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6년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은 밀양초등학교 외 관내 25개 학교, 3,5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금연, 절주) 습관화를 목표하며, 그동안 건강 식생활 실천 미흡, 비만과 부적절한 체중감소,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를 바로 잡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 영양교육을 통하여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싱겁게 먹기, 당줄이기를 위한 올바른 간식선택 방법을 훈련시키고,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 일대일 코칭을 실시하여 금연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습관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부모와 함께 보건소가 나서서 청소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1명(민간위원장 조홍련)의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역할, 수범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위원장 선출, 2016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홍련 민간위원장은 "1명이 보는 것 보다 100명이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신경써서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다 보면 우리 단장면의 복지는 우리 단장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류광웅 면장은 “우리 단장면에서 가장 열정적인 사회단체의 회장님들로 구성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모두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데 감사드리며 각 단체를 이끌어 가시느라 바쁘시겠지만 항상 우리 주변에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렵거나 위기상황으로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없는 지, 우리 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인 지 함께 고민하다 보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단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밀양시 무안면 다례리 아치실마을 노인회(회장 안종후)에서 마을입구 및 마을회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마을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CCTV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노인회 발전기금을 헛되이 쓰지 않고 잘 활용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에서는 지역사회 안정과 참여 치안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지난 5월 10일 무안면 이장회의시 다례리 아치실마을 노인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주민들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마을이 각종 범죄예방 및 단속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환경오염물질․개인하수처리시설․가축분뇨배출시설․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하여 정기․수시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 37개소에 대하여는 사용중지명령, 조치이행명령 및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오염 우려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소나무재선충 피해확산방지와 우량 소나무림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및 항공방제를 오는 5월 16일 부터 8월 4일까지 지상방제는 7회, 항공방제는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상방제 대상지역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미전리, 용성리, 용전리 등 4개리 일원 400ha에 방제하며 연무기를 이용한 연무방제를 실시하여 1차(5.16), 2차(5.31), 3차(6.14), 4차(6.29), 5차(7.31), 6차(7.28), 7차(8.4)로 나누어 총7회 실시될 예정으로 방제시간은 09시부터 14시까지 이다.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중형헬기(AS350-B2)를 지원받아 실시될 예정으로, 1차(6.8~6.9), 2차(6.23~6.24), 3차(7.7~7.8)로 05시부터 12시까지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우곡리, 용전리, 미전리에 총334ha에 방제할 계획이며, 지상 및 항공방제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순연될 수 있다.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혹시 발생할 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방제구역과 그 외곽 2km 이내의 양봉, 양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시내 밀양교 및 삼문강변도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올 해 58회째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Soul of Korea, Mir yang' 'New 밀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하며,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대축제를 전국적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명품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해 폭발적인 관중몰이를 했던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멀티미디어쇼와 밀양강 오딧세이가 열리는 저녁시간대에 영남루 앞 삼거리에서 밀양초교 후문 삼거리 구간과 밀양교 남단에서 남천교 남단인 삼문강변도로 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행사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거나 통제 구간을 살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교동 주민센터(동장 최미례)는 지난 5월 10일(화) 오후 3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2015년 7월 1일)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5년 10월 위촉된 10명의 위원과 올해 5월에 위촉된 5명의 위원, 그리고 공무원 2명을 더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추가 위원들의 위촉식 수여,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의 협의체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서 적극적인 자세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최미례 교동장은 “하나의 작은 실천이 한 가정에 행복을 주고, 그 실천들이 모여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
밀양시 부북면 위양못에서 ‘제2회 이팝꽃 필 무렵 작은 콘서트’가 지난 5월 7일 개최되었고 그 이후에도 미담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약 90분 동안 공연무대도 없이 거리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통기타, 트로트, 에어로빅, 색소폰 등의 모든 공연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거리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대가 없다는 소식을 들은 위양 도방동 마을의 김철수(64세)씨는 음향장비를 후원해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관람한 위양 내양마을 주민자치회(회장 진해숙)에서는 10만 원을 후원해 에어로빅 공연을 해 준 댄스리시범단에 전달하려 했으나, 이진희 대표가 “재능기부를 약속했기에 우리가 받을 수 없다. 좋은 데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완강하게 밝혀 전달하지 못했다.박옥희 부북면장은 “좋은 일에 써 달라는 내양마을 주민자치회와 댄스리시범단 이진희 대표의 좋은 뜻을 잘 전달했다.”면서 ”저소득 2세대에 지정기탁 방법으로 사랑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제2회 이팝꽃 필 무렵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트로트 가수 심순희씨를 소개하신 위양마을의 권오익(86세) 어르신은 “작은 콘서트장에서 아들, 딸,
밀양시 민원지적과(과장 이명현)과 내이동(동장 김동우)은 지난 5월 11일 내이동 삼일경로당 및 중앙경로당에서 각각 주민 30여 명을 모시고 ‘시민과 격의없는 대화행정’을 나눴다.이날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밀양시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발전 방향 및 정부 3.0「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에 대하여 홍보하는 등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열린 행정을 펼쳤다. 이명현 민원지적과장과 김동우 내이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준비한 음료수도 한 분 한 분 직접 나눠드리고 “앞으로 자주 찾아 뵙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그리고,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행정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밀양발전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 남궁윤)에서 지난 5월 10일 본사강당 2층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및 임직원, 산외면장,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소재 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80만 원 씩 총 장학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년째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교생활이 성실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대상으로 167명에게 12,290만 원을 전달하여 밀양시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노릇을 하고 있다.남궁윤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4일 육군 제5870부대 군인 130명에게 ‘나라튼튼 마음튼튼 국군장병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나라튼튼 마음튼튼 국군장병 정신건강교육’은 청년기에 군복무의 소임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 및 불안으로부터 건강한 마음다지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순정 사회복지 전문상담사의 강의로 1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20대에 겪을 수 있는 갈등의 원인들과 대처방법, 불안의 증상 및 불안완화방법 등을 교육하고 특히,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군복무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관문이고, 이러한 시기를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밀양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도움을 주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 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7개 기관과 주부 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총 236명이 참여하여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한다.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일호 밀양시장)는 이번 훈련 추진을 위해 훈련참가자 28명의 개인별 임무카드를 작성하고 역할을 숙지하기 위한 사전회의와 실제훈련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훈련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전한국훈련의 일정은 오는 16일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청소년수련관 대형화재 수습 실제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정비하고, 18일에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고정2터널 내 차량추돌사고 수습 토론훈련을 실시한다.또한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밀양소방서와 함께 삼문동 고수부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약살포시 우려되는 농약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비 3천 5백여 만 원으로 농약 안전사용 장비 1,190세트를 구입, 5월초 농가에 공급 완료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약 안전사용 장비 공급은 공인시험 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으로 방제복 1벌, 방제마스크 5개로 구성, 농약 살포시 착용함으로서 사전에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급 대상 및 방제복 사이즈를 사전 파악 공급으로 착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 농약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효과가 높은 농약 안전사용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농업인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8회 경상남도 농아인 게이트볼대회가 경남농아인체육연맹(회장 조수영)이 주최하고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천형기) 주관으로 오는 5월 20일(금) 가곡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경남도내 농아인 게이트볼 동호인 220명(24팀)과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하여 총 360여 명이 참석하게 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천형기 밀양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의 체육활동 참여확대와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혁)에서는 지난 5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기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백년해로상 시상,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이밖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네일아트, 건강증진 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성혁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