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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시정을 전할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모집합니다

시범사업 참여자 “성장의 즐거움과 지역사회 소통‧홍보에 기여한다는 기쁨” 후기 전해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등 다양한 계층에 콘텐츠를 빠르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
매주 영시니어 대상 관심 높은 아이템 스스로 발굴, 핵심 메시지로 제작‧발행

# “은퇴 후에도 새롭게 배우고 성장하며, 내가 평생 살고있는 서울시라는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즐거움이 너무 커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2024년 시범사업 참여자 A)

# “가족들과 새로 개장한 “서울달”을 타고 바라본 서울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탑승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뿌듯해요.”(2024년 시범사업 참여자 B)

서울시가 오는 6.13.(금)~6.20.(금) 8일 동안 ‘2025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관심있는 영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서울시 홍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작년에 시범 추친한 프로그램이다.

※ 영시니어 : 전체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만55~64세의 인구로, 고령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젊고 건강하여 구매력 있는 계층(중앙일보 명명, ’24.5.)

지난해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30명은 온라인 홍보 실무교육을 받은 후 블로그, 밴드, SNS 등에 총 2,427회의 시정 콘텐츠를 게시하여 시정 홍보 확산에 기여하였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MnvPfKe)으로 가능하며 자신이 가입한 온라인 채널 정보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수가 많고 채널 사용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하고 ▴2차 면접에서 인플루언서 활동 의지와 포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온라인 채널 예시 : 페이스북, 단체 카카오톡방,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게는 SNS 활용방법 및 온라인 홍보 교육과 함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는데 필요한 시정 이해 교육이 제공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한 홍보 글과 콘텐츠를 자신의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는 등의 활동하게 된다.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사랑, 내손안에 서울 등의 시정소식을 수시로 제공받게 되며 관심있는 콘텐츠 아이템을 스스로 발굴, 사용하는 홍보매체 특성에 맞는 핵심 메시지를 작성‧확산하게 된다.

인플루언서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후 자신의 채널에 시책에 관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경우, 수료증 발급 및 소정의 활동비(월 5만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2025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gov/archives/56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 홍보담당관(02-2133-6457, 070-8672-0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작년 시범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음을 긍정적 참여 후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열정으로 함께 성장할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분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5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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