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상남면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이날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평소 장판과 도배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대상 가구에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 사업비 지원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 대상자 A 씨는 “자녀들이 생활하는 방의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맞춤형복지팀이 먼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한편,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4월 신설되어 상남면, 삼랑진읍을 관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