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6일 경남도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가 발효 2년차를 맞이한 중국, 베트남뉴질랜드 FTA(2015. 12.20 발효)에 대응하고 또한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남 지역 수출입 업체 담당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설명회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의 2016년 주요한 사업(FTA 수출기업 컨설팅, FTA 사후검증 컨설팅 등)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차이나지원데스크와 지역 상담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김민주 관세사의 “FTA 주요 수출품 양허세율 및 수혜업종 분석” 과 강상혁 관세사의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주요내용 및 수출주요품목 양허분석과 사후검증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설명회에 앞서 “최근 수출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경남지역 수출기업체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증대와 중국, 베트남 등 거대 교역국의 시장진출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 02월 22일 경남도가 농촌 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의 부존자원과 식품가공, 유통·관광·서비스업 등 1·2·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349억원을 투입하는 2016년 경상남도 6차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5년 12월 23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규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에서는 제1차(’16~‘20, 5년) 기본계획수립하고, 우리도 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중앙정부 지원정책과 연계해서 6차산업 사업자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1년단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새로운 내용을 담기보다는 기 추진 중인 지원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조기성과 창출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경남형 6차산업화 실현으로 미래농업 50년 대비 선진농업 기반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였으며, 6차산업화 경영체 매출액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 6차산업 인증사업자 육성으로 지역경제
2016년 02월 22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시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어류 등)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 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 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동물실험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혼문 낭송과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동물보호법’및‘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어류(양서류, 파충류 포함)도 실험동물의 범주에 포함하여 동물실험계획을 엄격히 심의하고 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 개최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는 동물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연구과제에 대한 엄격한 심의를 통해, 희생되는 실험동물의 수를 최소화시키고 생명존중 연구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02월 22일 부산시가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에 형성된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지키기에 나섰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부터 1998년 시청사가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기관의 집결지로 근현대의 체취가 강한 지역이나 시청사의 이전으로 급격히 쇄락하여 사람과 공간으로 조화로운 문화지대를 지향하며 부산시에서 2010년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조성했다. 이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사무공간 등이 입점하여 다시 부흥하고 있어 부산시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으로부터 문화예술공간과 예술인을 지키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부산시는 우선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물주, 예술인, 부산문화재단, 부산시, 중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방안을 협의하고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건물주, 예술인, 부산시(중구)가 원도심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하고, 참여하는 건물주에 대해서는 착한 건물 인증제, 감사패 증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이다. 셋째, 지역의 정체성 유지를
2016년 02월 19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2월 18일 수산생물 질병예찰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의 예찰담당 현장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산생물질병으로 인한 양식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현장맞춤형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앙 및 지역 예찰협의회 활성화 방안 마련 ▲국가 및 지자체 예찰역할의 합리적 분담 ▲예찰 및 방역을 위한 물품지원 방안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 요령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합동 순회방역팀 운영(신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국가 예찰 및 방역업무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은 국립수산과학원장에게 권한 위임(수산생물질병 관리법 제 52조, 시행령 19조)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에 개발한‘친환경 수산생물 폐사체 처리시스템’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운영에 해당 지자체와 상호 협조가 있었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국가와 지자체간 예찰활동 역할분담으로 정기적인 합동예찰은 물론, 처음 시도되는 현장 맞춤형 방역서비스인 합동 순회방역팀을 운영해 수산질병으로 인한 어업인의 수산피
2016년 02월 18일 경상남도가 기업과 결연한 예술단체에 대하여 도비 6억 등 총 17억 원의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에 대한 신청을 3월 4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근거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의료법인, 기업협의회조직, 공공기업의 경남본부 등이다. 예술단체는 경남도내에 소재하는 설립 1년 이상의 단체로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한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단체 등이 참여 가능하다.단, 매칭사업비 정산 미이행 단체는 신청이 제한되며, 동일 신청자(단체)에 대해 연중 1회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특히 금년에는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전 시군 소재 예술단체를 육성·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소기업 및 영세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기업지원금의 최저금액을 전년도 4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조정하였으며, 다수의 기업이 연합하여 한 개의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에 대하여 30~150% 범위로 도비를 차등 지원하며, 소외지역 예술단체 및 사업에 우선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