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1일 서울 당산 그랜드 컨벤션에서 ‘2017년 국민공감포럼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연구자, 국민배심원단*을 비롯해 환경기술 분야 전문가,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환경기술에 대해 공유한다. * 환경기술개발의 공정성과 국민 참여 제고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제도. 사업 평가 모니터링, 수요자 중심 기술개발을 위한 의견 제안 등 수행.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과 환경기술개발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기술의 역할과 국민이 원하는 공공 환경기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토론 패널로 참여한 코웨이(주)의 이영미 차장은 공기청정기의 측정센서로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소개한다. ○ 환경산업기술원 환경 연구개발(R&D) 국민배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탁현 배심원은 앞으로는 실시간 환경정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31일(화),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과 산림청,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남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감소, 발생지역 확대추세로 인해 확산저지 및 집중관리구역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주요거점지역·선단지의 현황파악, 선단지 설정 및 체계적 방제계획 수립, 피해발생지역 축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압축방제 방안제시 등의 목적으로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정규원 산림기술사는 서부내륙권, 남부해안권, 지리산권역 등의 광역선단지, 내부선단지 관리 및 중요성, 공동방제구역, 압축방제 방안을 제시하며, 지리산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청군의 단성면, 신안면을 주요 거점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용역 보고서의 방제전략이 지자체 하반기 방제에 반영이 되어 효과적인 방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원장은“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제시 및 확산
□ 한국과 베트남이 조림투자,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합법목재 교역 증진, 산림종자 보전 등 양국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산림청은 3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베트남 농업농촌부와 ‘제9차 한-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 양측 수석대표로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하 꽁 뚜언(Ha Cong Tuan)차관이 참석했다. ○ 한국과 베트남은 1999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을 계기로 2년마다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그간 베트남 산림식물도감(2016)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우리기업들이 약 2300ha의 해외조림을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은 ▲산림자원 개발 및 이용▲병해충방제, 산불방지 등 산림보호 ▲연구개발 ▲공동연구사업,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날 양국은 합법목재 교역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해외조림·산림투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특히 한국은 국내 산림투자기업의 현지 조림확대 의향을 알리고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산림생물다양성과 산림종자 보존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 그동안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통해 베트남의 신종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1월 1일부터 현행 미세먼지 등급예보를 ‘오늘‧내일(2일)’에서 ‘모레(3일)’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그간 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19곳 시‧도를 대상으로 ‘오늘·내일’ 기준 4단계 등급예보(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를 시행하고 있으며,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는 등급예보가 아닌 전국 단위의 포괄적 미세먼지 경향성(전일대비 높음/비슷함/낮음)만을 제공했었다. ○ 이에 앞으로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가 시행되면 금요일 예보일 경우 토요일의 미세먼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와 함께 일요일까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를 알려 준다. □ ‘모레’에 대한 미세먼지 등급예보는 현행과 같이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누리집(www.airkorea.or.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 제공된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미세먼지(PM2.5) 예보를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나 모레 예보 정확도가 다소 떨어져 그간 모레 예보를 하지 않았다. ○ 그러나 지난 2년 간 예보관 전문성이 향상되고 예보 모델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 끝에 이번 11월 1일부터 모레까지 등급 예보를 확대했다. □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0월 31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100년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혁신 기반의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aT가 새로운 공사상을 정립하고 비전을 선포하기에 앞서,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50년을 모습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계의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행사다.□ 농식품 유통인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의 출발, 수급안정’, ‘미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두 가지를 핵심 주제로 정부, 학계, 유관단체, 업계 등 전문가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967년 농공병진의 기치를 걸고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aT는 지난 반세기 동안 농수산물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등 우리 농업이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여 대한민국 농업 발전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2012년 식품산업 육성 등의 기능을 추가 수행하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은 개
고양시(시장 최성)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시의 오오타니 단기대학 연수단 13명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의 자매결연 체결(2011년) 이후 올해로 5번째로 오오타니 단기대학은 거의 매년 고양시를 찾고 있다. 후쿠시마 노리시게 학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 일행은 30일(월)에 일산동구청에서 고양시 예방행사를 갖고 환영회를 겸한 간담회(명재성 미래전략국장 주재)를 통해 그간의 교류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민간차원의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단은 특히 자매도시인 고양시를 좀 더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홈스테이(1박) 프로그램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홈스테이에 참가한 일본 학생들은“호스트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해 2박 이상의 홈스테이를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연수단 일행은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를 방문해 두 나라의 전통 의복 체험, 학생 교류회 등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2015년부터 이어진 중부대와의 교류가 결실을 맺어 양 대학은 조만간 자매우호협력 MOU를 체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새 교량의 명칭 결정과 관련해 지난 30일 열린 경남도 지명위원회의 심의결과, 노량대교와 남해하동대교 등 2개 안으로 수렴되자 남해군이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도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 이튿날인 31일 오후 4시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박영일 남해군수가 직접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명칭 관철을 위한 범 군민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성명서에서 “새 교량의 명칭은 반드시 제2남해대교여야 한다”며 “도 지명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지난 40여 년간 남해대교를 생명줄로 여겨온 우리 남해군민을 철저히 외면한 처사로 논리적 명분도 가치적 중립조차 도외시한 도 지명위원회의 결정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섬을 연결하는 교량은 통상적으로 그 섬의 명칭을 따 명명해왔으며 기존 다리를 대체 보완하기 위해 만든 다리에는 기존 명칭에 ‘제2’ 또는 ‘신(新)’ 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이 관례화돼 왔다”며 “이런 이유로 교량의 공사명도 제2남해대교 건설공사로 정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 지명위원회가 제시한 교량명이 최종 결정된다면 그 교량명은 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7년 11월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1.37%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변동요인 발생 즉시 이를 요금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동시에 열요금도 조정하는 방식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매 홀수월(1·3·5·7·9·11월) 도시가스요금이 조정되면 해당 연료비가 지역난방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여 조정되며, 금번 도시가스요금 인하분을 반영하여 2017년 11월 1일부 열요금을 1.22%(사용요금 기준 1.37%)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조정으로 인해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종전 32평 기준) 세대는 월평균 약 7백원 정도의 난방비 감소가 예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과 함께 원가 인하요인을 즉시 반영하는 등의 합리적인 열요금 조정 운영을 통해 지역난방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진만 생태공원에 가면 강진만 겨울진객 큰 고니를 사계절 볼 수 있게 된다.군은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 ‘강진만 생태공원 큰고니 상징조형물’ 공사에 착수,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가우도와 함께 생태관광지로 급부상해 각광받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곧게 뻗은 남포제방 주변에 66만1천100㎡(약 20만평)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지난 2015년 기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1천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와 제201-2호 ‘큰고니’의 대표 월동지로 유명하다.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위해 갈대숲 사이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관망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의 전국 명소화를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강진만 생태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사업을 추진했다.지난 3월 전국 제안공모에 들어가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 중 ‘큰고니’를 형상화한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하게 됐다. 10월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이 상징조형물은 ‘생물자원의 보고 강진만을 향해 바
- 기아자동차, 2017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 수여- 양현종 선수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스팅어를 받아 기쁘다”- 기아차, 2012년부터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 활동 … KBO 리그 발전 위해 노력 기아자동차㈜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기아 타이거즈)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현종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을 전달했다. 양현종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차량에 직접 싸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양현종 선수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를 장착한 스페셜 모델로,
성남시가 분당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펀스테이션을 애초 매각 예정가(1252억원)의 90% 가격인 1127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시는 10월 31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 매각에 관한 3차 공고문을 올렸다. 앞서 1차(9.8~21), 2차(9.28~10.18)에 걸쳐 진행한 펀스테이션 전자 입찰 때 응찰자가 없어 연달아 유찰된 데 따른 10% 가격 인하 입찰 절차다. 매각 대상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시유지 6563㎡에 지하 3층, 지하 6층, 건축 연면적 3만6595㎡ 규모로 2014년 5월 준공된 대형 건물이다. 감정평가액의 90% 가격이 매겨져 펀스테이션 건물은 412억원, 토지는 715억원이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응찰이 진행된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을 입찰한 매수 희망자가 펀스테이션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게 된다. 유찰돼 4차 입찰까지 이어지면 성남시는 수의 계약 방식의 매각을 병행하되 애초 예정가의 80%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시는 펀스테이션 매각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건물 용도를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제4회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원장 한홍구)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모두 83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참가자 28명), 영농(40명), 원예(15명) 등 3개 부문의 대회에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를 제조해 서빙까지 25분 내 마치는 방식의 시험이 치러진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58개 항목을 평가한다. 총점 150점 가운데 90점 이상을 받으면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발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영농 부문은 율동생태학습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단체(40명)가 심사 대상이다. 앞선 9월 초 율동생태학습원 측이 10개씩 나눠 준 비트를 텃밭 화분에 심어 잘 키웠는지를 본다. 심사위원들이 단체별 비트 재배 과정을 설명 듣고, 의미 전달력, 학습 내용 활용정도, 화분 꾸미기 등을 종합 평가한다. 순위대로 다기 세트, 허브차 세트, 학용품을 시상한다. 원예 부문은 라그라스, 퐁퐁 국화, 안개꽃 등 5종류를 40분 이내에 ‘미니 꽃바구니’로 완성해야 한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유망 환경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이날 행사에는 국내 환경기업 25개사, 투자기관 20개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 체결식, 유망 환경기업 투자설명회(IR), 일대일 투자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의 중소기업 2곳이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14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투자유치 계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친환경 비철금속 표면 처리 전문기업인 ㈜테크트랜스는 투자기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산업용 세정제 및 열교환기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이노센스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와 각각 10.5억원, 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한다. ○ 이들 기업은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친환경 비철금속 표면 처리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 촉진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환경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안내하는 투자기관의 발표, 유망 환경기업의 투자설명회(IR), 기업과 투자 심사역간 일대일 투자 상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고리원자력발전소에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주민보호조치 집중 훈련’을 11월 1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훈련 시나리오는 부산지역에 규모 6.5지진이 발생하고 원전에서 화재와 대테러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방사능 누출 우려로 인한 방사선비상(백색ㆍ청색ㆍ적색)이 단계별로 발령된다. □ 이어, 기장군은 고리원전으로부터 방사선비상이 접수되고 원전반경 5km 내 21개 마을(주민 1만여명)에 대한 긴급 주민보호조치를 위해 방재요원(공무원)을 비상소집하고 비상경보전파, 주민소개, 교통통제,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훈련 등이 실시됨에 따라, 방사선비상 초기 주민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에는 부산광역시를 포함하여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보건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총 9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고, 기장군 민간원전방재단(42명)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400여명이 소개 훈련에 동참하게 된다. □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소개를 실시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등에 대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무궁화동산에서 민간단체, 주역지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무궁화동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오는 11월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 기간행사는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현재는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하여 11월 한달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는 행사이다.□ 무궁화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의해 정해진 나라꽃으로 동부지방산림청은 2016년에 대한민국 유일한 행정 분단지인 고성군 통일전망대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연간 54만명의 관광객에게 무궁화 접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설문결과 국민들은 평소 무궁화를 목격하는 빈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젊은 층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무궁화에 대한 대국민 접촉기회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 이이번 행사에는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의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나라꽃 무궁화 비료주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 동부지방산림청 고기연 청장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