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17일과 18일,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밀양시는 밀양시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밀양시 수의사회, 밀양 시민 등과 합동홍보반을 편성하여 5월 밀양아리랑 대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밀양강변 및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이 많은 장소에서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반인 에티켓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이번 홍보캠페인 이후 6월 ~ 7월은 목줄 등 안전조치 미준수, 외출시 인식표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기성 밀양시 축산기술과장은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소유자들은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일반인은 반려동물을 배려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9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중마동 호텔락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정보화담당공무원과 IT업체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드론, 인공지능 챗봇, 3D프린팅 등의 체험․전시와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ICT 신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또 ‘공공기관용 스마트 비즈니스 전용솔루션 SCS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장성군이 최우수 기관상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DB구축’이란 주제로 발표한 구례군과 ‘통합홈페이지 개편 및 고도화 구축’을 발표한 완도군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행사참석자들은 “광양만과 광양항,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가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곳에서 쾌적하게 숙식을 하고, 광양와인동굴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꾸며져 즐거웠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시대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계획하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관하고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등 수도권 발전, 제조, 폐기물 처리업체 등 41곳 사업장이 참여했다. ‘자발적 협약’이란 사업장에서 연간 할당 받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감축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자원화센터는 협약기간(2018~2020) 동안 질소산화물(Nox)은 총 배출허용총량(32.22톤) 대비 약 4% 감축을, 먼지(Dust)는 총 배출허용총량(2.23톤) 대비 약 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맑고 깨끗한 대기질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복지를 실현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고자 법적규제 기준이나 할당된 배출총량보다 더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자원화센터’는 일일 84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비롯해 일일 3톤 정도의 단미사료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광역버스 2개 노선에 상용예비차를 투입해 오는 21일(G7111번), 23일(G7426번)부터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증회되는 G7111번, G7426번은 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집중돼 탑승이 어려운 노선으로 일부 승객들은 승차를 위해 첫 정류소로 이동하는 정류소 역행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 및 정류소 역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노선을 증차하고자 노력했으나 서울시 부동의 및 운송업체 경영 문제 등으로 증차가 불가했다. 대체 방안으로 대용량 버스인 2층 버스를 투입했으나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전부 해소할 수는 없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인 노선 운영 및 이용자 안전을 도모했으며 증차가 어려운 2개 노선에 대해 상용예비차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광역버스 2개 노선에 상용예비차를 각 1대씩 투입하면서 출근시간에 노선별 2회가 증회됐고 노선별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G7111 : 07:30~40, G7426 : 06:00~30)에 운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용승객 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증차에 최선을
진주시는 18일 오후 4시 진주시 하대동 탑마트 일원에서 진주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탑마트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진주시, 한국시설안전공단,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풍수해,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1일 진주시청 청사 불시화재 대피훈련으로 시작해서 14일 충무공동 롯데몰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청락원 화재 대피훈련, 16일 홈플러스 상대점 지진화재 대피훈련, 17일 김시민대교 신종복합재난 훈련, 18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정재민 부시장은“최근 발생된 포항지진, 제천·밀양화재 등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발생에 대한 예방활동은 물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는 관내 수출기업에게 최적화된 해외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2018 김해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올해 9월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주요 상담 품목으로는 윤활유, 산업용 호스, 플랜지, 밸브, 패스너(볼트,너트), 산업용 튜브, 실린더 등 화학·기계·금속 제품이며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5월 14일(월) ~ 6월 29일(금)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ghbc.or.kr/) 공지란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류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9월 중순에 개최될 수출상담회는 참가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한하여 세계적인 바이어DB 보유업체인 콤파스를 통해 맞춤형 잠재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참가기업이 희망하는 진성바이어를 지정 초청하여, 바이어 매칭을 개선하고 실제 계약 성사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수출상담회 주관기관인 경남Kotra지원단에서는 참가업체에 최적화된 바이어 초청을 위하여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초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낙영 센터장은 “내수
유영록 김포시장이 도시철도 개통시기 연장에 대해 재차 사과하고 사업 공기 재점검 등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8일 오전 김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답변에서 "도시철도 개통시기를 수개월 연장하게 된 것에 대해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사업 공기를 재점검하고 로드맵을 다시 짜서 시민들이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도록 수습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포시가 밝힌 분야별 공정률은 용지보상 100%, 노반공사 94.1%, 전기공사 87.8%, 통신 86.4%, 감리 82.1%, 사업관리 90.9%, 열차 84.9%, 시운전 13.6%이다. 전체 공정률은 94.6%에 달한다.현재 정거장 10곳의 출입구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도로가설재 포장 및 조경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8월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그러나 노반공사 지연으로 종합시험 등이 순연되어 구체적인 개통 시기는 오는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토가 끝나야 최종 확정된다. 김포시는 노반공사 지연이 개통시기 연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수도권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혐오시설이 아닌 깨끗한 친환경시설로 만들어 가기 위해 ‘숲속 정원 이미지 구현’을 목표로 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16년 ‘전라남도 환경기초시설 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총 1억 원(도비, 시비 각각 5천만 원)을 들여 매립장 진입로에 자산홍, 금목서 등 향기 나는 나무를 식재했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양읍 죽림 쓰레기매립장내 재활용 선별장 아래에 있는 법면 유휴 부지 약 2,300㎡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공원을 조성했다. 소공원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공원 내 황톳길이 조성되고, 은목서, 철쭉, 아왜나무 등 수목 1,751주와 꽃잔디 33,825본이 식재됐다. 특히, 자원순환과 자연환경을 지향하는 광양이라는 행정이념을 담아 ‘깨끗한 광양’이라는 로고가 새겨 넣어졌다. 이와 함께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병행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는 환경 친화적인 매립장 운영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깨끗한 매립장 운영을 위해 매립지내 일 4회 이상 방역과 탈취용 약품살포, 파리 등 해충유인 포획기를 설치하고, 탈수슬러지 덮개시설 보강, 악취저감 미생물과 발효촉진제 구입
광양시는 지난 17일 중국 우호도시 푸저우시(福州)에서 열린 제1회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이하 해양협력위원회)’ 회원대회에 참가해 정식 회원도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해양협력 분야 국제기구 가입으로 국제해양정책 가이드라인 수립과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52개 도시가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광양시와 군산시가 참여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역 본부 부속기구로 2017년 4월 중국 푸저우시에서 정식 설립된 ‘해양협력위원회’는 중국정부의 최대 정책인 ‘일대일로(1帶1路)’ 사업을 바탕으로 국제간 해양 실크로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기구다. 해양협력위원회에서는 세계 연안 도시들로 협력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 해양 정책을 조율하고 회원도시 간에 우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 밖에도 광양시 방문단은 ‘도시홍보 및 관광협력 포럼’에도 참가해 광양시의 도시현황과 발전 비전, 광양만권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발표해 국제사회에 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국제우호도시 간 관광협력 기반 마련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해양협력위원회 가입으로 향후 회원도시간 프로젝트 공동기획과 연구성과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생활방사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부 제품에서의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로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라돈측정기는 시 환경정책과과 보유(10대)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가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대여해 자체 측정하게 되며 대여기간은 2일(48시간)로 측정 후 측정결과와 함께 기기를 반납하면 된다. 김포시가 대여해주는 라돈 측정기는 화면에 10분마다 라돈 농도가 업데이트돼 표시되며,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기준치인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할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휴대폰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제품과 연결하면 시간별 라돈농도 데이터를 축적해 언제, 어디서나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설치 측정이 가능한 구조이다. 김포시는 라돈농도가 높게 측정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라돈측정 및 저감 전문기관인 김포대학과 협의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라돈은 토양, 건축자재, 지하수 등에서도 발생되는 만큼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보다는 집안을 수시 환기시
고양시가 아시아 최대의 축구잔치인 ‘2023AFC 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번째 평가를 받는다. 오는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 실사단 20여 명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 시설점검과 부대시설 및 관계기관의 개최 의지 등에 대한 종합 실사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오는 2023년 7월 열릴 예정이며 개최를 희망한 나라는 한국과 중국이다. 개최 확정은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국의 개최가 결정될 경우 개최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서귀포, 광주, 부산, 전주, 화성시 등 8개 도시다. 실사단은 경기장의 시설 상태, 교통, 숙박 등 인프라, 아시안컵 개최 의지 및 지원 현황 등 고양시가 ‘2023AFC 아시안컵’ 개최도시로 적합한지를 점검한다. 대회 개최를 위한 대한민국의 첫 인상이 고양시에서 시작된다는 면에서 타 도시의 실사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고양시는 우수한 경기장 환경, 풍부한 국제경기 운영 경험, 편리한 교통, 시민들의 스포츠 열정을 AFC실사단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협력, 실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양시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의왕시는 도시미관 및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인없이 방치된 위험한 노후 간판을 철거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철거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풍수해 위협에 취약한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및 건물관리자는 철거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에 방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031-345-346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항은 8월∼9월중 실태조사 및 업체 선정후 9월∼10월 중 철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오는 5월 말 수도권 최대 규모 시설의 ‘파주 하수재이용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파주 하수재이용사업은 금촌과 운정 하수처리장에서 버려지는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생산하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 10조원대 P10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6년 12월 공사를 착수해 올해 2월 시설공사를 완료했고 3월부터는 시운전을 시작해 현재 일 4만톤의 공업용수(시운전)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말 준공이 되면 6월 1일부터 하루 4만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해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게 된다. 금촌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내 들어선 파주 하수재이용시설은 총사업비 651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천501㎡, 건축 연면적 5천555㎡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고 이송관로 13.4㎞도 설치됐다. 특히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설비 등 첨단 수처리 설비의 시설용량은 4만톤 규모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 P10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제안서 검토를 통과한지 9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해 17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총 44개월의 사업기간
김해시 농민회(회장 제해식)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벼농사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제13회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모내기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목동 김해시농협공동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 마당에서 풍년기원고사를 시작으로 모내기 교육과 시범, 모내기 체험, 전통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행사장에 도착하여 접수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모내기 체험비는 무료이나 장화나 수건, 여벌옷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이번 모내기 축제를 통해 모심기나 벼농사 체험을 해 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면서 전통 벼농사를 체험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내기가 끝난 후 못밥(비빔밥)과 과일 등을 먹으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농법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우수성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유출 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정자치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김상춘 교수(강원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부)를 초빙.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직자로써 지켜야 할 의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업무 연찬을 통해 자료유출 및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도 높은 행정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간부공직자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