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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9일 현기영 작가 초청 ‘통일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이 9일(수) 오후 4시 30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관에서 ‘통일포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를 주제로 대학생 토론회를 열고, 이어 소설가 현기영 선생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현기영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통일포럼 및 토크콘서트는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대학생 통일포럼으로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로 이현우(건국대 사학과)의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본 분단소설의 현재적 가치 -황순원의 학과 윤흥길의 장마를 중심으로-’, 유현성(건국대 국어국문학과)의 ‘통일 이후 세계와 북한 인민의 자리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박주은의 ‘분단의 ‘상처 치유’와 ‘주체성 구축’을 통한 ‘통합형 인간’되기 - 손창섭 소설을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순이삼촌, 마지막 테우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현기영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분단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1부(16:30-17:50) : 대학생 통일포럼 사회 김종곤(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발표1. 이현우(건국대 사학과)의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본 분단소설의 현재적 가치
-황순원의 학과 윤흥길의 장마를 중심으로 / 토론. 이자인(건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발표2, 유현성(건국대 국어국문학과)의 통일 이후 세계와 북한 인민의 자리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 토론. 추재훈(동국대 북한학과)


발표3. 박주은의 분단의 ‘상처 치유’와 ‘주체성 구축’을 통한 ‘통합형 인간’되기
- 손창섭 소설을 중심으로/ 토론. 홍구슬(한신대 디자인문화콘텐트학과)


2부(18:00-20:00) : 토크콘서트 사회 : 박재인(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 강연 : 현기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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