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사무소(면장 이해영)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농협에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등을 위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중심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매월 관내 지역농협인 상남농협(농협장 강정환)과 밀양농협 예림지점(지점장 이성수)의 창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해영 상남면장은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아가는 세무민원실’이 납세자와 현장소통의 장이 되고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초동면(면장 박원)에서는 타지역에서 전입오는 세대에 대하여 “미소가 따뜻한 마을, 초동면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인사와 함께 면의 기본 현황을 포함하여 전입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시정 홍보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초동면은 푸른 산과 넓은 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사통팔달 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전원 생활지로 최근 인기가 높아져 전입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초동면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거주하게 되는 전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하여 밀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정홍보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여 면장의 환영서한문과 함께 배부하여 전입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원 초동면장은 “5월부터는 『독거노인전담 원스톱서비스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무학(대표이사 강민철)은 지난 4월 27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 공동마케팅, 관광객 유치 활동,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오는 문화관광 밀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깊은 향토기업과 밀양시가 지역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밀양시 변화와 발전에 시민 친화적인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밀양의 유무형의 자산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민철 대표이사는 “(주)무학 기업이 해당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밀양시와 상호 협력하여 문화를 통한 마케팅을 이번 축제 뿐만 아니라 다른 각종 사업에도 확대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주지 홍용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쌀 20kg을 1포씩 지정기탁을 했다.이번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한 대각정사에서는 매년 4~5월경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데, 올해로 21년째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과 부북면사무소 직원은 함께 쌀을 배달하였는데 가는 마을마다 스님이 또 오셨다며, 마을주민들이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은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저소득 가구에 꾸준히 쌀을 나누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지역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근대인문 독서 분위기를 진작하고, 밀양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알아보는「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길위의 인문학」강연은 부산대 점필재 연구소와 협력하여 총 8회 실시하며, 강연 주제는 ‘밀양과 경부선 철도를 따라 근대문학의 정전(正典)을 탐색하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4월 - 10월 기간 중 토요일에 8회 운영하며, 강연장소 및 시간대는 밀양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13:00- 15:00이며, 탐방은 13:00- 18:00까지이다. 탐방 및 체험지역으로는 밀양 용평터널, 삼랑진역 철교, 부산 왜관, 남포동, 국제시장 등을 탐방한다.참가 신청방법은 밀양시립도서관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4. 26(화) - 5. 4(수)까지 직접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밀양한천(사장 김길재)은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한천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이 날 한천박물관 개관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태중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한천박물관은 한천의 역사, 변천과정 등 한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천 생산에 필요한 도구 및 한천 영상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밀양은 국내 유일의 한천 생산지로 1913년 처음 한천이 생산된 이래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천 양갱, 젤리, 차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한천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밀양시와 부산대(밀양캠퍼스)가 2016 풀뿌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밀양 한천과 밀양 농산물의 기능성을 융복합한 제로당류 한천음료, 건강기능식품, 한천 제과제빵, 미용두피제품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천박물관 개관으로 밀양시민은 물론 밀양을 찾는 관광객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어 한천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16개 읍면동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4월 26일 상동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과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등과 함께 투호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류정범 밀양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16개 읍면동 329명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결실의 잔치로 마음껏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통장들은 주민의 대표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통장님들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의 일꾼으로 손색없는 역할을 다해 왔다"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화합의 리더로서 소임을 다해 잘사는 밀양의 미래 100년의 꿈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모든 이·통장과 기관·단체장이 모여 밀양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밀양물산 소비 운동』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져서 더욱 더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제9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지난 4월 24일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양대용)이 주최하고 밀양시 및 밀양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밀양로타리클럽은 제1회 축제부터 현재까지 매년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밀양시의 힘든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로자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지역발전 및 밀양 향토인과의 유대를 강화코자 개최되었다.이 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이병희 경남도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무료 의료 진료, 한국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경기, 각종 공연,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외국인 근로자와 밀양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본 행사를 주최한 로타리 클럽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이 밀양시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다문화 시대에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밀양시가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밀양시민과 어울려 함께 행복하게 살아 달라”는
2016년 제51차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 대회가 밀양시체육회(회장 박일호) 주관으로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아침 6시30분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생활체육 7330운동 실천(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으며, 등위에 상관없이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모형자동차경기장, 풋살경기장, 송림체육공원을 거쳐 야외공연장으로 되돌아오는 5.3km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가운데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참가자들에게는 생활체육 7330이 새겨진 기념 티셔츠 증정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기도 하였다.
작년 4월 21일 운행을 시작한 밀양↔동서울 간(구의동) 고속버스가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밀양↔서울 간(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오는 5월 4일(수)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자인 (주)경북코치서비스 외 3개 업체【(주)경기고속, (주)천일고속, (주)한일고속】관계자는 밀양시외버스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간 고속버스 노선 신규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오늘 5월 4일(수)부터 1일 4회(편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행시간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08:00(고속), 11:30(우등), 15:00(고속), 18:30(우등)이며, 같은 시각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밀양행 차량이 출발한다. 운임은 고속버스 20,200원, 우등버스는 29,900원이다.특히, 경북 구미 선산휴게소에서 성남, 수원, 용인, 의정부, 인천, 천안, 청주 등지로 환승이 가능해 시민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매월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현행 밀양↔동서울 노선 승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저렴한 운임(KTX의 40% 수준), 탁월한 서울 강남지역 접근성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히며, 기존 밀양↔동서울 간 노선(09:
2016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양궁)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양궁협회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23개 팀,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었다.대회최종결과 개인종합 우승은 - 여자초등부 시부에서는 이예진(밀주초), 군부에서는 양나경(창녕초) - 남자초등부 시부에서는 최해빈(장유초), 군부에서는 구범준(창녕초) - 여자중등부는 정은솔(진해여자중), 남자중등부는 김선우(진부봉원중) 선수가 차지하였다.이번 대회에 밀양 밀주초등학교는 시부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밀주초 6학년 이예진 선수는 거리별 30M, 개인종합, 단체전 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하여 다음 달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얻었다.박일호 시장(경남양궁협회장)은 지난 23일 밀양공설운동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임원 격려를 통하여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밀양의 정기를 듬뿍 받아서 경남양궁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당부하고 본 대회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수고하는 경남양궁협회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가 다문화 가정 임신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이유식 교실’은 이달 6일 개강하여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2:00부터 두 시간 동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리실에서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영유아의 성장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의 지도로 성장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과 시식을 체험할 수 있다보건소관계자는 “우리 문화 적응과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남가마을(이장 남정우)에서는 봄을 맞아 마을 내 환경정비를 위하여 남가 숲과 마을 앞 하천(엄남천) 일원에 대해 4월 22일(금)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남가마을에서는 매년 남가 숲 등 마을 환경정비를 해 오고 있었으며, 금번에는 엄남천 하상정비와 연계하여 하천주변 방치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특히, 남가마을은 마을기금으로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장소에 CCTV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전 주민이 합심하여 청결한 산외면가꾸기에 가장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김주만 산외면장은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깨끗한 산외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남가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협의회장 윤정일)는 4월 27일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밀양시협의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특강(2강) △통일사행시 짓기 △시민교실 설문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내일동 청년회(회장 강창오)는 오는 23일(토) 밀양관아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14회 내일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내일동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시장상인회∙관내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옥)에서 정성스럽게 오찬을 준비하고,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미자),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연화)에서 함께 참여한다. 특히 관내 경로당 10곳에 효(孝)사랑 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거행하여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시장경제 살리기를 위한 밀양물산소비운동 추진에도 보탬이 되리란 전망이다.강창오 청년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로효친 공경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중요한 가치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삶의 지혜와 경험으로 우리 젊은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