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4일(목)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일산초등학교와 함께 금연 인식 강화를 위한 흡연예방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일산서구보건소 금연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쾌적한 학교 및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금연나무 만들기와 흡연 폐해를 알리는 패널 전시가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금연홍보 피켓을 이용해 학교주변 도로에서 가두캠페인도 이뤄졌다. 같은 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한 우리동네 금연지킴이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다. 금연서포터즈는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많은 PC방, 버스정류소,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직접 나서 금연 홍보와 흡연 계도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가족, 동료, 주민 등이 금연에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올해 일산동구 금연서포터즈는 평소 금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광장이 5월 25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2013.1)’를 근거로 지정한 시내 금연구역은 비 가림형 버스정류장 762곳, 학교 287곳, 도시공원 180곳, 주유소 61곳, 지하철 출입구 92곳, 국공립어린이집 62곳, 야탑광장 13·14호를 포함해 모두 1447곳으로 늘게 됐다. 국민건강증진법을 적용한 성남시내 금연구역 2만3818곳까지 포함하면 모두 2만5265곳이다. 분당구보건소는 정자역 광장이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계속 발생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앞선 4월 거리 시민 1803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인 1720명(95.4%) 금연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금연 구역 범위는 정자역 광장 5667㎡ 면적 전체다. 광장 내에는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 금연안내 표지판, 홍보 시스템인 금연 벨을 설치했다. 30분마다 한 번씩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이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이웃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스피커로 내보낸다. 담배 피우는 사람 발견 땐 시민 누구나 금연 벨을 눌러 흡연 중
낙후된 김해서부지역을 개발하여 균형있는 동서발전을 위해 추진 중에 있는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이 ‘18년 7월 ~ 8월 경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은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 면적 367만㎡의 G.B.(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여 주거, 레저, 휴양이 어우려진 명품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특수목적법인 설립, 민간주주 간 분쟁 그리고 법적분쟁 등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진통을 겪어 왔으나, 지난 2월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 간 간담회 이후, 군인공제회는 사업정상화에 필요한 추가 사업비 1,248억 원을 조달하기로 ‘18. 5. 17. 최종결정하였고 투자확약서를 김해시에 제출하였다.‘18. 5. 24. ㈜록인의 주주인 김해시, 군인공제회 그리고 코레일테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협약을 변경체결했고 김해시는 제1단계 사업인 도시개발(시례지구) 관련 인허가를 오는 6월말까지 조속히 마무리하여 ’18. 7월 ~ 8월 경 공사착공 및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은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도예촌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진례지역을 주택단지,
밀양시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농약 안전관리제도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센터 소회의실에서 첫 협의회를 가졌다.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는 농약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농산물, 수산물, 수입농산물, 농산가공식품, 수입가공식품 등 모두 해당됨으로 PLS 대응 T/F팀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품목에 등록된 약제와 사용횟수를 지켜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PLS제도가 정착되면 우리 농산물이 매우 안전하다는 소비자 인식변화로 이어져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농가소득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예측 가능한 문제점 및 제도 개선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농업인들에게 교육하고 홍보하여 변경된 농약안전관리제도로 인하여 농사짓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 회원 500여명이 영농지역과 하천, 야산 등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농약 빈병 약 5톤을 수거하여 해맑은 상상 밀양, 깨끗한 토양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경상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제작 지원한 그물망을 500여명의 회원에게 배부해 농지와 주변 제방, 인근 야산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농약빈병 등을 수거해 두었다가 24일, 산외면 산동농협 RPC에 집결해 환경공단에서 처리토록 하였다. 박상문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된 이번 활동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밀양시 농업지원과 이동수 과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전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힘써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농업환경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부터 4일 동안 열린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자체 분석과 컨설팅을 의뢰하여 평가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5월의 날씨답지 않게 일기가 불순함에도 불구하고 42만명의 대규모 관람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는 점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밀양시는 먼저 관광형 축제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정부 권장 프로그램에 맞추어 48종을 구성하면서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변화를 시도했다. 즐길거리에 있어서 기존의 가족단위로 인기가 많았던 은어잡기와 함께 새롭게 도입한 연날리기, 그네뛰기 등 민속전통놀이 경연, 아리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존, 외국인을 위한 M.A.P-C 향토역사 탐방, 서원?템플스테이, 수상 레저 스포츠 체험존 등은 만족을 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볼거리에 있어서도 대형 TFS관으로 설치한 아리랑 주제관은 전국의 아리랑 관련 전시품 500여점을 주제별로 전시하여 아리랑의 변천사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농업&먹거리 상상관은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농업도시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첨단공간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농산물 판매가 이뤄져 농업의 6차산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평화실현을 위한 노사민정한마음대회」가 5월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1995년 전남지역 최초로「산업평화 광양선언」을 하고 매년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사업평화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산업평화 공동실천 선언과 장시간 근로개선으로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일하기?기업하기 좋은 광양 그리고 살기 좋은 광양」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모범근로자로 조선내화 이도형, 서강기업 이만섭, 건우 조문규, 성암산업 김석원, 쌍용양회 정대운 씨가 전라남도지사상을, 광양항만항운 김재곤, 포스코켐텍 김충훈, 대한시멘트 김남중, CJ대한통운 하종기 씨가 광양시장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는“매년 개최한 한마음대회를 통해 광양시 노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화합과 협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는 5월 26일(토) 오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내외동청년회(회장 최동현)와 내외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학지), 내외동자원봉사캠프(회장 김숙기)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첫 내외동 희망나눔 청소년벼룩시장이 개장된다. 희망나눔 청소년벼룩시장은 이달부터 12월까지(혹서 및 혹한기 휴장)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관내 초, 중, 고등학생만 가능)는 당일 현장 신청(선착순 30명) 후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판매 후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하면 연말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모금액 130만원을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했다. 행사관계자는 “ 벼룩시장에서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행사참가 초중고 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도 주어진다. 또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니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경제교육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니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 관련 부서장 및 팀장,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용진오 선임연구원의 보고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TFT 운영계획, 광양시의 주력 산업인 철강과 항만, 기능성 화학소재 산업의 정부정책 및 기술, 수요 동향등이 보고됐다. 광양시 여건 분석과 그에 따른 발전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 발굴 추진계획 등이 차례로 보고되고,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간에 활발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광양시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철강, 항만, 신소재 분야의 전문가 및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 TFT을 운영할 계획이다. TFT에서는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술의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 회원 500여명이 영농지역과 하천, 야산 등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농약 빈병 약 5톤을 수거하여 해맑은 상상 밀양, 깨끗한 토양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경상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제작 지원한 그물망을 500여명의 회원에게 배부해 농지와 주변 제방, 인근 야산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농약빈병 등을 수거해 두었다가 24일, 산외면 산동농협 RPC에 집결해 환경공단에서 처리토록 하였다. 박상문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된 이번 활동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밀양시 농업지원과 이동수 과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전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힘써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농업환경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 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융합강사양성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2017년에 창의융합강사양성(학부모전문가양성)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고, 그에 이어 올해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강사양성 교육과정은 스크래치, 앤트리, 앱인벤터, 코스페이시스, 틴커캐드, 교수법을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로 간단한 게임 뿐 아니라 3D 디자인과 가상현실 제작 또한 할 수 있다. 각 과정마다 전문 강사를 선임하여 수준 높은 강사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5월 21일(월)을 시작으로 7월 13일(금)까지이며, 총 30회 교육이다. 이 교육은 4월에 지원자 모집을 시작하여 세 번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다. 재단의 이승한 본부장은 ‘교육 대상자로 선발되기도 힘들었겠지만, 교육과정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계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꼭 모두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첫째 날 교육을 마친 한 교육생은 ‘처음이라 어렵고 복잡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강사가 되어 나에게 배우는 아이들이 컴퓨팅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란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주말체험활동으로 살아있는 독립운동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역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웠던 역사와 관련,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웠다. 또한 독립 운동가들이 어떤 고문을 받으면서까지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웠는지 알아보고 올해 99돌이 된 3.1운동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청소년은 “책에서 읽었던 유관순 열사가 투옥돼 숨을 거둔 지하 감옥과 고문실, 사형장을 보고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모든 독립 운동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을학교 관계자는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청소년들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농가의 일부 자부담 비용을 제외한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친환경 해충방제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로,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각종 나방 벌레를 사전에 포획하여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고,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02농가에 총 137대의 해충방제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충방제기를 지원받은 초평동 화훼작목반장 이경진씨는“시와 농협의 도움으로 해충방제기를 설치해 노동력과 농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차인회(회장 김찬식)는 차의 날(매년 5월 25일)을 기하여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성 촉석루에서 제38회 차의 날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진주차인회가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차의 날이 제정(5월 25일)되고 선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주차인회(회장 김찬식)를 비롯하여 원불교다례원, 석류차회, 진주문화원차회, 오성다도회 등 차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23개 단체와 정재민 진주시부시장,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민요, 고전무용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제38회 차의 날 선포 기념식, 진주성 수호 7만 영령과 선고 차인 헌공차례, 시민과 함께하는 찻자리 등의 순으로 진행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민 진주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차 문화는 우리 민족의 예와 덕의 근간이 되어 왔다.”며 “진주시는 한국 차문화운동의 성지로서 우리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선진 차문화로 문화적 정서도 풍부해지고 윤택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진주성 촉석루에서 전국 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5일을 차의 날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초과정 10회, 심화과정 2회 등 총 12회에 걸쳐 카운슬러대학을 진행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청소년기 상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장으로 85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총 75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카운슬러대학 기초과정은 국내 저명한 청소년 상담 관련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청소년 발달 ▲부모상담 ▲가족상담 ▲학습상담 ▲진로상담 ▲성상담 등 청소년상담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한 체계적, 전문적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화과정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제적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자아성장 집단 상담으로 운영됐다. 카운슬러대학 수료 후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 밖 청소년 학습멘토 활동 희망자는 위기청소년 학습지원,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아웃리치 지원활동 등의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수료자 A씨는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내용으로 카운슬러 대학 수료 후 자녀양육과 가족관계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후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내 자신이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