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도수, 신순자)는 작년 10월 경 하남체육공원 일대 약9,917㎡에 식재한 유채꽃들이 봄맞이 준비를 완료해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하고 있다.하남체육공원에는 유채꽃단지와 더불어 기존 조성되어 있는 테마별 꽃동산과 유채꽃밭, 줄장미, 박 덩굴식물 등 연중 경관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색채경관을 연출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겐 자연학습 체험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가족단위 소풍장소로 각광받는 여가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현재 창원시와도 인접하고 있는 하남지역은 지난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아와 사진촬영과 진한 유채향기를 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로 붐볐다.손차숙 하남읍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하남읍체육공원 꽃동산 홍보물을 발송하였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금년도 첫 모내기를 2016년 4월 18일 상동면 고정리 김동환씨 포장 3필지․11,000㎡에서 실시했다.최근 국내쌀 재고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한 벼농사의 소득하락을 극복하고 노동력을 분산하고자 추진하고자 조생품종을 조기에 심어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이곳 특산물인 반시감 수확과의 노동력 경합을 분산하여 농업인 애로를 경감하고, 조기재배에 의한 후기 기상재해 경감으로 안전영농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첫 모내기 벼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과 조평벼로 8월말 경 수확할 예정이다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FTA협정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의 높은 파고와 쌀소비 부진 등 어려운 농촌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조생종벼 조기재배 기술을 지역농업 특성에 맞게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4회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이 밀양시가 후원하고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화) 실시되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류판근)는 이날 관내 7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45분을 초청하여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 등을 관광하고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10명도 본 행사에 함께 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판근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일일이 인사를 드렸으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밀양시 부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손절)는 지난 4월 19일 부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행사로 부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주체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사진작가협의회 진해지부 사무국장 이종우 작가님,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고문 류정숙 작가님, 머리손질 및 메이크업에 동부산평생교육원 조명희 원장님, 색소폰 공연에 류성영 색소폰 아카데미 회원들의 봉사로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시고, 화장을 하신 김호(80세) 할머니는 ‘오래 살다보니 사진도 다 찍고, 나팔(색소폰) 공연도 본다’며, 즐겁게 사진촬영에 임하셨다.장손절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2~3년에 한번씩은 꾸준히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 김해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문화체험 겸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대상은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40명(자원봉사자, 인솔자 포함)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뮤지컬공연과 연지공연 나들이를 통해 형제자매간의 이해증진과 관계향상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부산대(밀양캠퍼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8억 원을 받게 되었다.밀양시와 부산대는 ㈜밀양한천, ㈜강림오가닉, ㈜한국웰빙산업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하여 글로벌 퍼플오션 진출이 가능한 밀양 한천 융복합제품을 제안해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년간 국비 18억 원과 시비 등 9억 5천만 원을 들여 한천의 기능과 성분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밀양은 국내 유일의 한천 생산지로 1913년 처음 한천이 생산된 이래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원료 공급 또는 양갱, 젤리 등 단순한 가공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밀양 한천과 밀양 농산물의 기능성을 융복합하여 한천식품, 제로당류 한천음료, 건강기능식품, 한천 제과제빵, 미용두피제품 등을 개발하여 지역 내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기업매출 증대, 수출확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밀양시는 관련 기업․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2016년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5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사업을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5월부터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2개 자원봉사센터 신청기관 중 14개소가 선정,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그 영광의 대열에 합세하게 되었다.“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사업은 8개월 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되어 우쿠렐라․오카리나 연주법과 수화․시낭송을 무료로 배우고 익히게 되며, 교육수료 후 익힌 악기 연주 등을 각종 드림콘서트를 통해 서툴지만 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의지 및 자존감 상승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올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밀양시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2명이 신규수급자, 장기입원환자, 집중관리군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화 등을 통해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의료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위해 1: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약물 오남용과 습관적인 의료기관 과다이용은 신체적 능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합리적 의료 이용과 적절한 운동은 대상자의 건강 향상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고 밝혔다.
밀양시보건소장(소장 천재경)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함으로써 날로 높아지는 청소년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심신이 건강한 미래인구로 성장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지난 3월 9일 밀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교육담당자(정순정)의 강의로 총47회차에 걸쳐 34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성문구(1. 버텨라. 그리고 꼭 이겨라! 2. 사랑해, 알았지? 잊지마. 3. 행복은 참 사소한거더라구. 4. 태어나줘서 고마워)가 적힌 모기퇴치 밴드를 배부함으로써 청소년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은 일시적인 사업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작은 사업이 모여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루어지는 밝은 밀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재승)은 지난 3월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 남짓송포마을(이장 이수오)을 비롯해 23개 마을 주민 5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과 전지목 제거, 봄꽃 식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 운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동절기 동안 방치된 약 11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 주로 설치된 쓰레기 거점 수거장소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하천에 방치되어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던 사과 전지목을 제거하였으며, 각 마을 입구에는 봄향기 가득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올해도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 운동 붐’을 조성했다. 이재승 산내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 운동이 추구하는 목적이기도 함으로 앞으로 더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가 지난 4월 19일 11:00 내이동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바퀴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세바퀴 치안간담회’는 경찰-자치단체-지역주민 간 세바퀴 안전망 구축으로 현장에서 지역치안 해결방안 강구에 방향을 두고 있다.지역 실정에 맞게 생활 속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하여 밀양지역 치안은 걱정이 없도록 약자의 입장에서 한발짝 다가가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들어 주고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공로가 큰 주민 3명(내이 2통장 이덕승(2통장), 내이동 여성명예파출소장 김미정, 내이동자율방범대 신동국)이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서민의 입장에서 밀양 삶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평소 깻잎, 딸기 등 밀양농산물홍보에도 적극적이신 밀양경찰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9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양대용)이 주최하고 밀양시 및 밀양상공회소 후원으로 오는 4월 24일(일) 오전 10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 새밀양로타리클럽은 제1회 축제부터 현재까지 매년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밀양지역 내 힘든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로자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지역발전 및 밀양 향토인과의 유대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이 날 행사에는 밀양시 기관단체장 및 각 기업체 대표자,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 무료 의료 진료, 한국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경기, 각종 공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밀양시민이 동반자가 되어 함께 살아가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무안리에 설치 운영 중인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불명수가 과다 유입되어 하수처리 애로와 처리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결된 하수관거에 대한 오접조사를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 중이다.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처리용량 530㎥/일)은 현재 무안면 무안리, 모로리, 덕암리의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에는 신법리, 삼태리까지 포함하여 총 915가구의 하수를 처리할 계획이다.이번 하수관거 오접 판단을 위한 조사방법은 송연조사로 이는 하수맨홀과 오수받이를 밀폐하고 하수관거와 각 가정 내 배수설비관에 송풍기로 연기를 불어 넣어 오수관에 우수관이 접합되는 등의 오접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때 연기가 하수관거나 배수설비관을 따라 건물 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사 전에 마을앰프 방송과 가정방문을 통해 안내문 홍보와 파출소, 소방서 등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조사를 실시 중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송연조사에 의한 하수관거의 오접이 확인되면 조기에 보수조치하여 무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효율 제고 및 하수처리운영비 절감과 청도천 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봄철 갈수기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오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경상남도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5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하천(공공수역)인접 축사 밀집지역시설과 상습 축사 민원유발시설에 대하여 중점으로 실시한다.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무단방류 및 축사 악취민원 유발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하수 처리시설의 경우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연 1회 이상 청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아니하는 행위금지, 오수 무단방류 금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하여는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공공수역 불법유출 행위금지 등 축산업자 및 액비유통센터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