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 밥버거(대표 상덕현, 밀양시 내이동 소재)에서 6월 8일 가곡 영구임대아파트에 밥버그 100인분을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봉구스 밥버거는 2013년 개점한 이래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각종 행사나 모임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밀집한 가곡 영구임대주택의 특성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다수로 하절기 젊은 층에서 선호하고 있는 밥버그 지원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호응을 받고 있다. 간편하고, 한 끼의 식사대용으로 영양이 충분한 밥버그는 가곡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직접 가구방문하여 전달되었으며, 3개월간 매월 100인분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봉구스 밥버그의 이웃사랑을 본보기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민간자원 개발에 더욱 주력하여 저소득 주민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8일 삼랑진읍 주민과 어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랑진읍 낙동강에 어린참게 5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참게는 예전부터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오던 토속어종으로, 양어장에서 90여 일에 걸쳐 갑폭 1㎝ 내외로 키운 것으로, 사라져 가는 참게의 자원 복원과 생태계 보전은 물론, 고부가가치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게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토산어종으로 4대강 정비사업 후 차츰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시점에서 토속어종을 방류함으로써 어자원 회복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지역특성에 적합한 경제성있는 우량종묘를 방류함으로 인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증식하여 시민 레저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붕어, 잉어, 동자개 등 토속어종을 추가로 방류하여 낙동강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계속할 계획이다.박진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토속어종 방류를 계기로 대국민 홍보를 통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
2016년 06월 07일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양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영향 및 미래예측에 대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기후·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정책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등의 대학교, 해양수산부·기상청 등 정책기관의 100여명 참석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의 취약성이 높은 우리 바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을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포럼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병숙 부산지방기상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바다 해역의 기후변화 전망, 수산자원의 영향, 수산업의 미래, 국가 주도의 기후변화 대책,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수산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등 7편의 전문가 발표가 있다.또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도 이어진다.지난 2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창식)에서 지난 6월 7일 밀양시장실에서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7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고, 2013년부터는 매년 7천만 원을 기탁해 밀양의 향토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기탁으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는 총11회, 6억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 6월 6일 월요일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에서는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 4개 부문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로 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들의 혈당, 혈압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골밀도 검사 및 흡연자들의 호기일산화탄소를 측정할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양말 등 건강홍보물을 배부함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행태 개선 유도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중식시간과 담당직원의 인사이동, 연가, 출장, 교육 등 부재시에도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하여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사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된 민원사무처리 매뉴얼에는 담당별로 공공아이핀 및 마이핀 신청, 여민동락 카드 재발급 신청, 개장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귀농 관련 지원 문의, 이륜자동차 등록 신청, 상하수도 요금감면 신청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수록되어 있어, 다른 부서 직원도 신속히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상남면에서는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사무처리 매뉴얼』 책자를 담당별로 배부하여 업무역량 제고와 요일별 중식시간 근무자를 편성하여 민원업무 공백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먼저 상남면 직원들이 업무처리 능력을 갖춰야 하므로 업무연찬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어떠한 불편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부산진구 개금1동과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지난 6월 1일 하남읍의 지역특산물인 양파를 개금1동 주민들에게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개금1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믿을 수 있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었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도․농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하남읍은 자매결연도시 개금1동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출하되는 양파 판매를 첫 시발점으로 주요 지역농산물인 감자, 토마토, 고추, 마늘, 양배추, 수박, 딸기, 연근 등에 대해서도 전화 주문 등으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손차숙 하남읍장은 “향후 개금1동과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 교환을 발판으로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별 교류를 추진해 공동발전과 도․농 상생을 기반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월 2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밀양시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지난 4월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4회차, 6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인을 위한 주요작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토양관리, 병해충방제기술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농기계 실습 등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주변에서 귀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귀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 교육 및 정보 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매년 귀농귀촌인구가 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시에서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박위함 부대(함장 류규환)가 2일 밀양시 산내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금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박위함 부대원 30여 명과 밀양시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양 기관의 결연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위함’은 고려말과 조선초 왜구의 본거지인 대마도를 공격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밀양출신 박위 장군의 이름을 따 명명된 잠수함으로, 박위함 부대는 1994년 9. 9. 창설된 해군 잠수함사령부 예하 부대로서 지난해 7월 작전운용 20주년과 안전항해 20주년을 기념하는 20․20 달성 기념행사를 갖는 등 해군이 자랑하는 무적 잠수함으로 명성이 높다.밀양시와 박위함 부대는 2001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밀양시는 소년소녀가장 잠수함 견학과 부대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박위함 부대는 밀양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일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밀양지역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천성봉 밀양시 부시장은 밀양삼문 e-편한세상 건설현장,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단장면 창마지구 급경사지 위험도로 구조개선 공사현장, 청도면 평전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상황 및 안전매뉴얼 준수여부를 확인·점검했다. 천성봉 부시장은 “밀양시 지역의 모든 공사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 매뉴얼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하여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밀양시의 투자입지 여건과 비전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3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밀양시는 ㈜원일특강, ㈜한국카본, 동은단조(주), ㈜쎄코 4개 기업체와 166천㎡ 부지에 1,515억 원을 투자하여 44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또한, 밀양시는 행사에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수도권기업 18개 업체와 투자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조성중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여 밀양시의 투자여건을 알리고 ‘나노융합산업도시 밀양’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하여 수도권의 많은 기업들이 밀양시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성공적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에서 운영하는 부북행복학습센터 서예강좌 부북서도회 회원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경로당에 부채를 선물하기로 뜻을 모았다.부북행복학습센터는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서예, 요가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대)는 지난 6월 1일(수) 오전 7시 30분에 교통이 혼잡한 교동 사거리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읍면동위원회, 동위원회 그리고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법질서 확립 현수막을 직접 들고 서서 교동사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확고하게 법질서 의식을 각인시켰다.김정대 밀양시협의회장은 “매달 1일 실시하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이 함양 될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하겠습니까? 그러니 이른 아침 힘들어도 웃으며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하며 캠페인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사기를 앙양했다.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법질서를 잘 지키는 밀양시를 생각하며 웃으며 캠페인에 임했다.
밀양시 단장면(면장 류광웅)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동장 박상곤)은 지난 5월 31일 단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농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80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자매결연 협약식은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을 약속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상호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일회성에 행사에 그치는 협약이 아니라 주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단장면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는 물론 각종 축제와 행사의 홍보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광웅 단장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며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봉사단 행복나눔지원단(단장 최창해)은 지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조립식주택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고, 5월 31일 「행복나눔의 집 1호」현판식을 가졌다. 금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단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로, 거주하던 주택이 철거되면서 부엌 및 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또한 세면장도 따로 없어 장애가 있는 할머니는 그동안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행복나눔지원단에서 마당 한 켠에 씽크대, 전기판넬 난방, 세면장이 있는 원룸형태의 조립식주택을 제작·지원하여 할머니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최창해 행복나눔지원단장은 “장애가 있는 할머니에게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지원단 관계자는 “올해 2월 건축·전기·수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밀양시와 협약체결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단장면 1세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