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역 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과 주민 간 갈등해소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해 3월부터 시행했던 민원상담실은 지난 해 연 인원 161명이 참가한 가운데 17개 신청단지 중 14개단지에 대하여 개최되었으며 대상단지의 세대수로 환산 시 12,667세대에 달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해 아파트 관련 민원에 대한 분석결과 검단지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였고 청라, 원도심이 그 뒤를 이었으며 사례별로는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자체 관리기구의 운영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올 해에는 아파트 운영상 투명성 확보와 자치기구의 역량강화를 상담실 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기간에 관계없이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군․구 중 서구에서 최초로 시행된 상시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아파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서구의 적극적 의지와 민원의 실체에 접근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아파트 거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상담대상은 주택관련 법령·관리규약에 관한사항이나 입주민·관리주체 간 갈등에 대한 사항 및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센터, 560-4736)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