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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공적인 여성창업, 경기도에서 시작하세요

사무실, 사무집기,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차정숙)는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e-러닝 등 IT/CT를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의 분야로서 창업지원실 및 스타기업지원실에 입주할 6개 업체를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실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 기업이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업체는 2016년 3월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용인시 기흥구) 내에 위치한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입주업체에는 1:1 담임제를 통한 맨투맨 관리와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전시회 참가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여성CEO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입주・독립업체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CEO 리더십교육 등을 제공받는다.

신청 기간은 2016년 2월 11일(목)부터 2월 15일(월)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dreammaru@gg.go.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go.kr) 새소식 메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08-81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실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188개사 여성 기업을 양성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중소기업청 선정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아시아 창업보육협회(AABI)가 수여한 ‘올해의 창업보육센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주최 ‘창업보육 운영기법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유일 최우수상을 받는 등 창업보육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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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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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