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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2024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 개최

혁신 성과확산과 공유의 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전 직원의 혁신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이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Final Contest)’을 개최했다.
혁신챌린지는 구성원들의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업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계획부터 실행,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과정(Process) 기반’ 혁신 활동을 말한다.
올해의 중점 혁신 분야는 정부 정책 및 공사 경영 방향에 맞춰 ▲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과학적 물관리 등의 ‘물관리 혁신’ ▲ 지역 상생 솔루션 등의 ‘물가치 창출’ ▲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의 ‘기능혁신’ 총 3개 분야로 설정하였으며, 총 145개 팀 8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올해의 혁신성과 창출에 매진하였다. 
앞서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 과제가 최종경연 후보로 선정되어 이날 성과를 발표했으며, 최종 심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외부전문가의 현장 심사, 일반 시민들의 사전투표 결과까지 집계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홍수기 안전한 길 안내, K-water와 함께’ 과제가 선정됐다. 이는 강수량, 하천 범람 등 수문 정보와 도로 정보 서비스(내비게이션)를 연계하여 길 안내에 활용하는 것으로, 홍수기 도로 침수 사항 상시 안내 등으로 국민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1초 데이터의 혁신, 관로 사고 위치탐지모델 최초 개발’ 과제, ‘디지털 물관리 기술의 게임체인저 XAI(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솔루션 개발’ 과제 등 물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상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혁신챌린지 최종경연 이후,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과제들의 현업 활용 및 대국민 서비스 적용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만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직원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한 고민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성과를 국민께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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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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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