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화), 태풍‘콩레이’로 주택 침수피해가 극심한 영덕군청과 축산항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상생협력발전 실천의 일환으로 영덕군청을 방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영덕군수에게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어 태풍피해가 심한 축산항 피해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시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감사하고, 대구경북상생협력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어 기쁘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조사와 발 빠른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8일(월)부터 자원봉사 45명과 중장비 12대를 지원하는 등 경북도와 수시로 지원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일)~8일(월) 긴급 복구반을 비상소집해 영덕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태풍“콩레이”피해지역 현장 방문 방 문 개 요 ❍ 일 시 : 2018. 10. 9.(화) 16:30~17:40 ❍ 장 소 : 영덕군청, 축산면사무소 축산출장소 ❍ 참석자 : 도지사, 대구시장, 영덕군수 등 ❍ 주요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남동부지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재봉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전 직원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해 정기 안전교육 및 취약시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9월 19일 무재해 10배 및 2010년 3월 12일 15배를 거쳐 올해 20배를 달성했다. □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 시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 ○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대해 주배관 634.5km와 공급관리소 49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안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지난 21일(금) 안동종합터미널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관한 귀성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가치증진에 따른 산림에 대한 전 국민 관심확대로 산림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귀성객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명절기간 관행처렴 여겨졌던 각종 선물제공 등 자칫 범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해 알기 쉬운 홍보자료가 담긴 물티슈를 배포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통해 산림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 청탁금지법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평상시에도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협회는 27일(목) 경주 현대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 및 제45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관광종사자들의 신뢰․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식에 이어 경북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신(新) 경북관광 비전-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선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세계 관광의 날(매년 9. 27.) :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산하 세계관광 기구(UNWT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군관광협의회를 출범해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정책의 우수모델을 제시한 고령군 관광진흥과 박지원씨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는 주왕산온천관광호텔(대표 손준석), 민간인부분에서는 안동 ㈜우주항공안동고속관광 대표이사 신효직 씨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상북도는 민선 7기 도정 주요 정책의 하나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해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12시 조기퇴근제’를 실시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업무 셧다운제」를 실시해 매주 금요일마다 정시 퇴근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유연근무의 확대 시행을 위해 하루 중 업무집중도가 가장 높은 시간을 집중 근무시간(10~12시, 13~16시)으로 지정․운영하고,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1일 근무시간을 4~12시간으로 하거나, 1일 8근무시간을 지키는 범위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여건에 따라 1~2시간 일찍 출근하고 퇴근하여 하교한 자녀를 돌보거나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월~목요일에 1~2시간 더 근무하고 금요일은 조기 퇴근, 육아시간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 도는 확대 시행하는 이번 유연근무제가 정착되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통해 직원들의 직장에 대
경북 중소기업들이 한류 열풍을 타고 동남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수출 증가와 인지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입소문을 타고 이들 인터넷쇼핑몰에 입점하려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큐텐(Qoo10)과 싱가포르의 인터넷이마트인 레드마트(Redmart),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 몰 라자다(Lazada)에 도내 중소기업 62개사 472개 품목을 입점․판매하여 3월 누계 기준 11만 2천불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판매액 9.5천불에 비하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경북도는 실질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농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경북도의 주력상품을 선정․입점하였으며, 올해도 4월 20일까지 업체를 추가모집 중이다. 지난 ‘16년 처음 시작한 경상북도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입점사업은 그동안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블로거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동시 추진하여 도내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성과 거양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수출할 경우 전문인력 부족과 마케팅, 유통 등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도서 1만권(3천4백만원 상당)과 장학금 2천6백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로공사 직원이 1권의 도서를 기부할 때마다 도로공사가 어린이 도서 1권 및 장학금 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의 ‘도서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도서는 김천 덕곡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18곳에, 장학금은 전국 11개 시·군·구 거주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2명에게 전달된다. □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달 15일 1억원 상당의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취약계층이 올림픽 경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정의 청소년 218명에게 모두 6억2천2백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장학금과 도서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끌 우리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7. 11. 24.(금)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지역주민, 기능인영림단,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강소나무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산림청과 문화재청이 2004년과 2005년에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소나무를 심고 금강송 보호 업무협약식을 가진 곳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2017년 남부지방산림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내기 공무원 기념식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강소나무가꾸기를 통해 후대에 문화재 보수용으로 활용할 자원을 확보하고, 숲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이 나무를 활용할 미래세대는 물론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상주터널 내에서 화물차가 차로변경 금지규정을 위반해 2차로에서 1차로로 변경하는 장면 - 창원1터널 운영 결과, 차로변경 위반차량 73% 감소▸1개월간 사전 계도를 거쳐 12. 1부터 위반차량 적발 시 경찰에 신고- 위반차량 운전자에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 부과 □ 다음달 1일부터 상주터널에서 차로변경을 할 경우 자동으로 그 영상이 찍혀 경찰에 신고가 된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지난달 31일 남해선 창원1터널에 이어 중부내륙선 상주터널에 차로변경을 자동 적발하는 ‘법규위반 스마트 적발시스템’을 설치 완료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 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2대씩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과 차로변경 여부를 인식하여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도로공사는 이 달 초부터 도로전광표지(VMS)와 예고표지를 통해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터널 내 차로변경 금지 위반차량을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적발된 차량 위반자에 대해서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 지난해 12월 남해선 창원1터널에 ‘차로변경 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지난 10월 16일 산림청,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산림기술사 등 담당공무원 및 병해충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영동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 컨설팅은 충청권 내 통합방제 전략 이행을 위해 지자체의 예찰·방제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점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협업 방안 마련 및 방제 품질 제고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금년 5월 이후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발생한 12본에 대하여 올해 말까지 청주시, 영동군, 보은국유림관리소가 협업하여 완전방제하고, 내년 초까지 확산방지를 위해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도 완료할 계획이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 저지와 방제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방제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하여 지자체의 적극적 방재전략 이행 및 방제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인제도 취지 반영해 하이패스 이용차량만 할인 적용전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필요...기존 단말기는 일부만 사용 가능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 입력 필요전용 단말기 보급 활성화 위해 올 연말까지 2만5천원 미만 단말기 보급 이달 18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전기차․수소차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만 내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8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할인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계획,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등 친환경정책 지원을 위한 것이다. 제도 취지를 반영해 전기차와 수소차라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을 적용한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시간 감소에 따라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하이패스 1대당 연간 CO2 8.6kg 절감 (소나무 한그루 연간 CO2 7.3kg 절감)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거나 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전용 단말기는 단말기 판매점, 하이패스센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거나 등록할 수 있다. 단말기 등록은 인터넷(www.e-hipassplus.co.kr)에서 직접 할 수도 있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대학생 200만원→최대 5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최대 200만원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학생이하 생활보조금(100만원) 신설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장학생 힐링캠프 등 신규사업 추진 한국도로공사가 5일부터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비를 신설하고 지급액도 대폭 높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고속도로 장학금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로 인한 유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또는 그 자녀)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금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고교생 200만원·대학생 500만원’을, 차상위계층 이상일 경우 ‘고교생 100만원·대학생 3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학생 이하 학생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보조금도 신설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9월 1일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총 16,371명이 지원하여 일반직 신입직원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지원/마케팅’ 경영분야가 72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분야 345대 1, ‘설비공정관리/기술지원’ 중 전기 및 기계분야가 각각 367대 1과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96명(일반직 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이며, 필기시험은 9월 16일(토) 서울과 대구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치러진다. 가스공사는 이번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 인성검사로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직업기초 및 직무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한편, 가스공사는 9월 4일(월) 서울 코엑스와 대구 본사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합동채용 취지와 각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술추천, 기술공모, 기술RD 등 3개 섹션으로 구성19일부터 홈페이지에 포털 개설...신기술 개발·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중소기업과 민간이 보유한 건설기술의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신기술 도입체계를 정비한 “기술마켓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마켓 : 신기술을 공정·신속하게 도입하여 공유하는 場, 기술추천·기술공모·기술RD코너로 구성되며, 설계/시공시 검증된 신기술 POOL로 활용 이는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도로분야 투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등 민간이 어렵게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 등 수요자들이 ‘어디에 어떤 기술이 있는지’를 알지 못해 우수한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설한 ‘기술마켓’은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일원화된 창구로 기술추천, 기술공모, 기술RD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추천’ 섹션은 기술 개발자들이 고속도로에 적용하고 싶은 신기술, 신공법, 신자재 등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기술공모’ 섹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외부 공모를 통해 필요한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 공간이다. 기술RD’ 섹션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수행에 보탬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월 8일 월요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담당자 및 녹색체험교육 위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체험교육은 2013년부터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림교육서비스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에는 기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과 함께 노인·임산부까지 체험교육 대상을 넓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총 1,300 여명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담당자와 경북대학교 한상열 교수 및 영남대학교 이주형 교수가 참석하여 위탁사업의 착수방향에 대하여 자문하는 등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012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산림교육의 시대가 열렸다”며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산림교육의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