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환경교육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울산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이하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은 생태우수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교육, 홍보 탐방안내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환경부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13일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는 2020년 11월 12일까지 3년간 운영되며, 이후 지정요건에 따라 재지정 될 수 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시를 포함하여 서울, 경기, 충남, 경·남북 등 12곳의 양성기관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정으로 울산시 신청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여 양성교육을 받으러 가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연환경해설사(생태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로 태화강대공원 등 울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올해 말까지 교육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여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80시간)을 이수한 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시연평가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7년 에너지절약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이번 행사는 인천시, 군·구 공무원, 일반인,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에너지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3개의 우수기관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유공자 5명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치하했다. ○ 개인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설비보급 등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연수구 김희수, 보일러 배기가스 열회수시시템 설치 등 유틸리티 비용절감과 공정개선의 성과를 이룬 CJ제일제당(주) 인천공장 이철준,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21%를 절감한 인천시설관리공단 박종찬 등이 표창을 받았다. ○ 기관부문에서는 인천시 산하 58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점검결과 인천환경공단이 최우수기관으로, 인천시립박물관과 부평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장을 받았다. ○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신기술에 대한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2일은 투자유치기업과 공기업 등의 공채설명회가 진행되고, 23일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된다. ○ 공채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리스오야마,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주식회사 경신,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송도에 2만 7619㎡의 제조시설 설립을 확정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는 내년 2월과 11월에 진행할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채용하는 10여명의 인원은 6개월간 현지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에는 연말을 앞두고 인재채용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 채용관이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 내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면접지원을 위한 이미지컨설팅도 진행된다. ○ 시 관계자는 “22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11월 20일 최근 발생한 LNG기지 가스누출, SK인천석유화학 폐기물시설 화재와 포항지역 지진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에 따라 재난관리기관의 안전관리 대비책을 점검하기 위해 2017년 인천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심의 및 총괄협의 조정하는 기구로 인천시, 공공기관,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군부대 등 유관단체와 재난안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SK인천석유화학에서 참석해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주요 재난관리시설 안전관리대책 및 추진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진, 화재, AI, 상수도 겨울철 도로관리 등에 대해, 참석기관은 기관별 안전관리대책과 추진상황에 대해 각각 보고했다. ○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포항지역 지진과 관련하여 포항시민과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인천시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및 시설안전점검 장비를 지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한바 있다. ○ 유정복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지진을 비롯하여 가스누출 사고 등과 관련해
고양시(시장 최성)는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시간제일자리 ▲장애인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1일 8시간)근무, 월 보수 1,574천 원, 시청·구청·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장애인시간제일자리’는 장애인일반형일자리의 반일제 성격으로 주 5일(1일 4시간)근무, 월 보수 787천 원, 도서관·어린이집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장애인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 근무, 월 보수 422천 원, 우체국·어린이집·복지관 등에서 우편물 분류,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의 다양한 업무에 참여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구비해, 접수 기간 내 고양시청 신관 1층으로 본인이 내방 접수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친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선정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대화동 고양체육관에서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 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모여 체육으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OX퀴즈, 훌라후프, 공 던지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며 여성시의원 5명으로 구성된 수화팀의 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에는 지상파TV MBC의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 “이 대회 할 때 마다 처음부터 계속 참여했다. 집에만 있으면 움츠리게 되는데 바깥에서 활동할 기회고 겨울에 (행사장에)왔다 가면 재활도 되고 그래서 다니고 있다”는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휠체어 농구단, 휠체어 럭비단 등 4개의
□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가 11.6(월)-17(금)간 독일 본에서 2주간의 협상을 마치고 11.18(토) 오전 7시 경(독일 현지시각 기준) 폐막하였다. ○ 금번 회의에는 197개 당사국을 포함하여 기후변화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및 시민단체 등에서 2만5천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 제23차 기후총회(COP23)의 의의 ] □ 금번 COP23 회의에서는 2018년까지 파리협정 이행규칙을 위한 협상의 기반을 마련하는 징검다리 총회였던바, ㅇ 군소도서국인 피지가 의장을 수임하여 기후변화 위협에 대한 ‘적응’을 중심으로 많은 논의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ㅇ 개도국들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주요재원 중 하나인 적응기금(Adaptation Fund) 관련 논의 진전이 있었으며, 손실과 피해, 여성 및 토착민 관련 문서도 채택되었다. [ COP23의 주
- 국민의당 박지원 국회의원 11.6%, 3위 장만채 현 전남교육감 10.0%- ‘적합한인물이 없다’(23.2%), 모름/무응답(21.0%)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나- 각 후보 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부동층의 표심이 변수될 듯-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 1위 이개호 국회의원 26.1%, 노관규 전 순천시장 17.2%- 국민의당 내 후보적합도 1위 박지원 국회의원 21.6%, 2위 주승용 국회의원 20.7%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17~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전라남도 도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에서 이개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이 13.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6%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당 박지원(목포시)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응답 중 ‘적합한 인물이 없다’와 ‘모름/무응답’ 의견이 44.2%로 절반가까이 나타나, 향후 부동층의 표심이 차기전남도지사 선거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서 논의되고 있는 두 정당간의 정책연대 및 선거연대에 대하여 전남도민은 두 정당간의 연대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17~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의 정책 및 선거연대에 대한 찬반여부에서 반대한다는 의견(‘어느정도 반대한다’ 16.3% + ‘매우 반대한다’ 27.0%)이 43.3%로 나타났다. 두 정당간의 연대를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10.0% + ‘어느 정도 찬성한다’ 29.4%)는 의견은 39.4%였다. 모름/무응답은 17.3%였다. 연령별로 ‘두 정당간의 연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대(51.2%), 40대(54.0%)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두 정당간의 연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20대(45.9%), 50대(45.7%)에서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찬성 36.0% VS 반대 37.7%)에서는 두 개의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권역별로 ‘두 정당간의 연대에 반대한다’는
2017년 11월 19일 충남환경회의조직위원회(상임공동대표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가 주최하는 ‘충남환경회의’가 ‘환경은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태안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17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행정 그리고 연구자들 3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주요 환경 이슈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대 환경 정책의 방향을 시민이 제안하는 ‘충남환경선언’이 채택되기도 했다. 충남환경선언은 지속가능발전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숙의를 기본으로 하는 환경민주주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물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유해화학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한 환경윤리 시대의 개막, 그리고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환경분권 등을 제안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축사에서 “협치와 분권에 기반한 시민의 참여를 통한 환경민주주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충남환경연합 황성렬 대표는 “우리 주변의 환경이슈에 대한 방안을 찾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시민참여와 민관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카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인
❍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7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 경남도․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3개국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 각 종목별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듭했고 17세 이하 부분에서 △혼합 복식에 서울체고 김준영, 창덕여고 이은지 △남자 복식에 광명북고 정우민, 기동주 △여자단식에 광주체중 안세영 △여자복식에 전주성심여고 김소정, 범서고 박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15세 이하 부분에서 △남자 단식에 당진중 진용 △남자 복식에 당진중 진용, 조성민 △여자 복식에 충주여중 김나은, 남원주중 이설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 13세 이하 부분에서는 △남자 복식에 매봉초 이준행, 노희찬 △여자 단식에 진말초 박슬 △여자 복식에 구포초 이소민, 박주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국제대회 승인을 받은 대회로 각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꿈나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세계
○ 광주광역시는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오는 19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광주관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김치만들기’, ‘옛책만들기’, ‘유생복입어보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일본 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한국문화체험단과 현지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 특히 ‘김치만들기’ 체험을 주 행사로 내세워 맛의 고장으로서 광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한식 전파에 앞서고 있는 한국전통 음식 명인(조선옥 요리연구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한국의 전통김장문화의 체험행사를 통해 일본인들의 광주관광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홍콩트레블마트’에서 화제가 된 ‘옛책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해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한다는 계획이다. ○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행사 참가자들과 현지 한인들, 복지시설 등에 보내 따뜻한 한국의 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 행사장에는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현지 여행사들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 한편, 소설 ‘소년이 온다(한강 저)’ 일본어판 출판기념으로 지난 9일부터 4일간 광주를 방문한 일본문학기행단과 함께 5․18역사 현장을 다시한
- 21일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 주제 학술 세미나- 서울시민의 치안서비스 수요 부응 위한 학술 발표 및 의견 수렴 통해 서울시 자치경찰제도 도입 원칙과 방향 논의- ‘현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개혁 방향 및 과제’, ‘서울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방안’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 □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11월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권 포럼’ 등의 형태로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분야로 이 학술세미나는 서울연구원, 한국행정학회 지방행정연구회, 서울시(민생사업경찰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 채원호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환영사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
- '13년부터 '도농상생협력' 지방 폐교 활용 서울캠핑장… 경북 봉화군 제7호- 숲과 개천 등으로 둘러쌓인 구 황평분교 리모델링해 조성, 1일 최대 80명 이용 가능- 4인가족 1박2일 25,300원, 텐트‧화덕 등 야영필수품 무료 이용, 내년 2.10부터 접수- 공식명칭 선정 위한 시민 참여 선호도 온라인‧모바일 투표 24일(금) 18시까지 □ 서울시가 '13년부터 도농상생협력의 하나로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을 조성중인 가운데 제7호 캠핑장이 경북 봉화군에 새롭게 마련된다. 내년 3월 봄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17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13년 개장)‧포천('14년 개장)‧제천('15년 개장)‧철원('16년 개장)‧서천‧함평('17년 개장)등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산업화에 따른 이농현상까지 더해져 폐교 수가 늘어나면서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사업에 서울시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하는 도농상생사업이다. □ 기존에 조성한 6곳과 이번에 조성되는 봉화캠핑장 모두 4인 가족 1박 2일 사용 시
강진군과 장흥군, 그리고 영암군 3개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한마음 254 농부장터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열렸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3개 군 대표 전통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 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한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개 군은 신선하고 건강한 청정 농특산물 판매로 동작구를 비롯한 인근 도시민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았다. 이틀간 열린 한마음 254농부장터는 약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마음 254농부장터는 강진·장흥·영암 3개군 군수와 자치단체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에 공동 합의,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씩 3개군이 돌아가며 주관을 맡아 도농상생을 위한 수도권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터에는 강진군의 유기농 쌀을 비롯한 잡곡류, 건조연근 등 농산물과 전통된장, 떡 등 73개 품목을, 장흥군은 표고버섯, 함초, 효소 가공식품 등 80개 품목, 영암군은 무화과 가공식품 등 총 173개 품목을 특별할인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소외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각 3개군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