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각 가정에서 방치돼 잠자고 있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 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하는 순회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연중 계획해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운영한다. 수리 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변속 등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며 무상제공 품목 이외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징수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시작해 5월까지 총 50회를 운영, 1,181건의 유·무상 수리로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수리센터를 찾아 이용했던 한 주민은 “자전거 이용에 동기가 부여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카페 ‘청춘들의 취업 수다방(이하 청취다방)’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에게 익숙한 감성공간에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실리적으로 취업을 해결하는 카페 공간이다. 고양시 내 10군데에서 운영되며 기업실무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및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지피지기 직무멘토링, ▲찾아가는 3일 프로그램, ▲‘Real & Fit’ 직무특강, ▲통(通) 토크 콘서트 등이 준비 돼 있으며 취업상담으로 ▲‘청년담다!’ 취업스터디, ▲‘1:1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담다! 취업스터디’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에 각각 스터디공간과 세미나룸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이나 그룹이 자유롭게 장소와 일시를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취업에 맞춘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내만프)’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신청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는 취업준비생의 익살스런 캐릭터 ‘DD(Dream Duck)’도 있다. ‘DD’를 통해 취업준비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며 취업관련 정보를 소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취다방’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목
성남시는 ‘제73회 구강 보건의 날(6.9)’을 기념해 구강 건강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오는 6월 22일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장애인·취약 아동 치과 진료에 재능을 기부해온 구강 보건 사업 유공자 3명과 구강 건강관리 생활에 앞장선 어린이집 등 우수기관 3곳이 성남시장 권한 대행 명의의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건치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건치인 44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충치나 빠진 치아 없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6명과 충치가 하나도 없는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33명, 군인 5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표창과 부상을 받는다. 구강 생활실천 그림·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14명의 어린이도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는 5개 부스의 치아 사랑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체험관을 오면 지역주민 누구나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쓰던 칫솔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주는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불소 양치 용액 무료 배부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출동! 반짝반짝 이 닦기’ 인형극
‘제3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1시~오후 3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6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로 뛰는 장애인은 432명이다. 훌라후프, 원반던지기, 윷놀이, 신발 양궁, 컵 빨리 쌓기, 투호 등 모두 6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장애 유형이 같은 이들이 한 팀으로 구성돼 종목별 청·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의 힘찬 응원전과 배귀분 민요연구소 소리향기 국악단, 유벨리댄스 컴퍼니, 초대가수 민들레, 깜찍이 품바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항전에서 이긴 청팀 또는 백팀 전원에게 시상품을 준다. 선풍기, 자전거 등 모든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경기 과정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중원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200석)에서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을 연다. 앞선 정책 제안 공모 기간(4.19~5.10)에 응모한 266개 시민 아이디어 가운데 3차에 걸친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건 본선 진출 아이디어의 순위를 가려 시상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오디션은 제안자(또는 팀)가 관중 앞에서 제안 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발표 내용은 ▲성남시가 생산하는 ‘남한산성 참 맑은 물’ 수돗물 페트병 완벽 분리수거 프로젝트 ▲장애인 전용 화장실에 뽑는 화장지 비치 ▲성남시 청소년 교통 보호구역 내 대형차 통행 제한 ▲일자리지원센터 도서관 정기 출장 서비스 ▲공공 교통(택시) 환승 할인제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공유 ▲신호등 미설치 건널목에 LED 유도등 설치 ▲낡은 벤치를 안전 기능 겸한 미술작품으로 탈바꿈 ▲워라밸(일·생활 균형) 이끄는 탄천 예술 축제 ▲장애인 콜택시 대기 알림서비스 등이다. 순위는 성남시 제안심사위원회 점수(45%), 청중 평가단 점수(45%), 대국민 사전 온라인 투표(6.11~18) 결과(10%)를 합산해 매긴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금상 1명(시상금 100만원),
광양시는 농한기철을 맞아 당면한 영농 핵심사항을 전달하고 작물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23일간 8개 읍면 54개 마을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54회에 걸쳐 마을회관과 현지포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친환경농업, 작물별 중점 재배관리와 병해충방제 기술, 농약 및 농기계 안전사용방법 등 영농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과 매실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해충으로 대두된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적기 방제요령 교육에 집중한다. 또 여름철에 실천해야 할 핵심 영농사항과 마을별 특화작목 중심으로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교육, 영농 애로사항 등을 토론식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그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고령자나 여성농업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영농철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
광양시가 ‘아이는 행복! 부모는 안심! 교사는 보람!’을 목표로 아이가 행복하고 키우기 좋은 보육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의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교직원 명절휴가비 지원대상 확대 ▲보조교사 지원 조건 완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일괄 가입 및 회계컨설팅 실시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남에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지급해왔던 어린이집 교직원 명절휴가비 지원 대상을 기존 원장과 보육교사에서 보조교사, 운전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까지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종사원들 간의 위화감을 해소시켰다. 또 더 많은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담임보육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유희실 전체 공간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렌탈료를 지원해 최근 미세먼지로 건강의 우려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밀양시는 급변하는 IT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22회에 걸쳐 밀양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산 신선농산물의 국내 유입물량 매년 증가로 국내 신선농산물 생산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블로그?페이스북 등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하여 판매시장 및 판매방법의 다변화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밀양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채영숙 회장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신선농산물 판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판매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보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이를 활용하여 안방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판매 전략이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앞서가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강좌를 개설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증진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앞서가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 잘사는 농촌?농업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
의왕시는 최근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라돈 측정 문의가 이어지는 등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라돈 간이측정기 3대를 구입하여 지난 15일부터 라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서비스 신청은 시청 녹색환경과(031-345-3802~3)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시 담당공무원이 직접 신청가구를 방문하여 간이측정기를 설치하고 24시간 동안 라돈 수치를 측정하게 되며, 다음날 결과 확인 후 측정기를 회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김용수 녹색환경과장은“이번 라돈 측정 서비스가 라돈 검출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라돈 측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16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영어 스피치 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에 초등부, 오후에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의왕시 관내 20개 초?중학교에서 학교별로 2∼3명씩 선발된 학생 대표 45명(초등학교 25명, 중학교 20명)이 참가해‘미래직업’,‘IT와 엔터테인먼트’,‘문화와 사회’등 다양한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스피치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심사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백운초교 윤은비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백운중학교 엄윤택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영어스피치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밀양시는 매년 실시하는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3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조사 기준시점은 2017년 12월 31일이고, 조사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7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총 157개가 대상이 된다. 본 조사 기간 중 35일 동안 밀양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소재지 ▷창설연월▷사업자등록번호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올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밀양시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에만 활용이 되고 통계법 제 33조에 의하여 개별 사업체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사업체 대상자들이 경기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국가 정책개발에 제대로 반영되어 지역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절’의 의미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화전부치기’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예로부터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1년 연중 양기(陽氣)가 가장 강하고 여름으로 접어드는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겼다. 이날 체험에서는 ‘꽃달임’이라 불리는 ‘화전(花煎)부치기’와 단오떡 시식,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여러 풍속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화전부치기’에 참여한 김건희(황산초 5)군은 “우리 선조들의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단오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어린이토요문화강좌 이외에도 ‘어린이 역사현장 탐방’, ‘1박 2일 박물관 캠프(고학년 대상)’ 등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학맞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6일 유니온파크에서 하남문화원(원장 유병기) 주관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일반시민과 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하남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퓨전국악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경연대회로 초등부 씨름대회, 성인 남·여 팔씨름 대회, ▲ 체험행사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부채만들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대회,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양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 단오축제는 올해로 일곱 번째로 맞이 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시민 분들께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풍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기 원장은 인사말에서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고유의 명절로 다양한 단오의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데, 오늘의 체험활동으로 옛 문화를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원은 단오축제 뿐만 아니라, 마을별 민속제 지원사업, 향토사료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7월 10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결혼, 육아 등을 주제로 시민 대상 토크쇼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7월 11일) 주간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투맘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경아와 정경미, 조승희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결혼’을 하지 않는 현 실태와 ‘결혼’후의 육아 문제 등을 주제로, 기혼?미혼 남녀, 기혼?미혼 남녀를 둔 부모님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무대가 구성되며, ‘투맘쇼’로 다져진 공연팀의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6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 시 결혼 프로포즈 사연을 보내면 한 명을 선정하여 공연팀이 공연 당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연의 부대행사로 공연장 옆에서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협조로 작은 결혼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고양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지역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조성사업 등 그간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 약 11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단위 태양광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취지와 계획의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마을 4곳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을공동시설에 약 10kW 태양광을 설치해 이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공공주택 및 단독주택에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설치용량 300W 기준으로 약 122가구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고양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고양차량등록사업소에 각 50kW의 태양광발전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