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은 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를 예방할 수 있는 국내 개발 백신인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31일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한 것으로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성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 국내 허가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이번에 허가한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포함해 2개사의 2개 제품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WHO 발표에 따르면 `03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844명이 감염되어 약 53%(499명)가 사망하는 등 다른 인플루엔자보다 치사율이 매우 높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허가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신속한 허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백신 개발 및 제품화의 지원을 통해 백신 자급율을 높여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올해는 이번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를 포함하여
(이번 주)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15.12.18.∼2015.12.30.)(단위 : 건, 톤, Bq/kg)(이번 달)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15.12.1.∼2015.12.30.)(단위 : 건, 톤, Bq/kg)그동안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11.3.14.∼2015.12.30.)(단위 : 건, 톤)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경우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기타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추가 제출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기타핵종 검사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전량 반송조치하고 있음 (가공식품 및 농산물 : ’11.5.1∼ / 축산물 및 수산물 : ’13.9.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다른 치료수단이 없고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예외적 사용 제도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응급환자 등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전 사용 가이드라인’을 책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의약품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藥動)·약력(藥力)·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조사하는 시험이번 책자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임상시험 목적이 아닌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마지막 치료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의료진이나 환자 등에게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사용방법,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식약처는 `13년 493건, `14년 490건, `15년 10월 기준으로 575건을 사용 승인하였고 질환별로는 폐암 등 호흡기질환 688건, 위암 등 소화기질환 376건, 악성흑색종 등 피부질환 257건, 백혈병 등 혈액질환 135건,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기타질환 102건이다.이 제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EU 등에서도 운영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절차 및 적용범위 ▲의료진과 제약사의 준수사항 ▲예외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니코틴, 타르,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담배 및 연기 중에 포함된 24개 성분의 함량분석법을 담은 ‘담배 및 주류연 성분 분석법’ 관련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류연(Mainstream smoke): 흡연 시 흡연자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연기 이번 자료집은 유관기관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담배 및 주류연에 포함된 중금속 등 유해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니코틴, 타르 등 기존의 시험법을 개선하여 분석 결과에 대한 활용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금까지 담배 및 연기성분의 함량분석을 위한 국가시험법은 ‘니코틴’과 ‘타르’ 외에는 없었다. 주요 내용은 ▲담배 중 니코틴의 분석법 ▲주류연 중 니코틴‧수분‧타르‧휘발성 유기화합물류의 분석법 ▲담배 중 중금속의 분석법 ▲주류연 중 중금속류‧수은‧시안화수소‧카르보닐류 분석법 ▲연기추출물 제조법 등이다. 특히, “담배연기 독성평가”에 사용되는 담배연기추출물 제조를 위한 표준 실험절차인 연기추출물 제조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13년부터 연구사업을 통해 담배 등의 다양한 유해성분에 대한 분석과 독성평가를 위한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매개선용 뇌용전기자극장치 등 5개 융복합 신개발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성능 평가 가이드라인을 12월 2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치매개선용 뇌용전기자극장치, 생리활성물질(EGF)이 포함된 위장궤양치료용 합성재료흡수성창상피복재, 생리활성물질(BMP)이 함유된 정형용 뼈이식재, 경조직접착용접착제, 발색반응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진단용 시약이번 가이드라인은 미래부 등 정부가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는 과제의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융복합 신개발의료기기의 제품 허가에 필요한 시험방법, 평가방법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내용은 ▲품목별 시험방법 ▲안전성‧성능 평가방법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융복합 의료기기의 제품 개발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신속한 제품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융복합 신개발의료기기의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첨부 대상 품목품목설명치매개선용 뇌용전기자극장치환자뇌의 특정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식품 분야는 ▲복합매장(Shop in Shop) 형태의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개선(1월) ▲할랄 인증 식품 표시‧광고 허용(1월) 및 식품등의 표시 강화(1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시행(2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2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 순대, 계란, 떡볶이떡으로 확대(3월) ▲식품등 제조업체에 기록관리시스템 도입(4월) 및 자가품질검사 주기 단축(10월) ▲기능성 원료 재평가(6월) 및 기능성 등급 단일화(6월) 등이다. 음식점 또는 주점에서 벽이나 층으로 분리하지 않고 서적을 판매하거나 당구대 등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식품위생상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식품접객업 업종 구분을 해치는 업종들은 분리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식약처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은 할랄 식품으로 표시‧광고가 가능해진다.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고무제 기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에서 개발하여 생산중인 콜레라 예방 백신 ‘유비콜‘이 지난 12월 23일에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세계 3번째로 받았다고 밝혔다. ※ WHO PQ(Pre-qualification): WHO가 저개발 국가 공급을 목적으로 백신 등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 이번 제품은 먹는 백신(경구용 백신)으로 다른 일반백신에서 나타나는 접종부위 통증, 부종, 발진 등 국소적인 이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생산되어 WHO PQ 인증을 받은 백신은 ‘유비콜’을 포함하여 B형간염백신, 독감백신 등 4개사 15개 제품이다. - 이번 제품은 ‘(주)유바이오로직스’가 2010년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것으로 WHO PQ 인증을 받은 경우는 스웨덴, 인도에 이어 3번째이다. ※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e, IVI): 백신을 개발하여 저개발 국가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국제 기구로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음.식약처는 `13년부터 국내 백신 제조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W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 230여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을 비롯해 총 2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업무 성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구에 따르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포함해 행정자치부 등 기관평가, 민간의 외부평가를 총망라해 24개 분야에서 수상 또는 선정되어 총 4억 9천 4백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구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특히 HDC신라면세점 입점을 통한 구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파리크라상·용산관광호텔의 민간투자 유치가 눈에 띄며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의 날’을 조례로 명문화해 ‘효(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 또한 유관순 열사가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실전된 역사적 사료에 근거, 역사바로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관순 추모비 건립’을 추진한 것 또한 핵심 사업으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행정 기반을 통해 지난 9월,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대상(전국 자치구 1위)을 자치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조사 경영자원부문에서 전국 3위를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