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5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이정하(전남예술고 3년) 학생이 그린 ‘참매’가 차지했다. 화면구성과 주제의 표현력이 돋보이면서도 위풍당당한 참매의 시선처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 15점 등 총 125점을 선정했다.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을 보고 그리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자연생태공원을 찾은 아이들은 매표소에서 그림용지를 받아 공원에 식재·전시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후 매표소에 제출했다. 연령별로 다양한 구성, 조형적인 감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총 537점이 제출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대회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군 관계자는 “시상 작품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 기간인 10월4일부터 함평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한국 농식품의 러시아 및 CIS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16 모스크바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5번째인 이번 모스크바 식품 박람회는 러시아의 전통 있는 전문 식품 무역 전시회로 러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의 디딤돌 삼기에 적합한 박람회이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차를 즐기는 현지 문화에 맞추어 한국 홍삼차와 유기농 유자차 시음을 통해 간편하게 즐기는 한국의 달콤한 건강 먹거리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생활 속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농식품”이라는 컨셉으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aT 관계자는 “대 러시아 농식품 수출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요소로 인하여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운을 뗀 후, “그러나 향후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의 주 무대로서의 가치가 있는 지역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9일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안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한 달여를 앞둔 국향대전의 추진상황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부서는 분야별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등 토론이 이어졌다.올해 개장식은 황소의 문 주차장이 아니라 세종대왕상 등 대형 조형물이 있는 중앙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다.안 군수는 “국향대전이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함평을 찾은 관광객이 감동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다음달 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지난 5일 부군수, 실과소장 20명과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현재 이곳은 주포권역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주포한옥마을 조성사업,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등이 한창이다.안 군수는 주포권역 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부장 등 관계자와 함께 하나하나 점검하며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방안, 주포권역의 소득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또 구상 중인 주포 물량장 개발사업, 해수찜치유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변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안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점검하고 논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내실을 기해달라고 간부공무원들에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는 9월 5일(월) 양재동 aT센터 사이버스튜디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식은 오는 9월 28일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에 앞서 대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발생 가능한 부패 및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청렴교육 시간에는 공직기강 및 민원대응 방안과 더불어 맞춤형 사례 교육을 실시하였고, QA 시간에는 직원 간 질의응답을 통하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항을 사전에 검토해봄으로써 부패·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직원 대표로 결의문 선서한 마케팅부 서우진 대리는 “이번 청렴실천식은 관행처럼 여겨졌던 식사대접과 명절 선물전달 등 공사 행동강령 위반 사항과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청렴실천 결의내용이 사이버거래소 뿐만 아니라 농식품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처(구매사와 판매사)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2009년 1월
2016년 8월 31일 학다리고등학교(이사장 양한모)에서 명예졸업장 수여식이 열렸다.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정흔연 법무사와 김태규 장원종합건설대표 그리고 임용수 전라남도의원이다. 학다리고등학교 양한모 이사장과 총동창회 장학재단 강희원 이사장 및 백기영 감사와 황우선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학다리고등학교 전교직원의 참석 속에 이루어진 이번 명예졸업장 수여식에서 정흔연 법무사는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함께 뛰놀지 않았는데 이렇게 졸업장만을 받는다는 것이 학다리고등학교의 많은 동문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는지 염려스럽다.”라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명예졸업장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사회에 이바지하고 교육발전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라며 학교와 후학을 위해 후원할 것을 약속하였다.이어 김태규 대표와 임용수 도의원 대리수상자도 짧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졸업장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가슴 벅찬 소회를 드러냈다. 학다리고등학교 양한모 이사장은 “귀한 분들을 동문으로 맞이하게 돼서 기쁘고 든든하다.”면서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감사의 뜻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 3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인 「2016 바이어코리아푸드(이하 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09년부터 시작한 BKF는 해외 대형유통업체․수입 바이어와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간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로 국내에서 전 세계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BKF에는 농식품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은 물론 신흥시장인 중동, 남미까지 총 22개국에서 163명의 바이어가 참여, 290여 수출업체와 146백만불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검역협상이 완료되어 대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삼계탕은 건강식으로 영유아식 및 보양식으로 수입 및 유통을 원하는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연내 TV 홈쇼핑과 유통매장을 통한 판매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한국산 농산물 원료를 사용한 메밀국수, 건조고구마 스낵, 곡물 건강식품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제품군의 증대로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편, 상담회 이외에도 중국 제1의 온라인 브랜드인 알리바바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 중국・미국 식품안전 관련법률 세미나 등 기존 수출업체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8월30일 위풍당당 아버지모임 2회차를 운영하여 가족생활에 충실하고 육아와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아버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정서적 지지기반 조성을 위한 모임을 추진하였다.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아버지모임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및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서로의 사례를 통해 아버지역할을 공감하며 배워나가는 자조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번 모임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소주제로 아버지로서 가장 잘한 일과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힘차게 살아온 자신에게 압화액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아버지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학교면, 38세)“아버지모임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의 지혜롭게 대응하며 가족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아버지로서 가족에게 건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함평군민 중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누구나 “함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니 많은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
함평군 엄다면방범대(대장 오영희)는 28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을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재능나눔 ‘희망의 집 나눔릴레이’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농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가 28일 손불면 석창리 하대발제를 찾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 간부공무원들에게 가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군은 소방차 2대, 물차 2대, 레미콘 5대 등을 동원해 총 3000톤가량을 채울 예정이다.안 군수 특별지시로 군 공직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전KPS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에서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사진 왼쪽)과 원자력사업소 품질팀장 대표자가 완벽한 정비품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8월 1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혁신홀에서 전국 원자력사업소 품질팀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발전소 정비현장에서의 기본절차 준수를 통해 더욱 완벽한 정비품질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발전소 정비는 단 1건의 오류도 허용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품질이 뒤따라야 한다”며 “모든 업무에 있어 ‘기본과 절차준수’는 회사의 존폐를 가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현장에서 철저한 정비체계 구축과 더불어 설비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재정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마련된 정비품질 강화 대책회의에서는 △정비품질 개선 사례 전파 △정비품질 체계 개선 필요사항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를 계기로 정비품질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8월 중 사업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9일자로 사장 임기를 마친다. 2011년 공사 사장으로 부임한지 4년 9개월만이다. 김 사장은 2011년 10월 24일 제16대 aT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2조원과 농식품 수출 80억 달러 달성, 한국춘란 최초 경매, 농식품 창업교육 실시,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발족 운영 등 농식품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여러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임기 동안 탁월한 업무성과로 두 차례 연임을 받았으며, 이번 8월 16일 개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되었다.김 사장의 이임식은 8월 19일 오후 2시에 나주 공사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엑스포공원사업소(소장 백형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서 공원수를 지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19일 사업소에 따르면, 물놀이장과 나비축제, 국화축제장으로 유명한 이곳엔 느티나무 등 45종 2300여 그루의 공원수가 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공원수를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일 새벽마다 공원수에 물주기, 관수작업 등 펼치고 있다. 관수가 닿지 않은 구간의 공원수 300여 그루는 물주머니를 설치해 총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백형규 소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나무들이 목말라하고 있다”며 “애써 심고 가꾼 나무가 단 한그루도 말라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부터 9월2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를 일제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정비업소, 매매업소, 해체재활용업소 등 총 29곳이다.자동차관리사업 금지행위, 고지 및 관리의무 이행, 정비·매매·해체이력 관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안은 시정조치나 과징금(과태료)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은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에도 전남도 도로교통과, 전남전문정비조합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해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렸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2일 군청에서 주포한옥마을 민박 경영자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주포한옥마을은 함평읍 석성리 일대에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곳이다.환상적인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과 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해수찜이 인근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무안고속도로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이날 간담회는 주포한옥마을 민박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민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상호 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병호 군수는 “주포한옥마을에 걸맞은 친절하고 품격있는 경영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는 전원마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남성우 주포한옥마을 추진위원장은 “초창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영자가 서로 소통하고, 군민의 일원으로서 함평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