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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1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팁스홀에서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 내 벤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미국 보스톤의 MIT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우수 벤처 전문가들의 경영 및 기술 자문 등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한 창업자 중 ‘인터랙티브 매거진 플랫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리무스’, ‘마을이야기 공유, 커뮤니티 맵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크하우스’, ‘부동산 포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심하우스’, ‘소비자 위주 간편 결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비’, ‘증강현실 기반 게임 ’코드몽‘의 언리얼파크’,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장소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니어스’등 6개 기업이 참가하여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향숙 이사장은 “우리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하는 데모데이에서 6개월간 성실히 프로그램을 이수한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를 받아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2013년 11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발족되었다. 정부 9대 전략산업 관련 기술 동향 및 추세에 대한 연구조사, 해외 기관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소프트웨어 세계화 포럼을 통한 기업간의 교류 및 상생 협력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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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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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만 원 규모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해 낡은 주택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