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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와 간담회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8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 송정애)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사회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2005년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1:1 매칭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추석 명절 음식,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물김치를, 추석엔 떡과 전을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8월에는 국립숲체험원 「나눔의 숲 캠프」 워크숍에 참여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소중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며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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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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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