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 부지(경기 시흥시 인선길14) 에서 센터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및 장곡동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중부권 청소년·청년에게 수련·상담·교육·문화·돌봄 활동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2,998제곱미터(㎡)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공간은 공유오피스, 프로그램실, 커뮤니티 공간, 청소년공간은 미디어 성화실, 공연장, 댄스연습실, 방과후교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한 곳에서 소통하며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 허브로서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흥시는 미래 시흥의 주역 청
경기 북동부의 요충지로 자리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시가 노동 현장의 안전을 굳건히 다지고 나아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정예의 ‘노동안전지킴이’ 4인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철저한 소양을 갖추게 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를 통해 40시간의 산업안전 기본 교육을 위탁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일부터 현장실습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실질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의 산업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 지원,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고위험 사업장의 패트롤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책을 맡는다. 아울러, 매월 첫째 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합동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노동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안전지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하여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하여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 실증 사업장의 부재로 성능 검증이나 사업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이 혁신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마중물이 되고 있다. 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주거지원이 순항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개정안 시행에 따라, LH는 경매차익을 활용해 전세사기피해자의 피해보증금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경매차익 활용 방안은 LH가 특별법에 따라 경·공매 방식으로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이 있다면 즉시 피해 임차인에게 지급해 피해자의 보증금 손실 회복을 지원한다.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 경매차익을 공공임대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월세 차감, 부족 시 재정 보조(10년) ** 피해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시세 30~5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음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극심했던 인천 미추홀구에서 전국 최초로 피해보증금 전부를 회복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신청 당시에는 보증금 보전 없이 주거지원만 가능했으나, 특별법 개정에 따라 경매차익과 법원 배당금 등을 통해 피해보증금 전부를 회복*하게 됐다. * ‘25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3만원의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과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니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신 시장은 이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위례중앙경로당은 2016년 10월 설립된 시설로, 면적은 291㎡이며 현재 회원 수는 314명(남 89, 여 225)이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위례중앙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례중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를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례중앙경로당 어르신들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어르신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제주시(시장 김완근)는 지난 14일 제주들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새별오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상호기부를 진행해 온 양 도시는 올해 각 1,000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탁식은 순천시와 제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이 실제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답례품으로는‘순천쌀’,‘순천산 삼겹살’,‘순천 장류’등의 특산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올해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지원사업, 순천만 큰고니 서식지 조성사업, 건강한 생활전문 체육진흥사업까지 4개의 고
광주시는 베트남 할롱시와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꽝닌성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우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행정·인적 교류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광주시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문을 기념해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베트남 교민들과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친선 관계를 도모한 노력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베트남 할롱시는 베트남 꽝닌성의 중심도시로서 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문화·경제·정치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할롱베이를 보유한 도시이다. 할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등재됐으며 통킹(Tonkin)만에 위치해 1천9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광주시 역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품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양 시는 향후 문화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구제역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수평전파 차단 등 긴급 방역 대응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 무안에서도 연이어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관리, 이동 중지, 긴급 백신접종,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력해 역학조사, 사후조치 등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약품,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등 조기 방역을 위해 21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등 현안을 건의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구제역은 확산이 빠른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이므로, 철저한 초동조치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전남도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
광명시(시장 박승원) 17일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안전 실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광명시 내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명시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총 254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낙하, 전도, 화재, 감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이며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문 등 외부 시설 개선도 포함된다. 지원 희망 가구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바닥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 장치 설치, 현관 센서 등, 안전 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 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설치, 부엌 좌식 싱크대 설치(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사 전 공사 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은 탄소중립 실현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유림 434ha에‘2025년도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인 편백,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 272ha를 비롯해 공익조림 68ha, 산림재해방지조림 64ha, 밀원수 조림 30ha 등 총 132만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경남지역의 남해안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대체 수종 확대를 위해 황칠, 붉가시 등 난대수종 26ha와 리기테다소나무 3ha를 조성한다. 또한 새만금간척지 내 유휴토지를 활용하여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포플러 17ha도 조성한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식재수종 다양화에 대한 국민 요구를 고려하여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오니, 나무심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가 되어 학과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2017년 시작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 선언으로 시작한 9기 고양유니브의 출범식은 단증 수여., 슈퍼멘토 위촉,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운영진이 전달해 준 초대장을 받은 이후 출범식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고양유니브의 출범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멘토단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대학생에게 직접 단증을 수여했다. 단증을 받은 대학생 멘토는“고양시를 대표하는 멘토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단증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산정 및 보고 지원을 위해 3월 18일부터 ‘2025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상담지원(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받는 국내 기업은 전환기간인 2023년 10월부터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유럽연합측에 보고하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6년부터는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를 구매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탄소 배출량 산정과 검증이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의 핵심 요소이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다. 이에 환경부는 관련 대응 상담지원 규모를 지난해 60개 기업에서 올해 100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탄소 배출량 산정뿐 아니라 배출량 데이터 검토·분석, 기지불 탄소 비용 산정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올해 안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세부 이행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상담지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하며, 3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집된
사천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매월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및 사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및 물품 구입,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전통시장이 생소한 젊은 직원들은 매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 및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천시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서 이러한 분위기가 유관기관 및 민간에도 전파되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25년 1월부터 3월 14일 현재, 8개 시장에 107건, 90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참여하였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정선희)이 봄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해보면과 해보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 명이 협력해 지난 14일 고막원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해보-월야 경계를 흐르는 고막원천 하천변에서 진행됐으며 버려진 의류, 담배꽁초, 병, 캔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며 무단 투기 방지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깨끗한 환경은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