생아마사지, 모유수유 등 육아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둘째 날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야외 공연장에서 태교음악회를 열어 청명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음악회 후에는 참석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 태어날 아이를 위한 출산축하키트(분유, 기저귀, 신생아용품 등)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지원하며 공기업 본연의 나눔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 말했다.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안팎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한다. ※ 1차 : 10월17~19일, 2차 10월31일∼11월3일 ○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에게 사업장의 지도‧점검과정을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 민‧관합동점검반은 시민단체, 민간자율감시단 등과 시 환경단속공무원을 포함해 5개반 총 10명으로 편성‧운영하며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 광주시는 이번 민관합동 지도‧점검 기간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관계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법 집행은 물론,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위반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 이와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시설관리 전문성이 떨어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제시 등 기술지원도 병행해 기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와 지도‧점검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환경행정의 투명
○ 광주광역시는 날림(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17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97곳을 특별점검한다. ○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산먼지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 광주시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형공사장, 토사운반차량 등으로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근의 사업장, 민원이 발생했던 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 특히, 대형공사장과 민원이 발생했던 사업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환경단체 감시단원과 시·구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과 단속의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82곳을 특별점검해 59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위반율 8.7%)하고 조치이행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2032만원을 부과했다. ○ 광주시 관계자는 “비산먼지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다”며 “평상시에도 비산먼지 발생 억제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국가균형발전 지원체계 개편 및 혁신도시 중심의 신지역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정책 광주·전남 토론회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송재호 지역위 위원장의 인사말과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축사를 시작으로 손옥주 지역위 국장의 국가균형발전정책 과제 발표,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먼저 송재호 지역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여정부 수준의 균형발전정책 추진체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과거 지역정책의 낡은 것을 버리고 미래지향적인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인구규모와 낙후도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순회 토론회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법 개정과 정책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균특법은 참여정부에서 제정된 이후 20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기장중학교 일원 등에서 『제14회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성문화제의 ‘차성’은 고려 성종 때 붙여진 기장의 옛 이름으로 당시 경주는 낙랑(樂浪) 진주는 진강(晋康) 울산은 학성(鶴城) 그리고 기장은 차성(車城)이란 고을의 별호로 불려진데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차성 문화제는 기장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화합과 기장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격년제로 열렸고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올해는 각 읍·면별 민속보존회가 지역에 맞는 역사문화 축제를 준비하였고 자매도시 무주군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더해진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축제 전 행사로 차성의 유래 및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10월 14일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14회 차성문화제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10월 17일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제 첫째날인 10월 20일(금)에는 기장중학교 베틀관에서 기장예술제 개막식 및 전시체험관 커팅식을, 정관읍 중앙공원에서는 열린음악회를 진행한다. 열린음악회는 정관소년소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간 무안면 소재 영남가나안교육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 이번 연찬회는 최근 5년간 밀양시에 임용된 신규직원이 300명 가까이 되면서 조직 내 상호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확립의 필요에 따라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참석자들은 소통과 직무동기 확립을 위한 초빙강사 특강, 조별 시정홍보 UCC 제작,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밀양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과 산내면 얼음골, 삼랑진읍 트윈터널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등 밀양의 변화와 발전은 행정의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희망이 있는 ‘해맑은 상상 밀양’을 만들기 위해 서로간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상남면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이날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평소 장판과 도배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대상 가구에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 사업비 지원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 대상자 A 씨는 “자녀들이 생활하는 방의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맞춤형복지팀이 먼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한편,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4월 신설되어 상남면, 삼랑진읍을 관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안전한국훈련 실시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3일 기간 동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 전국 일제히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유형별 기관의 임무와 역할 점검, 사고수습 공조체계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이번 훈련에는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9개 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3개 단체, 밀양시청 10개 부서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며, ❍ 오는 10월 30일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고속철도대형사고(밀양역 화재 및 KTX탈선) 수습 실제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정비하고, 11월 1일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화재 수습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 또한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밀양소방서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지난 12일 CCTV 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밀양시청 10개 부서와 유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서구지회(지회장 강용희)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안보강연회는 6.25참전회원 및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6.25참전유공자회 황인효 안보전문강사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각오’를 주제로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 북한의 현실, 안보의 필요성과 우리의 대응자세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용희 지회장은 “우리 모두는 자유만을 만끽하며 생활하다보니 자칫 안보관이 해이해 질 수 있어 이번 안보강연회를 열었다”며 “북한의 핵도발 등 안보가 불안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의식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안보의식을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제1기 수료식을 보훈회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21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교육 수료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범 교육생에 대한 서구청장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전달했으며, 이어 1기 교육과정의 동영상 시청 및 수료생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 2회 총 9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나와 이웃알기,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실무 및 현장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 방문을 통해 동네의 작은 일부터 서로 협력하고 실천해야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수료한 동협의체 위원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살지만 마을복지에 대한 기대는 모두 동일함을 느꼈으며, 오늘 교육을 수료하는 우리 모두는 마을의 소중한 자원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학력과 연령차별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중인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의 특성화 고등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졸자 및 고졸 예정자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고교 졸업생(예정자 포함) 및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천항만공사 ’17년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와 △IPA의 채용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올 11월 경 예정된 하반기 채용 전형 절차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공개 질의응답 및 IPA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므로 보다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설명회는 학력제한 없는 능력중심 채용 취지를 고려해,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등의 재학생 및 졸업생 뿐 아니라 대졸자를 포함한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자율청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적극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실력있는 고졸자를 포함
10월 21일(토) 김포함상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김포” 및10월 28일(토) 전류리 군부대훈련장에서 개최되는 “자전거투어” 선착순 사전접수 중철책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을 걸으며…가을걷기여행의 매력에 흠뻑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종료 후 평화염원의 의미를 더하는 음악회 개최 ※ 출연진 : 소향, 안치환, 신효범, 사랑과 평화 등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관광공사는 접경지역 김포가 평화문화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리고 ‘평화문화도시’로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평화음악회 in 김포’를 오는 21일(토), ‘자전거투어’를 28일(토)에 김포함상공원과 전류리포구 군부대훈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접경지역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여하며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덕포진 둘레길을 거쳐 함상공원으로 되돌아오는 8km의 순환형 코스로 예상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걷기행사가 개최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물길을 따라 설치된 군 철책선과 소초들 사이로 다양한 예술조형물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관내 풍산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2년부터 연속해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여, 소통, 공감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들이 참여했으며 우수 사례발표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홰는 고양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별 우수 주민자치사례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상황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풍산동 지역화폐인 ‘그루’와 주민총회인 ‘공감마루’를 중심으로 풍산동 주민자치회 최효숙 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치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황극을 선보여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으며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의 대상은 시흥시가 우수상은 부천시, 남양주시, 양평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