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클럽 순회 특강을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에도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시청 배드민턴팀은 한마음 클럽 등 관내 6개 클럽 430여 명 회원을 대상으로 클럽별로 2일간 운동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특강내용으로 원-포인트 강의 및 게임을 통해 올바른 자세 및 기술 등을 전수하고 마지막에는 시청배드민턴팀 선수 간 복식 시범경기를 실시하여 배드민턴의 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시청 관계자는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시민과 함께하는 팀으로서 거듭날 것이며,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완공되고 이에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여 밀양이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메카로서 중심에 우뚝 설 것이다”라고 하며, 이에 “시민의 실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클럽 순회 특강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청 배드민턴팀이 진정한 시민의 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랑하고 응원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5월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숲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마을 5곳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경기도 고대산마을, 강원도 해담마을, 충청남도 칠갑산산꽃마을, 전라북도 호롱불마을, 경상남도 의신베어빌리지 등 5곳으로 산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의회가 선정했다. 경기 고대산마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깊은 밤 가족들과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다양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강원 해담마을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산촌마을이다. 계곡에 카약을 띄워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고, 물과 땅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수륙양용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 칠갑산산꽃마을은 꽃이 아름답게 피는 마을이다. 봄기운 가득한 산촌마을에서 다양한 야생꽃 화분도 만들고 꽃사탕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전북 호롱불마을에서는 꽃마차를 타고 마을 이장님이 들려주는 당산나무와 계곡 이야기 등 마을에 숨겨진 보물 같은 전설을 들을 수 있다. 경남 의신베어빌리지에서는 반달가슴곰 산이와 강이를 만날 수 있다. 느릿느릿하지만 간식을 보면 재빠르게 움직이는 반달가슴곰은 아이들에게 인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의 일환으로 능동산 샘물산장에서 천황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800m 구간을 친환경 우드칩을 뿌려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함으로서 등산객 및 탐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구간은 해빙기와 우기에는 노면이 질척여서 보행 불편과 미끄럼 사고 위험 등의 안전산행에 불편을 주고 훼손 또한 심하게 진행되는 구간이다. 등산마니아로 창원에 거주하는 박모씨(57세)는 “우드칩을 깔아 무릎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우드칩에서 나오는 나무 고유의 향이 너무 좋아 산행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최고의 작품인 것 같다”며 우드칩을 뿌린 것에 대해 극찬했다.밀양시 관계자는 “등산로를 보호하면서 등산객 및 탐방객들의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친환경 우드칩 포설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하천(지방하천 48개소, 소하천 104개소) 중 노후 및 미정비된 하천에 대하여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정비하여 하천유지관리는 물론 우기 전 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청운지구 하천정비사업 외 15개소, 소하천정비사업으로는 파서소하천 외 14개소에 대하여 지난 해 말 현장 조사 및 설계를 실시하여 금년도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여 4월 말 현재 25개소 준공하였으며, 6월 우기 전 미완료 사업장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밀양시는 11개 읍면에 지방하천유지관리비 2억 5천만 원을 읍면에 재배정하여, 정비가 시급한 하천에 대하여 제방풀베기, 지장목제거, 하천 퇴적물 준설 등을 실시하여 주민재산보호 및 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장은 “하천유지관리사업은 우기 시 재해에 취약한 하천을 정비하여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유실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주민편익 제공은 물론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재약산을 비롯한 '영남 알프스'에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천황산과 재약산 구간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4월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 10여 톤을 항공마대 30개를 이용하여 전량 산불진화용 헬리콥터로 수거했다.이 지역은 지난 해 불법 산장운영으로 행정대집행 결과 철거된 건축물과 쓰레기들로 등산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었으나, 인력으로 운반이 불가하여 이번에 헬기를 이용하여 처리하게 되었다.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등산로와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수시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밀양의 명산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 오기 등 깨끗한 산림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설립 창립 총회를 5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개최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현재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농업노동력 부족 문제가 농업경영의 큰 애로 사항인 만큼 앞으로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을 대폭 지원하여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설립동의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상남면 이종대씨는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원만하게 운영, 실질적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밀양시에서는 이번 창립 총회를 개최 하고 앞으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인력지원센터 사업을 위탁 운영 하고 구인·구직 활동을 통한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여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에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주민세를 자녀들이 대신 납부하는 『부모님 주민세 대신 내어드리기』 시책을 운영 중에 있다.농촌 고령화 및 교통 불편으로 세금납부가 어려운 노인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면의 실정을 감안하여 경제적 부담이 적고,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부모님의 주민세를 자녀들이 대신 납부하여, 효(孝)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행정기관에서는 지방세 징수율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상남면에서는 대신 납부 신청을 방문 또는 전화신청 접수, 납부방법도 자동이체, 고지서 수령지 변경 등 대납하는 자녀들의 희망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자녀를 대신하여 부모님께 대신납부 안내와 자녀들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도 면사무소에서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이해영 상남면장은 “이 시책은 지방세 징수율도 높일 뿐만 아니라, 부모를 모시지 못하는 자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적으나마 효(孝) 실천으로 가족사랑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동우)은 지난 5월 2일 내이동울타리참숯생고기에서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원, 중앙파출소장 및 관내 13개 기관단체장과 통장 등 50여 명을 모시고 ‘동민과 소통의 날’ 간담회를 통해 동민과의 유대강화로 동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날 동민과의 대화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수진작 및 지역물산장려운동 적극 동참 등 밀양시주요현안사업 및 시·동정을 설명하고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민·관이 함께 하는 대화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또한, 내이동주민센터 및 내이동청년회(회장 현천호)는 오는 5월 15일 일요일 제5회 내이동 어르신 효 큰잔치를 밀성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그릇 대접 해 드리고 말벗도 되어 그동안 뵙지 못한 어르신들께 안부도 전해드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물인 시설딸기재배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시설딸기) 입학식을 가졌다. 밀양시농업인대학 시설딸기 과정은 4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8개월간 총22회 104시간을 운영하게 되며, 수강생은 45명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시설딸기 부문 최고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우수지역 현장교육을 통해 딸기 시배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밀양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이론 및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되고 강의료 및 교재비, 실습재료 경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박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은 밀양 딸기의 명예를 드높이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여 주시고 작년 딸기 가격하락에 따른 영농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19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올해 귀농귀촌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밀양시로 귀농한 관내 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인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접수기간 동안에 5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교육 신청을 하여 성황을 이뤘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총 14회(매주 2회) 교육시간 56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주요작목의 기초이론 및 농업전망 등의 내용으로 교육하고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농업기술센터 박진근 소장은 개강식 특강에서 “인생에서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에게 농업과 농촌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고 농업 선진지 밀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오는 5월 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까지 위양못에서 ‘제2회 이팝꽃 필 무렵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부북면에서는 지난 해 765kV경과지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행복미래조성사업을 기획 추진해 왔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765kV 반대투쟁이 심했던 위양마을에 위치한 위양못에서 주민들의 다친 마음과 단절된 이웃마을을 이어 주기 위해 개최했는데 이번이 두번째이다. 부북면이 주최하고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 등 기관단체의 후원과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예산 없이 십시일반으로 열리게 된다. 작은 콘서트의 당초 기획 의도인 765kV경과지 마을을 행복마을로 조성한다는 취지에 더하여 밀양시의 작은 성장 동력 사업인 연꽃길 따라 20리 만끽 프로젝트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책과제이기도 하다.위양못은 765kV 경과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사시사철 눈길을 끄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 고목이 된 이팝나무가 많아 특히 5월초에는 완재정과 어우러진 이팝꽃이 물위에 비친 모습은 밀양 8경 중 과연 으뜸으로 손꼽히며, 아름다운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한번이라도 위양지를 방문한 사진작가와 관광객은 잊지
밀양시 초동면(면장 박원)에서는 지난 4월 29일 새봄을 맞아 관내 10여개 사회단체, 새마을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청소는 농수로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각종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5톤 정도를 수거 처리하여 적체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박원 초동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 취약지 주변 순찰과 홍보 및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초록빛 초동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FTA와 밀양농업의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지역 선도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5월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이상학 교수는 우리나라가 FTA 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당연성을 역설하면서 한국의 FTA 실태와 한중 FTA 농업협상의 특징과 주요내용을 전하면서 우리농업의 뱡향성을 제시했다.한편 농업의 현주소는 완전개방시대를 맞아 과거 소비자 선택범위가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 무제한 시대로 변하였고 소비자의 욕구도 환경성과 안전성 농업에 문화와 윤리까지 요구되는 시대로 변화고 있다고 주문했다.시 관계자는 “농업포럼을 매월 1회 이상 개최하여 지역농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19일~20일 오후 7시 해천공연장(밀양강변)에서 통기타 ‘밀양어울림 소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 주체인 ‘밀양 통기타 어울림’ 동호회(회장 손영돈) 공연은 시민의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7080가요, 클래식 연주, 동호회 합주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장소인 밀양 해천은 조선시대 축조된 밀양읍성(경상남도 기념물 제167호, 1479년 축조)을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고자 만든 해자(垓字)이다.이후 해천이란 이름으로 내일동과 내이동을 경계 짓는 하수도로 변했다가 오늘날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됐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추억과 감동이 있는 통기타의 향연에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대표 하영재)에서는 5월 2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한 하영재 대표는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옥내․외 전광판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고향의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출향인,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