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약용·특용자원분야‘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 2017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4일(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수특허에 대한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 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국유특허권의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기능성식품, 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약용·특용자원에 대한 특허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며,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분자표지자를 활용한 나무식별방법 ▲꾸지뽕나무 열매를 활용한 약학적소재 ▲부지깽이·삼나물·오가피 등을 활용한 약학적소재 등의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기타분야는 국군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우수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 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서비스단(02-6393-2638)로 문의바랍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