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9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단일 통합계약의 지속 유지 ▲직원 복리후생 증진 및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4개 평가 항목 중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정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자회사 운영에 대한 진흥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책임 있는 지원이 공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을 향해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정책은 취·창업에서 주거, 문화예술, 정착, 소통, 심리상담, 신혼부부 지원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기별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특히, 6월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한 명의 청년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취업과 관련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실무 중심 직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면접 정장 무료 지원(연중) 및 자격시험 응시료(연중),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5월 중) △청년 공공근로 사업(6월 중)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청년관제요원 모집(5월 중) 등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 도전 창업지원 및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4월 11일까지)’ 등을 통해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4월 중) △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7일 시청사 내 새롭게 조성된 구내식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직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내식당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된 포천시 구내식당은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산물과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구내식당은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구내식당 운영을 계기로 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한편, 구내식당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대중가수 안가희씨, 최임호씨, 전미경씨의 무대도 큰 박수와 환호를 받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군에 있는 도예창작공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이하 수로요)가 2025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6,000만 원의 도비가 확보 되었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으로 주요 프로그램인 신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관람객 유입,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로요’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지난 18년 동안 도자예술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남과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도 내에서 창원(마산현대미술관), 밀양(경남연극협회)등 6개의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고성의 구만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도자예술 특화 레지던시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경남도 내 신진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로요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 지역홍보와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 전시 등 활발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로요는 2012년부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 정부에 대한 민원·제안·참여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개 항목*에 대해 2024년도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종합 점수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 * 처리기한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미처리 민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총 4,433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점검 결과 총점 88.17점(공공기관 평균 총점 79.21점)을 득점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민원뿐만 아니라 뉴스 댓글, SNS 등 온라인 공간의 VOC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가 시청 내 부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각 부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연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청 내 전 부서로,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Chat-GPT 팀 라이선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용료 지원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본 및 심화 교육을 병행해 AI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향후에는 부서별 활용 사례를 수집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AI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병곤 화성특례시 AI전략담당관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 행정에서도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AI를 보다 능숙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의정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생태가 경제를 이끄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인 덴마크의 ‘아그로 푸드파크’ 와 네덜란드의‘와게닝겐 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그로 푸드파크·와게닝겐 대학교 사례를 승주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전진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민의 소득을 높이는 순천시의 비전과 가장 맞닿아 있는 모델로 판단하고 다양한 접목방안을 찾았다. 덴마크 오르후스시에 위치한 ‘아그로 푸드파크’는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한 클러스터로, 전 세계 식품 공급의 7%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개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게닝겐 대학교’는 농업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대학으로, 20여 개의 농식품 연구기관과 2,600여 개 농식품 기업이 모여 형성된 세계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인 푸드밸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푸드밸리의 경우 와게닝겐 농촌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주민 소득 모델을 만들어 소멸해 가는 농촌지역을 다시 살린 대표적인 사례로 뽑힌다. 순천시 연수단은 아그로 푸
진주시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위촉 및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교수단 운영방향 설명, 시정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우주항공경제·문화관광교육·환경·보건복지·도시안전·농정의 7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책자문교수단으로 30명이 위촉되어 2년간의 임기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 개발과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교수단은 분야별로 시의 소관 부서와 수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를 선정‧분석‧연구한 후 하반기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정책연구 활동 결과는 시정 시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2011년 출범한 정책자문교수단은 2024년까지 7개 분야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진주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날 정기회에서 자문교수들은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 건설을 위해 진주시와 함께 필요한 시책을 개발하고 정책 자문기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해 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레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레슨은 ‘2025년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 참가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수업으로, 주광덕 시장이 직접 테니스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레슨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모참여반 휴먼북인 김기태 주강사, 신복희·김경희 보조강사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처음 기획됐다. 시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로 개편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기수로 운영되며, 현재 1기에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산재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산재 근로자의 원활한 사회 및 직업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치유원) 수(水)치유 ▲(장성숲체원) 편백숲테라피 ▲(청도숲체원) 나무쟁반 만들기 체험 ▲(대전숲체원) 우리 가족 숲놀이 ▲(춘천숲체원) 숲속 레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대전 블랙푸드 치유간식 만들기, 춘천 레고랜드 체험, 청도 한방차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국립산림복지시설 10개소에서 산재근로자와 가족 1,190명에게 산림치유 가족캠프를 제공할 예정이며, 숙박형(1박 2일, 2박 3일)과 당일형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설: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국립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불 확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했다. 3월 14일에는 구청 강당에서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3월 25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산불 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 협의회를 열고,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3월 28일에는 배봉산 일대에서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적극 알렸다. 이어 4월 3일에는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산불 대응 합동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산불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월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사업 추진 위험(리스크) 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분야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 기술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점차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의 법무 및 회계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 시 재무 및 해당 국가의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93년부터 전 세계 총 47개국에서 168개의 해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세수추계 정확도, 우수한 구제민원 처리 및 행정소송 수행능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