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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 모바일버전과 VR버전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

원일게임즈-이스케이퍼 공동 제작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버전 출시

원일게임즈’와‘이스케이퍼스튜디오’가 제작한 삼성 기어VR 전용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가 모바일 버전과 VR버전으로 동시 출시됐다.


이들이 제작한 ‘오버테이크’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직후 스토어 레이싱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버테이크’는 일반적으로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게임과 달리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속도감을즐기는 게임이다. 유저는 일명‘칼치기’라 불리는 끼어들기를 하면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싱게임 전문 기업으로 활동해온 원일게임즈는 KSF(Korea Speed Festival)와 CJ슈퍼레이스의 GT클래스에서 제네시스쿠페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이원일 대표를 필두로 체감형 컨텐츠 전문 개발 업체인 이스케이퍼 스튜디오와 협력해 ‘오버테이크’를 모바일 버전과 VR버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


‘오버테이크’는 실제 운전석을 재현한 1인칭 카메라 시점, 모바일로 즐기는 현실적인 3D 그래픽이 특징이며, 프로카레이서인 이원일 대표가 개발을 주도하고 감수하여 리얼한 조작감을 구현하였다. 12개의 에이리어와 총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온라인 매치를 지원하여 전세계 유저들과 순위경쟁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버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어VR버전은 4800원에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원일 원일게임즈 대표는 “오버테이크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VR 레이싱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케이퍼 스튜디오는 깊이 카메라 응용 기술을 이용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대상으로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PC,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동작하는 일반적인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와 결합된 체감형 콘텐츠 시스템과 전용 콘텐츠를 기획, 개발한다. IoT 기술이 접목된 장난감을 통한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제공과 사회환원이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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