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THE MEMBERSHIP STINGER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 2일간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주행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반기 대비 주행 프로그램 및 교육 디테일을 강화해 참가 고객들은 더 오랜 시간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 ▲복합 장애물 코너를 체험하는 ‘모터카나’ ▲인스트럭터가 동승해 1:1 레슨을
파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민선7기 핵심 교육공약 사업으로 지난 1월 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교육지원청 간 추진합의서 체결과 실무추진단 발대식 이후 파주만의 특색있는 교육컨텐츠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이루게 됐다. 파주혁신교육지구는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의 비전아래 ▲창의·꿈·평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파주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행복 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파주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인 DMZ생태, 파주3현, 오두산전망대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역량 있는 마을 강사를 발굴해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며 교육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위한 마을의 인적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강사 모집 및 파주마을대학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 안의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학습위주 교육에서 체험과 탐색 등의 교육
경기도는 일본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연구협력체인 ‘소재부품 연구사업단’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일본 정부의 경제 침공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강화하고 핵심소재 부품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사업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도내 연구기관, 대학, 도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 핵심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를 위한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소재·부품·장비 분야별 기획·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022년까지 소재 12개, 부품 12개, 장비 12개 등 총 36개 연구 과제를 발굴한 뒤 분야별 6개씩 총 18개 과제를 선정, 자립화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면,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기술개발 컨설팅과 지식재산(IP) 전략수립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컨트럴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와
고양시는 고양시만의 특화거리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3일고양시정연수원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창출위원, 일자리 관련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는 고양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협의 및 자문, 지역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업․교육훈련․창업지원 제안, 일자리창출 민․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구성돼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은 학계, 경제계, 취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27명으로 이뤄져 있다. 일자리창출위원의 전문성과 함께 일자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현장의 확장성을 더해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요 고용지표와 일자리관련 추진사항 등 일자리에 관련된 총괄보고 후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특강과 집중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특강자로 나선 남민 작가는 인문여행 작가와 서울시 관광정보 자문위원 등의 경력을 토대로 전국의 유명한 특화거리의 유래와 현황, 시사점 등을 소개하며, 고양시에 특화거리를 입혀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나아가기 위한 10가지 요건
경기도가 ‘최고단계’ 수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지속중인 가운데,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7개 시군 2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는 김포, 동두천, 화성, 이천, 가평,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에 각 1개소, 연천, 안성, 고양, 여주, 양평에 각 2개소, 파주, 양주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되어 총 17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2019년 9월 23일 기준).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라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후원하고 인천기마경찰대가 주관하는 재활 ․ 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재활 ․ 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인천시 거주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년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서적 범죄예방 및 정서순화를 위해 찾아가는 승마체험을 실시중이다. 승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재활과 정서순화 목적을 갖고 지역사회 공공복지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기마경찰대, 주민지원협의체가 지난 2015년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승마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처음 실시돼 1,185명이 경험했고, 2017년 1,710명, 2018년 2,026명이 체험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 김현성 기반계획처장은 “찾아가는 승마 프로그램은 정부혁신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기마경찰대 등과 협력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 경기도 초청 러시아 의료인 연수’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러시아 의료인 9명이 무사히 연수를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했다.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주간의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러시아 의료인들은 향후 경기도와 러시아 보건의료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도의 선진의료기술을 현지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연수에 참가한 의료인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와 이르쿠츠크주 보건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하바롭스크주 제1클리닉병원, 하바롭스크주 제2클리닉병원, 하바롭스크주 제11시립클리닉병원, 하바롭스크주립아동병원, 이르쿠츠크주립병원 소속인 외과, 신경외과, 심혈관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이다.이들 의료인들은 4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5개 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IT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받았다.특히 이들은 연수기간 내내 암, 심혈관, 신경외과 등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질환 치료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 운영 중인 ‘스마트 IT진료기술’, 첨단의료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러시아 의료인 9명이 무사히 연수를 마
유진섭 시장이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열린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에 참석, 서원 문화 발전과 지역 간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유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9개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로 우리 서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의 서원이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9개 서원이 힘을 합쳐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힘을 모으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 서원과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경과보고, 등재선언, 기념사, 기념패 전달, 표지석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유네스코는 7월 6일(현지 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무성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을 엮어‘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
지난 9월 17일 양주와 인접한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데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20일 파주에서 2건의 ASF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재난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산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우선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67개소의 한돈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 내 거점소독소 외에 광적면 덕도리, 은현면 용암리 일원 등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양돈농가 밀집지역 주요도로에 5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관내 사육돼지의 타시도 반출을 금지하고 사료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한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추가 공급했다. 또한 시 방역차량 5대, 공동방제단 2대로 관내 양돈농가 소독을 하고 있으며, 군 제독차량 5대로 파주 연천 연접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남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항공측량 업무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가 가능해 졌다. 시는 9월 중순부터 국비로 교관 1명 10주 과정, 조종자 2명 3주과정의 전문교육 기관 드론 조종교육을 받고 있으며, 드론자격증을 취득 후 동영상 편집과 항공측량 등의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능력을 키우는 임무특화교육까지 이루어진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7년 12월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초기시장으로 육성 중인 공공분야 드론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해 처음 착수한 사업이며, 남양주시는 항공측량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및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현지조사 및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지의 이용현황은 물론, 넓은 지역의 배치나 입지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적 산출이 가능해 과세자료 조사 및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다른 부서에서 드론촬영 요청이 들어와도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는데, 이 사업으로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 항공측량
해양환경공단(KOEM, 박승기 이사장)은 지난 7월 1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 대응을 위해 방제장비와 기술인력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언론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페르타미나의 해상 시추공에서 약 17,161kl의 기름이 유출돼 자바섬 인근 10개 마을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는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유출량인 12,547kl보다 많은 양으로써 피해 복구까지 최소한 4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공단은 인도네시아 사고 현장으로 모래자갈세척기와 유회수기 등 방제장비와 기술 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공단에서 자체개발한 모래자갈세척기는 시간당 5톤 이상의 기름 묻은 자갈을 세척할 수 있어 현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공단의 전문 방제장비와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국제협력이 실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비
경기도 고양시는 인접지역인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18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대책회의’ 열고 돼지열병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24시간 방역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고양시는 관내 22 양돈농가 7868두에 대한 방역대책은 물론 전국적으로 돼지열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보루 역할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파주 · 연천 · 양주 등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는 물론, 킨텍스 등 외부 방문객이 찾는 주요 시설 등에 방역 초소 등 방역 체제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가을 행사가 많은 시점에 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행사를 종류별 · 성격별로 세부 분석해 상황 변화에 맞춰 적극 대처하고, 전국단위 대형행사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물론 축산농업인의 행사 참여 금지를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양돈 전 농가 소독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 및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토록하고 소독약 및 생석회 도포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방역 관계자는 “양돈농가에서는 전국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외출
경기 고양시는 인접한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해 선제적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심각’단계 발령으로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및 전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파주 인접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구산동 양돈밀집단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에 따른 돼지 관련 축산차량 이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 중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축협 공동방제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장 외부 및 주변도로에 대한 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돼지농장 비상연락망 구축, 소독약품 및 생석회 배포, 전담방역차량 운영 등 집중방역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에는 22가구의 돼지농가에서 7868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 시와 인접한 파주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 관리하여 질병유입 차단에 최선을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이자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내실 있는 B2B 전문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행사는 에취켓, 에이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총 126개사가 300여 부스 규모가 참가하는 전시를 비롯하여 수출상담회, 공공구매상담회, 채용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관 구성은 금형, 소성가공, 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출상담회는 인천KOTRA지원단의 협조하에 쓰레기 처리 장비부터 첨단 로봇과 3D 프린터까지 우리나라 기계 수요가 많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중국, 태국 등 6개국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새일센터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일자리 사업이다.도는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일뜰날을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0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행복요양원, 세화산업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간호사·간호조무사, 판매직, 행정사무 등 업무를 담당할 5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디자인, 토탈공예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아울러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이연희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