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1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팁스홀에서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 내 벤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미국 보스톤의 MIT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우수 벤처 전문가들의 경영 및 기술 자문 등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한 창업자 중 ‘인터랙티브 매거진 플랫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리무스’, ‘마을이야기 공유, 커뮤니티 맵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크하우스’, ‘부동산 포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심하우스’, ‘소비자 위주 간편 결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비’, ‘증강현실 기반 게임 ’코드몽‘의 언리얼파크’,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장소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니어스’등 6개 기업이 참가하여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향숙 이사장은 “우리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하는 데모데이에서 6개월간 성실히 프로그램을 이수한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를 받아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2013년 11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발족되었다. 정부 9대 전략산업 관련 기술 동향 및 추세에 대한 연구조사, 해외 기관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소프트웨어 세계화 포럼을 통한 기업간의 교류 및 상생 협력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장 1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장하는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에코축으로 만들어진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10년 후 열린 두 번째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하여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전이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생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원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0년 만에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관객 참여형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정원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원드림호’, ‘시크릿어드벤처’ 이용 요금을 인하하는 등 체험료 현실화로 운영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