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열려

시청입구, 기흥구 중동·영덕동, 수지구 죽전동 등 4곳


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과 24일 지역 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23일 기흥구 영덕동 산1-1번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해 펼쳐나가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따스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저와 시 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