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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헌신 감동

자원봉사도시 김해시 위상 높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그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2,5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운영 지원, 교통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내 청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400여명의 2030청년봉사단의 역동적인 활약은 외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미소와 빛나는 활동은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며 따듯한 김해시의 이미지를 알리고 자원봉사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올림픽 열기를 이어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관중들의 응원과 함성을 현장에서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2024년 양대체전이 자원봉사자의 빛나는 친절과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선수들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성취했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으며 경남은 전국체전 종합 2위, 장애인체전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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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한마음 콘서트’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경민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남과 북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남북이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조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탈북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무대가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의 길을 여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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